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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지만 그래도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는 부분도 있었다. 더 바라는 건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굳이 이 책에서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이러한 점 이었고, 이 점 외에는 배울 수 있던 점도 많았고 무엇보다 끝까지 지루하지 않고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 일화가 다양해서 서양 여러나라에서의 종교개혁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줄거리를 쓰면서 다시한번 더 기억해 보면서 새롭게 와닿은 부분도 있었다.
중세 종교가 서양 문명에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끼쳤듯이 종교개혁 역시 기존 중세 교회가 이뤄왔던 문화를 토대로 더 발전 시키고 문화, 예술 등을 넘어서 여성들의 인권 신장등 인류의 삶의 질이 좀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놓았단 점에서 가장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중세 종교가 서양 문명에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영향을 끼쳤듯이 종교개혁 역시 기존 중세 교회가 이뤄왔던 문화를 토대로 더 발전 시키고 문화, 예술 등을 넘어서 여성들의 인권 신장등 인류의 삶의 질이 좀더 윤택해 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놓았단 점에서 가장 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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