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직업진로교육에 대한 현황과 실천적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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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2

Ⅱ. 우리나라 현행 진로교육………3
 1. 진로교육의 정의………
 2. 우리나라 현행 진로교육………
  (1) 독립된 교과를 이용한 방법………4
  (2) 특정 교과에 일부 단원으로 편성하는 방법………5
  (3) 교과에 통합하는 방법………
  (4) 창의적 재량활동 및 특별활동을 이용한 교과 외 활동을 통한 방법………6
Ⅲ. 우리나라 현행 진로교육의 문제점………7

Ⅳ. 더 나은 진로교육을 위한 대안………9

Ⅴ. 결 론………10

참 고 문 헌………11

본문내용

혹은 어떤 능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보다는 입시 위주의 체제로 흘러갈 수 밖에 없는 제도적 문제도 분명 존재한다.
또한, 선생님들의 전문성도 문제이다. 각 교과에 포함되어 많은 직업적 설명을 내포한 교과서라 하더라도, 선생님의 전문성은 가르치고 있는 교과에 국한된다. 그것은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며, 선생님의 사회적 편견과 인식에 따라 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직업·진로적인 색깔이 정해질 수 있는 것이다. 사회에 진출해 있는 전문가의 견해를 들으면서 보다 객관화된 그 직업적 특성이나 현재 사회의 양상을 볼 수 없는 것도 학생들의 교육에 있어서 난점이다.
Ⅳ. 더 나은 진로교육을 위한 대안
현재의 진로교육만으로 부족한 전문적인 부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대안들은 이 대안 자체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현행 진로교육과 충분히 협력을 통하여 더 나은 진로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 전문가 초청 강의
현재 시행하고 있는 특별활동 시간이나 재량활동 시간을 이용한 기존의 형식적인 진로교육을 바꾸어 생동감 있고, 사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을 초청하여 강연하는 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어야 한다. 국어교육, 수학교육이라고 해서 각 해당 교과 시간에만 끝날 것이 아니라 현재 그 과목을 전공하여 실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서 생생한 삶의 모습과 진로 방향을 들을 수 있다.
앞서 얘기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각 교과를 담당한 선생님들은 진로교육 연수를 받은 자격이 있는 교사라 할지라도 결국엔 다양한 직업군을 겪어보지 못한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의 전문가일 뿐이다. 이것은 선생님이 전해주는 지식 또한 일선에서 행하는 사람들의 지식과 많이 동떨어져 있으며 학생들은 왜곡되어 있을 수 있는 지식을 전수받는 것이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많은 직업군이 존재하지만 학생들은 선생님의 지식의 단편만 가지고 그것을 추정해야 하며, 어떤 선생님이 가진 지식의 한계로 인하여 새로운 것을 접할 기회를 놓칠 수 있다.
학교 자체에서 시행하는 부분적인 진로 교육으로는 학생들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범위가 너무도 한정적이다. 그런 단점을 보완하려면 전문가의 직업 설명을 아이들이 직접 듣게 함으로써 실제 그 직업에 대한 실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전문가를 초청함에 있어서 정부적인 지원이 미미하여 어려울 수 있지만, 학교의 재량에 따라 학부모를 초청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
2. 상담 전문교사
진로교육을 맡는 전문 상담교사의 양성이 필요하다. 이런 상담교사는 아이들의 진로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어떤 전문가를 초청하여 아이들의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인지 연구하여야 한다. 학교에서 교과목을 맡고 있는 선생님으로는 업무에 더하여 진로교육까지 겸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학교에서는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그저 허울뿐인 위치로 존재하기가 쉽다.
상담 전문교사는 학교와 학교 사이에도 연계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서 상담교사 간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채워주어야 한다. 또한 직업적 전문성이 필요한 일에는 상담교사의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3.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한 직접적 경험
전문가를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지만, 실제의 경험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초·중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늘려주는 체험학습 기회를 늘려주고 체험학습 전, 체험학습 후에 충분히 그 경험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저 체험하게 하고 형식적으로 끝내는 식으로는 부족하다. 실제로 다양한 삶의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Ⅴ. 결론
포스트모더니즘은 대중매체 발달에 따른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지식의 선택을 요구한다. 따라서 개인의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상황적 지식을 가공할 수 있는 태도를 길러야 한다. 지식을 있는 그대로 교과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가공하여 스스로에 맞게 습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직업들을 교과서에 있는 그대로 획일적으로 배우기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그 직업의 원형적 모습을 보고, 전문가에게 듣고, 다시 그것을 개인적인 경험으로 습득하여 가공하여 지식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학생은 지식이나 가치를 주어지는 대로 배워나가고 수용해야하는 수동적인 존재가 아니다. 따라서 주어진 교과목의 내용대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진로교육을 받는 것도 결코 좋은 의미가 될 수 없다. 학습내용을 재해석하고 재창조하는 능동적인 존재로 학생을 본다면 직업적 모습의 원형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학생 개개인은 특수성과 독립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 하는 획일적인 교육이 각 아이들에게 맞는지 단정 지을 수 없다. 본론에서 말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은 각 교과목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데 있어서 전문가일 뿐, 진로교육을 겸하고 있다고 해서 각 분야들의 전문성을 확보한 것은 아니다. 같은 이야기라도 생활 현장 속에 녹아있는 언어와 분위기는 학생들에게 신뢰감과 더불어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또한 같은 지식이라도 책으로 보고 말로만 듣는 것보다는 실제 현장에서 본다는 것이 아이들에게 어떤 깨달음을 줄 수 있을지는 단언하지 못한다.
학생들에게는 저마다 다른 특성과 개성이 있다. 그것을 스스로도 깨닫지 못한 채로 획일화된 교육을 받는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다.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통해 한정 지식이 아닌 산 지식을 얻음으로써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 참고문헌
<다중지능과 교육> 토마스 암스트롱.2004.중앙적성출판사
<위기의 교육 위기의 아이들>, 김창식, 인간과 자연사
직업진로지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연구, 노경란 외, 한국고용정부원, 2008
진로교육정책의 성과와 추진방향, 최동선 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008
중,고교생을 위한 직업진로 탐색자료 개발 연구보고서(2차년도), 홍후조 외, 한국고용정보원,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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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13
  • 저작시기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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