국어교사의 임무와 내가 지향하는 교사상 - 국어교사, 임무, 교사상,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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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교사의 임무와 내가 지향하는 교사상 - 국어교사, 임무, 교사상, 지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고 싶다.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되고 싶은 것은 또 무엇인가 등에 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나는 그것을 대학교를 들어온지 3년째가 되어서야 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쭉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모님의 어떤 말이 있었는지 어떤 감화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는다. 장래희망란에는 언제나 교사였다. 아무런 생각없이 말이다. 그렇게 쭉 이어오던 것을 이제야 심각하게 고려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가진지 조금 되었지만 여전히 고민되는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 어렵고 중요한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점수에 맞춰서 대학에 가게 되는 현실이 정말 슬프다. 그런 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여유를 주고 싶다.
요즘들어 나의 생각과 많이 일치하는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되기 시작하였다. 교과성적이 조금 낮아도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활동과 진학용이 아닌 좋아서 열심히 한 결과를 가지고 대학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6일 제주 서귀포 칼(KAL) 호텔에서 개최한 입학사정관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입학사정관 전형을 실시한 일부 대학들의 우수인재 발굴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 예 중에는 동국대 국어국문과에 합격한 학생의 경우 판타지 소설을 15권이나 쓴 경력이 있고 영상영화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서 비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시나리오를 직접 쓰기도 했다. 이에대해 학교 측은 ”합격생들의 특징은 대학 진학을 위해 일부러 경력을 만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좋아서 열정을 가지고 경력을 쌓았다는 것“이라며 ”공부도 어느 정도 해야 하지만 재능을 발굴해 키우고 이를 자료화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직은 극소수의 인원이 해당되며 많은 대학이 실시하고있지는 않지만 이러한 모습은 분명 우리나라 교육이 좋은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모습일 것이다. 내가 교사의 직업을 가지게 되었을때에는 이 제도가 활성화되어 학생들이 점수에 맞추고 트렌드에 맞춰서 대학에 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적성에 맞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전히 나의 적성이 교사라는 직업에 맞는가에 대해 고민 중이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교사상에 대해서도 아직은 막연하기만 하다. 교과 지식은 갖추었다고 전제했을 때, 단 한 가지를 말하자면 오직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나의 열정도 필요하고 교직에 대한 사명감도 필요할 것이다. 나도 어서 생각을 정리해서 이번학기가 끝날 즈음에는 확실히 체계가 잡히도록 해야겠다.
참고문헌
노명완 옥현진 정혜승, 창조적 지식기반사회와 국어과 교육-교육과정 모형 탐구를 중심으로-, 박이정, 2003.
홍세화,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한겨레신문사, 2002.
박영목 외 2인, 국어교육학 원론, 도서출판박이정, 2003,
<입학사정관이 보는 '우수인재'는>(종합) - 연합뉴스, 이윤영 기자(200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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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24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4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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