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목차

1. 서 론 ……………………………………………………………………. P. 3

2. 본 론 ……………………………………………………………………… P. 3
　(1) 사람들의 리더 …………………………………………………………. P. 3
　　1) 조직의 관성 ………………………………………………………. P. 3
　　2) 오너처럼 행동하라! …………………………………………….. P. 4
　(2) 능력의 영역과 가상의 영역 ……………………………………… P. 6

3. 결 론 …………………………………………………………………….. P. 7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이 레포트를 쓰는 목적은 실제의 경영사례를 수집 및 분석하여 경영 마인드를 체득하는 것이다. 여러 우수한 경영 사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나는 미국 2위의 부자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워런 버핏의 경영 사례를 분석해 볼 것이다. 여러 투자자들을 제치고 미국 2위의 부자가 된 데에는 워런 버핏만의 특별한 무언가가 있을 것이다. 워런 버핏에 관한 수많은 단행본들, 뉴스기사 등을 통해 워런 버핏의 실제 경영 사례, 경영 마인드를 수집 및 분석해 보고, 워런 버핏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무엇인지 알아볼 것이다.

2. 본론

　1965년, 워런 버핏은 부진을 면치 못하던 작은 회사 하나를 인수했다. 그리고 2008년, 연 매출 6억 달러의 조그맣던 방직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연 매출 1,182억 달러, 직원 수 23만 3,0000명, 그리고 시가총액 1,960억 달러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한다. 사업도 방직업에서 벗어나 보험업에서 에너지, 가구, 보석, 제화, 캔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런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이자 최대주주인 워런 버핏을 그저 위대한 투자자로만 생각한다면 그의 전부를 알았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워런 버핏의 이러한 성과는 단지 주식투자자로 행동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는 CEO로 행동했기에 즉, 사람을 이끌고 자본을 운용했기 때문에 이러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그가 행한 CEO로서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알아보자.

　(1) 사람들의 리더
　　1) 조직의 관성
　　　뉴턴의 제 1법칙은 물체에 작용하는 알짜 외부 힘이 없으면, 물체는 현 상태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법칙으로 관성의 법칙이라고 불린다. 물론 관성의 법칙은 역학 부분에서 적용되는 법칙이지만, 관성은 또한 현실의 모든 요소에도 적용이 된다. 예를 들어 매일 낮잠을 자는 사람은 피곤하든 피곤하지 않든 낮이 되면 잠이 쏟아지고, 매번 잘못된 판단을 하는 사람은 어떤 일이 발생했을 때 또 잘못된 판단을 한다.(습관도 관성의 한 종류이다.) 일상의 관성들은 발견하기도 힘들고, 고치는 건 더욱 힘든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관성을 깨닫고 그것을 고치는 자들의 몫이다. 관성은 조직에서도 나타나는데, 워런 버핏은 이를 조직의 관성이라고 명명하였고,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업은 뉴턴의 제1법칙인 관성의 법칙에 지배되기라도 하듯 현재의 방향을 고수하려고 합니다. 일을 하다 보면 자꾸만 기한이 연장되듯 기업의 프로젝트나 인수 활동도 계속해서 추가적인 자금을 필요로 합니다. 현명하고 경험이 많으며 존경 받는 경영자라도 조직의 관성이 작용하면 합리성이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조직의 관성은 치명적인 함정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이 잘못 되었을 때 새로 발을 들인 사람일 수록 쉽게 떨치고 일어나지만 원래부터 관여하던 사람들은 점점 더 깊이 빠져든다. 그들은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잡고자 더욱 더 깊이 개입하려고 든다. 그렇게 하다가 결국 파산한다.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인수하고 버크셔의 자본수익률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고서 버크셔 해서웨이의 섬유업에 점점 더 깊숙이 발을 들여 놓았다. 1985년 영업실적 누계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버크셔는 인생의 3분의 1을 바친 섬유업을 접기로 한다. 뼈아픈 실패를 겪고 워런 버핏은 조직의 관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법을 익혔다. 그것은 자신의 잘못을 빨리 인정하고, 더 이상 일이 나빠지기 전에 마무리를 짓는 것이다. 그는 자신보다 먼저의 결정을 자주 번복하는 사람은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곧 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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