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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인가를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인간은 신 앞에서 유한하고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다. 이 말은 인간의 유한성을 단죄 지으려고 하는 의미가 아닌 이 세계는 무엇이고 인간이 어떠한 존재인가를 깨달아 지혜로운 삶을 찾아내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신화 속에서 인류는 수차례 멸종되었디가 다시 새롭게 탄생하는 걸로 나온다. 신화에서 인류가 종말에 이르게 된 이유는 인류 스스로 파멸과 멸망을 초래한 것이다. 인간들이 타락하여 죄악을 저지르게 되자 신이 노하여 큰 홍수로 인간을 멸하는 이야기는 많은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즉, 인류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들의 도덕적 타락을 절망적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사람들로부터 출발한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그리스 로마신화 김성대 편저
신화 속에서 인류는 수차례 멸종되었디가 다시 새롭게 탄생하는 걸로 나온다. 신화에서 인류가 종말에 이르게 된 이유는 인류 스스로 파멸과 멸망을 초래한 것이다. 인간들이 타락하여 죄악을 저지르게 되자 신이 노하여 큰 홍수로 인간을 멸하는 이야기는 많은 이야기에서 볼 수 있다. 즉, 인류의 종말에 대한 이야기는 인간들의 도덕적 타락을 절망적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사람들로부터 출발한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그리스 로마신화 김성대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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