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활동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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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과 후 활동에 대하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방과후 학교가 생겨나게 된 배경
2. 방과후 학교란?
3. 방과후 학교의 목표
4. 방과 후 프로그램의 특성


Ⅱ. 본론

1. 운영주체
2. 강사
3. 교육대상
4. 교육경비
5. 교육장소
6.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
7. 외국 방과 후 학교의 교육활동 사례
8. 저소득층 방과 후 공부방 실태
9. 방과 후 학교의 긍정적인 측면
10. 방과 후 학교의 부정적인 측면
11. 방과 후 학교 나아가야 할 방안


Ⅲ. 결론

본문내용

. 학교 교사들이 일부 과목을 맡을 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다.
이유는 간단하다. “몸이 피곤해서”라는 게 교사들의 설명이다.
서울 A초등학교에서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박은해(가명) 교사는 “우리 학교는 방과후학교의 전 수업을 외부강사가 맡고 있다”며 “선생님들이 하면 좋겠지만 수업이 끝나도 할 일이 많고 하루종일 학생들하고 씨름하고 나면 몸이 피곤하다. 방과후 수업까지 맡을 여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부 강사가 수업을 맡다보니 문제점도 발생한다.
담임 선생님이나 학교 교사들처럼 책임감 있는 지도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박 교사는 “외부 강사들은 와서 의무적으로 수업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수업도 수업이지만 애들에 대한 지도도 함께 해야 하는데 외부강사들은 그런 부분에 무신경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외부 강사의 경우 한 학교만 맡는 것이 아니라 요일별로 각 학교를 돌아다니며 같은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지급되는 강사료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45분짜리 수업 한 과목에 3만원 정도를 받는다.
한 학교에서 같은 과목을 하루에 2~3차례 강의한 후 다음날에 다른 학교에서 같은 과목을 비슷한 스케줄대로 다시 강의하는 식이다.
외부 강사는 교사 자격증이 없어도 강의가 가능하다. 교과부 역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담당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단위학교에서 인정하는 모든 현직교원, 외부강사,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가용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확보하여 활용’한다고 지정하고 있다.
◇교사들의 사명감이 중요
모든 외부 강사가 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지만, 무성의한 수업으로 방과후학교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한다.
서울 A초등학교의 이도운 학생(5학년)은 “방과후학교가 싫다”고 말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태권도학원에 가야 하는데 방과후학교 끝나고 가면 시간도 늦고 몸이 힘들어서”라고 답했다.
이군은 작년에 방과후학교에서 원어민영어와 체육 수업을 들었다. 그러나 방과후학교가 끝난 뒤 집으로 돌아와도 학원에서 해방되지 않는다. 태권도학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니고, 영어 학원은 월, 수, 금 3일을 가야 한다.
이군은 “예전에는 학교 끝나면 집에 가서 오락도 하고 동생하고 놀다가 학원에 갔는데 요즘엔 집에 가면 곧바로 학원에 가야 한다”며 “놀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방과후학교가 제 기능을 못하면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만 늘리는 결과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다.
전문가들은 방과후학교의 성공열쇠는 '충실한 수업'에 있으며 그 주역은 교사들이라고 지적한다. 방과후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나서 또 다시 학원에 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충실한 수업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학교 교사들은 뒷짐을 진 채 외부 강사에게만 모든 것을 위임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 강사들은 시간제 강사라도 ‘사명’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쳐야 한다는 조언이다. 방과후학교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학교들을 언제나 열정을 갖고 팔을 걷어부친 학교 교사들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외부강사들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방과후학교의 강의를 아르바이트로 생각하지 말고, 천직으로 생각하려는 자세와 함께 더욱 재미있고 창조적인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학생들과의 소통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혼자서 하기에 힘이 부칠 때는 방과후학교 전문 강사들끼리의 모임에 참여해 정보를 교환하고 전문성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의 모임인 방과후학교예능연구회는 주기적인 전시회와 워크숍 등을 통해 강사들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여러 가지 창조적인 강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류승연 기자 scaletqueen@asiatoday.co.kr>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Ⅲ. 결론
점점 더 심해져가는 양극화로 인해 고소득층과 비 고소득층의 경제적 격차는 점점 더 심해져 가고 있고 이는 입시지옥인 우리나라의 사교육열풍에서 엄연한 고소득층과 비고소득층의 차이를 이끌어내고 있다. 마치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맞는 말이라는 듯이 고소득층은 사교육을 통해 학습격차를 벌이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방과 후 학교는 학교 밖에 엄연히 존재하는 입시 교육을 학교 내로 끌어들여 사교육 폐해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사교육 자체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힘든 현실 속에서 학부모들의 사교육 욕구를 학교 내로 흡수해 사교육의 비용을 덜어주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방과 후 학교 교육비 지원과 맞벌이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육 교실을 운영키로 한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한 일이다. 또한 지역적 특성으로 사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농어촌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제도의 도입으로 인해서 학교가 입시학원화 되고 공교육기반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따른다. 방과 후 학교가 추진하려는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 과외 교육은 바로 입시대비 교육이다. 이런 입시준비 교육을 공교육 틀 안으로 끌어들이면 오히려 공교육의 중요성을 스스로 반감시키는 셈이 될 수 있다. 또한, 방과 후 학교는 지역에 따라 격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유층이 모여 사는 지역의 경우 학부모들이 고액의 교습비를 주고라도 인기 학원 강사를 영입하려 할 것은 어쩌면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학부모들의 경제력에 따라, 아니면 학교 소재 지역 혹은 지자체의 경제규모에 따라 부담액 및 지원액이 달라질 수도 있다.
2006년 이후 시행되고 있는 방과후 학교가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교사들의 많은 노력과 교육부의 관심, 그리고 전 국민적인 관심이 계속해서 필요하다. 계속되어서 가중되는 사교육 부담과 실추되어가는 공교육을 바로잡기 위한 역할로서의 방과후 학교가 하루빨리 더 발전해서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큰 획을 긋게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출처 : 중앙일보, 문화일보, 경향신문, YTN뉴스 보도자료
방과 후 아동지도/ 이소희/ 양지출판사
방과 후 교육활동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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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12.11.11
  • 저작시기2014.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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