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활성화방안!!!

소개글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활성화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제도를 강화시키고, 국가정책과 예산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져 관심을 모았다.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차흥봉)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복지진흥회 회의실에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전국 16개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및 평가 결과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향우 장애인생산품시설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김정열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김종인 원장,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김철호 직업개발팀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이문희 정책연구실장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 대한 문제점으로 ‘매출·매입액의 시설 간 편차’와 ‘국가의 정책과 예산 지원 부족’, ‘시설의 노동인력과 전문경영인 부족’를 지적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강화’와 ‘시설 인력확대 및 전문경영인 투입’, ‘국가의 정책과 예산 확대’를 들었다.

‘장애인생산품 매출·매입액 늘었으나 시설 간 편차 커’

이 날 세미나에 참석한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대학원 김종인 원장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이 생산한 생산품을 공공기관이 우선구매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며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촉진시키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발전적 방안’ 발제 보고에서 “판매시설의 연도별 매출 · 매입액을 살펴보면 평균값은 늘었으나 시설간의 편차가 커 문제가 되고 있다”며 “장애인생산품과 시설에 대한 국가 예산 지원도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 원장은 “판매시설의 운영기능과 운영현황에 대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져 장애인생산품과 판매시설에 대한 자료로 쓰여야 할 것”이라며 판매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또 그는 “장애인생산품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품에 대한 비율확대 와 강제적 규정의 법 · 제도적 보완이 요구된다”며 “판매시설의 인력확대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운영주체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제도 이행에 강제성 있어야’

김 원장의 발제 보고에 이어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김철호 직업개발팀장은 “시설 안에 국비로 지원되는 인원이 2명에 한정되고 있어 시설운영에 따른 적정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매입·매출액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지원·관리할 수 있는 전산·행정시스템도 젼혀 갖추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팀장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판매시설 종사자에 대한 체계적 교육미흡’, ‘적극적인 판매홍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본문내용

떠한 능력과 자질을 가진 전문가가 직업재활 및 고용촉진 프로그램에 투입되느냐에 따라 그 효과성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제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전문적 경영을 이루어 내지 못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실장은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과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심사숙고해야 한다”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장애인근로자들에게 어떤 이익을 가져다주고 있는지 정확한 분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활성화에 대한 방안으로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강화’와 ‘국가의 예산지원 확대’, ‘전문경영인 투입’ 등이 대안으로 거론된 가운데. 이가 얼마나 시설 활성화에 얼마나 반영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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