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정부의 진보주의 보수주의

소개글

노무현정부의 진보주의 보수주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진보주의
2. 보수주의

본문내용

과제"라며 "정부 개입을 비난할 게 아니라 합리적 개입 여부를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노동 유연화로 인한 노동 품질력 저하가 심화되고 있다. 국가가 이들이 다시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인력이 되도록 평생 교육을 지원해줘야 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 시장의 손에만 맡겼을 때 과연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스스로 노력하고, 연구한 창의적 기술로 경쟁하는 사람들이 시장을 주도하면 시장은 혁신적으로 된다."며 "공정경쟁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금융 수사권을 부여하는 등 공정위의 위상을 강화해야 하는데 정작 공정위를 반겨야 할 중소기업들도 입을 다물고 있다"고 꼬집었다.
끝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는 공정한 시장을 비롯한 사회적 자본이 충실한 사회이며 이제는 기업 간 경쟁에서 기업 생태계 경쟁으로 가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이날 정부 정책 방향이나 입장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며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는 "언론이 본뜻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것은 모든 정치인의 불평인 듯하다"며 "여기 IT 첨단기업 CEO들이 많으니 첨단 기술로 국민과의 소통도 해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하고 처음으로 한나라당한테 좋은 소리 들었는데, 그 한 달간 한나라당이 예뻐 보이더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정부가 현실성이 없다고 판단해 폐기했던 '반값 아파트'를 언론이 대대적으로 보도해 밀어붙이도록 해놓고는 정작 청약하는 이가 없자 실패한 정책으로 몰아붙이는데 대한 서운함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