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와 사회 에세이] 나는 누구인가? -중간고사 에세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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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1. 자아에 대한 정의
2. 자아 인식의 조건
3. 시간적 흐름에 따른 자아 인식과 그 발전
4. ‘나는 누구인가’

본문내용

운 경제 환경 속에서 자라왔고, 그것은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이기도 했다. 한때에 당시의 나 자신을 둘러싼 외부환경을 원망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내 자신이 불행했던 만큼 앞으로 행복할 날이 더 많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갖게 되었다. 또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특유의 강인함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과거의 나의 삶은 불행하였지만, 그러한 과정을 인지하지 못하였다면, 지금의 나도 존재할 수 없다. 지금의 모습은 과거의 사건의 결과에 따라 형성되어 온 것이고, 상당부분 내 성향을 이루고 있다.
다음으로 자아정체성은 현재의 시간적 흐름에서 여러 가지 자아의 가능성에 대해 인식한다. 과거의 흐름에 따라 형성된 지금의 모습은 자아정체성을 이루는 핵심이 된다. 지금 이 순간에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은 내가 ‘나’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나는 내 자신의 주인으로써 내 행동에 원인은 내가 사유하는 것에 있고, 또 그 결과 또한 내가 책임을 져아하는 부분이 된다. 즉, 현재의 관점에서 내가 실행하는 모든 것들은 나라는 자아정체성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것이 내 자신을 의심할 여지없는 확실한 ‘나’로 인식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또한 ‘자유의지’라는 기본권을 통해서 현재의 나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그러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인생의 과정 속에서 과거는 불변하는 요소이지만, 현재라는 것은 항상 변화를 초래한다. 그것은 인간이 어떠한 정형적인 틀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유의지’에 따라 항상 선택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다. 현재에서 ‘자유의지’로 인한 선택은 변화를 초래하고 그 변화 하나 하나를 자아정체성의 한 부분으로 인정하고 포함시켜야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나 자신도 항상 선택의 상황에 직면한다.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로 시작하는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결정하는 다소 무게감있는 선택까지, 그 중요성을 막론하고 내 자신은 항상 ‘자유의지’에 따라 내 인생을 설계하려고 노력한다. 지금 현재에도 나는 회계사시험을 선택하였고, 그것을 위해 공부하고 있다. 이 선택이 나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다 줄지는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그 선택의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 인생의 주인으로써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에 도전을 하고 그것은 내 ‘자유의지’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지금 행복 할 수 있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 선택의 중요성은 이렇게 결과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아정체성을 바탕으로한 선택의 행위 자체에 있는 것이다. 그것이 지금의 현재 나를 숨쉬게 하는 이유이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시간적 흐름은 자아정체성 인식에 어떠한 의미를 줄까? 사람들은 누구나 꿈이라는 것이 있다.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하든, 불가능하든 간에 사람들은 그 꿈을 향해서 현재를 살아가고, 그것은 현실의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는 용기를 준다. 꿈이라는 것은 자아정체성의 형성이라는 도착점의 이정표로 작용한다. 어떤 사람에게 간절한 꿈이 있다면, 그 사람은 그 꿈을 위해 현재를 살아갈 것이며, 그것을 위한 선택을 할 것이다. 즉 인생의 전반의 과정속에서 그 꿈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자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만약에 꿈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 사람은 현재의 삶을 상황에 맞추어 살아가게 된다. 어떠한 목적의식 없이 현재를 돌아다니며, 허비하고, 그러한 현실들이 과거로 갈 때 마다 그 현실에서 얻을 수 있는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그러한 부재의 상황 속에 자아는 갈 곳을 읽어버리고 만다. 삶의 길 위에서 어디로 갈지 모르는 혼란의 상태가 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의 불안한 요소속에서 자아정체성의 혼란 없이 꿋꿋이 미래의 열린가능성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은 미래시점의 자아 인식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나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미래에 대한 꿈(여행 사진작가로서)을 갖고 있다. 현재에는 그 꿈과 조금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미래의 시점에 나는 흔들림 없는 확실한 꿈을 갖고 있고, 현재의 과정은 그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다. 만약에 내게 꿈이 없었다면,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용기와 힘을 잃고 방황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 미래의 꿈이 있는 한 나의 선택은 그 꿈을 향할 것이고, 내 자아정체성 또한 그 길을 걸을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의 꿈에 대해 현재의 상황이 많이 다를지라도 나에게 혼란이란 없다. 그 끝은 결국 내가 언제나 꿈꿔왔던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곧 내 자아정체성의 도착지점이 될 것이다.
4. ‘나는 누구인가’
많은 사람들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은 언제다 자신일 수 밖에 없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진정 내 자신이 순수하게 ‘나’로써 인생을 살아간 것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지가 않다. 현대의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그 사회에 맞추어 나가려는 데에만 급급하다.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깨닫지 못한 채, 자신의 인생을 마치 다른 사람의 인생처럼 살면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어느 순간에는 껄끄러운 질문으로 다가온다. 현대 사회속에서 도퇴되지 않으려 살아가는 인생으로 사회집단 속에 안정적인 위치를 차지 할 수 는 있다. 그러나 자아정체성의 부재 속에서 사회집단 속의 나는 의미가 있을까? 그것은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단순히 공장의 끊임없이 돌아가는 컨베이어벨트와 다를 것이 없다. 우리가 기계와 다른 점은 항상 그 자리에 머문 것이 아니라, 현재의 상황 속에서 자아정체성을 토대로 선택을 하고 변화를 만들어,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게 되는 활동성에 있다. 그러한 전반적인 과정이 사회 집단에 이익을 가져다 주었을 때, 사회집단 속에서의 ‘내’가 의미있는 것이 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자아를 외면하고 타인의 삶을 살아가려는 우리에게 다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올바른 이정표가 되어주고 있었으며, 그로인해 우리의 삶이 진정 각자의 삶일 수 있도록 그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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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9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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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7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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