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평전 - 그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_ 조영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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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태일 평전 - 그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_ 조영래 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경제 성장...허나 그것은 노동자의 뜨거운 피와 땀으로 인해 가능했다.
- 전태일이 태어나기 전과 태어난 후 그가 살던 시대상황

지독한 가난 그러나 살아야했다.
- 전태일의 어린 시절

바보회
- 전태일의 노동운동

인간을 중요시 하는 그의 사상

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게 하지 말라!
- 전태일의 투쟁과 죽음

그의 불꽃은 아직 꺼지지 않았다.
- 전태일의 죽음이 사회에 미친 영향

그의 불씨는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 나의 생각

본문내용

노동운동을 주저하지 않고 11월 20일 청주의 여공을 비롯한 많은 노 동자들이 농성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에 박정희는 언론을 비롯하여 더욱더 자신의 독재를 위해 탄압하기 시작했고 국민들은 더 이상 가만히 당하지만은 않았다. 이러한 노동운동과 농성이 가능하게 했던 것은 한 젊은이가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과 정의를 위해 싸웠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삼동친목회가 부탁해서 겨우 실리게 된 노동문제의 기사가 그의 죽음 뒤로는 제 1차적 관심사로 떠올랐고 날이면 날마다 노동문제에 대한 글을 실었다.
1971년 1월 23일 김대중 후보는 연두기자회견에서 일곱 번째 문항으로 전태일 정신의 구현을 선거공약으로 내놓고 노동 3법의 전면 개정, 자유로운 노동운동 보장, 근로기준법상의 맹점시정, 각급 노동위원회에 대한 강력한 집행명령 및 제재권의 부여를 주장하였다. 그만큼 노사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의 불씨는 내 가슴속에 남아있다.
바보 같은 사람이다. 정말 바보회의 회장다운 바보 같은 삶이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이 바로 목숨을 걸고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다. 살고 싶은 욕망도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떨쳐내면서까지 그는 인간의 기본적인 인권을 위해 힘들게 싸웠다. 그 싸움은 결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힘들게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은 동생들 같은 여공들을 위해 싸운 것이다. 책에서 본 그의 삶도 다른 사람 만만치 않게 힘들게 살았다. 아니 힘들면 더 힘들었지 평범한 인생은 아니었다. 분명 여유가 없는 삶이었을 텐데 어떻게 자신의 것을 나눠주면서까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일까?
흔히 현 시대에서 평가를 내리길 그 시대 박정희가 정권을 잡음으로써 우리나라가 현재의 삶을 풍족히 누릴 수 있었다는 평가를 사람들이 내린다. 하지만 뭔가 오류가 있는 것이 있다. 박정희가 물론 정책적으로는 잘했을지 몰라도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어낸 것은 잠 한숨도 제대로 못자고 피 흘리고 죽어가면서 일한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박정희가 그때 급속한 발전만 생각한 나머지 다른 여러 가지 인권문제와 기초적인 교육, 환경 문제를 간과한 결과 현재는 많은 폐단이 나타나고 있지 않은가? 그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기계나 다름없는 노동을 시킨 결과는 경제성장이란 선물을 달고 왔을지 몰라도 병들어진 사회라는 핵폭탄을 들고 올 뿐이었다.
그때 전태일이 자신의 몸에 불을 지르지 않았더라면 현재는 우리는 어떠한 노동 상황에서 살아가고 있을까? 우리의 의견을 표현하지도 못한 채 업주에게 이용당하고 인간이 누릴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살아갈까? 전태일의 삶에서 우리가 발견해야 할 또 다른 점은 바로 이 점이다. 그가 죽어서 무엇이 일어났다는 것뿐만이 아닌 그때 그가 도중에 포기를 했더라면 어떠했을까 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힘들고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말 한번 제대로 못하고 당하기만 했던 그 시대의 노동자들 사이에서 전태일은 분명 노동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었다. 그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리고 한시라도 더 빨리 움직여 많은 이들에게 노동자의 권리를 주기 위해 싸웠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가 그때보다 편하게 일을 하고 더 많은 봉급을 받고 있지않은가?
아직도 우리나라 노동계에 기본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으며 그것은 외국인근로자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의 불꽃은 나에게 정의라는 불씨를 주었다. 그가 준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앞으로 소외받는 곳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또는 인간다운 대접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를 도울 수 있는 불꽃으로 커지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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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12
  • 저작시기2012.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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