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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에 눈이 멀어 영토를, 식량을 비축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며 그 원주민들에게 서구의 문물들을 전해준 이들에 대한 분노가 치밀었던 기억이 있다. 세계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먼 훗날, 아니 지금도 중요한, 아까운‘다른문화’가 소멸되는것에 대한 분노였다. 그들에게‘우리의 관점’에서 더욱 안락한 삶을 누리게 해주고자 하는 생각,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 때문에 그들이 물들어 간다는, 그들을‘다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틀리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기분 나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서로의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문화적 괴리감이 결국‘슬픈 열대’를 만든 주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과연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의 보편화가 이미 너무 늦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과제를 끝마친다.
서로의 풍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문화적 괴리감이 결국‘슬픈 열대’를 만든 주범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과연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의 보편화가 이미 너무 늦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과제를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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