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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였을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土佐日記』는 紀貫之(きのつらゆき)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연유에서 인지, 작자가 옛날 시대의 사람이 아닌, 지금시대의 부모님들과 다를바 없이 느껴져서 딱딱한 작가가 아닌 이웃집 아저씨로 느껴진다. 끝으로 이 작품을 읽으며 느낀 것은, 필자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고전은 작품의 의의 등 큰 것만을 보는 경향이 있으나, 그러한 딱딱한 공부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작품을 읽어보고 느끼는 것으로서 고전 문학에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는 방법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일본 작품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에서 수능만을 위해 딱딱하게 공부했던 우리나라의 여러 고전 작품 또한 직접 읽어본 다면, 지금의 여느 소설 못지않은 읽는 맛이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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