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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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우리는‘좋은’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좋은’이라는 말의 기준은 어느 정도의 좋다는 의미일까? 책의 제목을 처음 보았을 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 지역사회 사람들이 정말 ‘좋다’라고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에는 어떤 일들이 있으며 그 노력들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지역사회복지론 수업을 들으면서 결코 쉽지 않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환경들을 접하면서, 실제 지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어떤 일이 있는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사회복지사 분들의 눈으로 본 지역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알고 싶었다.

그런 궁금증을 이 책은 어느 정도 해결해 주었다고 생각한다. 저번학기에 사회복지개론 수업을 들으면서‘사회복지사 이야기’라는 책을 읽었었다. 그 책도 물론 이 책처럼 사회복지사들이 활동하고 있는 모습을 12인의 사회복지사분들이 함께 모여 쓰신 책이 었다. 그 책에서는 사회복지의 각 분야의 복지사 분들의 활동모습들이 있었다면,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서는 오로지 지역복지에 전념하고 계시는 사회복지사 분들의 모습이 생생하게 실려 있어서 지역사회의 현재 모습과 활동하시는 모습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다. 예전에 지역복지 부분에서 느꼈던 부분은 바로‘현실’이라는 두 글자였다.

‘아...이것이 실제 사회복지사들의 생활이구나, 환경이구나’
이번여름에 실제 지역사회에 있는 복지관에서 실습을 하면서도, 복지관의 현실을 보며 그동안 생각으로만 가져왔던, 사회복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이 많이 줄어들었었다.‘사회복지사’라고 하면 무조건 긍정적으로 모든것을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로 힘든 복지관의 현실을 보면서 회의감도 많이 느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이 책 속에 나오는, 지역사회복지사들의 활동모습을 보며 존경스러운 마음도 들었고 다시 복지에 대한 열정이 솟아 올랐다.

책의 서론 부분에서 나오는 지역사회주의 뿌리내리기라는 부분에서는 왜 지역사회주의 인지, 지역사회주의란 무엇인지, 지역사회주의는 왜 필요한지, 지역사회주의는 어떻게 함양되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휘 되는 지에 관해 개괄적으로 이해 할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 지역을 구분해서 사용해야하고, 다양한 욕구나 문제를 갖는 지역사회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지역사회 주민들이 나서야 하고, 이러한 여러 가지를 바탕으로 하여 지역사회주의가 뿌리 내려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보며, 단어 하나에도 뜻이 달라 질 수 있으며, 그러므로 명확히 하여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지역사회는 오로지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하고, 그들을 위해 실천 될 때 뿌리를 내릴 수 있는 복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만남과 기다림이라는 부분에서는 봉사단, 축구단, 인터넷 커뮤니티를 만들어 지역복지를 하고 계시는 복지사 분을 볼 수 있었다. 봉사단 부분에서는 수혜를 받는 사람에게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 나름대로의 기준을 만들어 후원하는 부분, 축구단에서는 결손가정자녀나 비행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들에 대한 낙인이나 편견을 없애고 그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게 하시려는 모습이 좋았다. 그리고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그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하시려는 모습이, 마음을 쉽게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장을 만들어 가시는 것 같아서 괜찮은 방법이라 생각되었다.

또한 복지관의 어려운 입장과 가난한 재정에도 그 지역 주민들과 직접 접촉하고 교류하며 그들의 눈높이에서 복지를 행하려는 복지사 분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희망 만들기 라는 부분에서는 나눔누리회, 한울타리운동, 방과후 교실, 경비원모임 만들기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가시는 복지사 분을 볼 수 있었다. 여기에서는 경비원모임이라는 것이 특이하게 느껴졌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 더라도 지역사회 주민이라면 모두 인적자원으로 여기고 지역복지를 행할 때 그 자원을 이용해 나가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었다. 그리고 실패도 소중한 경험이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키워가려는 노력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복장도 주민들이 좋아하는 복장으로 편안하게 입고 작은 것 하나도 주민이 바라보는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습에서 지역복지는 나 자신이 먼저 그 지역을 반영하고 표현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지역복지라고 이야기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희망을 만드는 삶의 현장이라는 부분에서는 여성부업단, 고목나무회, 일수회, 마을청소단, 성산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만들기를 하고 있었다.

주민의 자활, 자립과 소득향상을 위해 이루어지고 있는 여성부업단이라는 사업,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들에게 무엇을 던져 주기보다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찾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하는 학습지도 모임 고목나무회, 장애인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일수회, 함께 모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마을청소단, 그리고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주거권과 관련된 성산마을만들기, 모두 그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만 모아서 잘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 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본문내용

사자의 지속적인 활동, 장수할 수 있는 조직의 비결등 자원봉사자와, 조직의 관리 부분에 대한 여러 사실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관련기관과의 협력 이라던지, 비공식 관계를 통해 공식관계를 강화 하는 방법 등 협력과 연계에 관한 부분도 알 수 있었다.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를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정말 모든 사회복지사분들은 좋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계신다는 사실 이었다. 힘든 재정상황과 여러 가지 힘든 현실에 부딪히면서도 그것을 극복하려는 노력, 지역사회가 조금 더 나아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늘 고민하고 생각하는 분이 바로 사회복지사분들 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런 노력을 하면서도, 외적인 것만이 아닌, 자신의 내면적인 면 역시도 스스로 발전시키고 공부해 나가려는 자세가 존경스러웠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게 된 사실은 지역사회복지를 함에 있어서 무조건적인 노력과 생각이아니라 전략과 전술도 필요하다는 것 이었다. 앞으로의 지역사회는 더욱 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땀방울 흘리며 일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이 있기에, 그리고 그런 노력들이 모여 큰일을 해내는 것임을 알기에 박수와 감사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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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09.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9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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