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줄거리와 소설속에서 본 인간관계의 대비,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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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줄거리와 소설속에서 본 인간관계의 대비, 느낀점

본문내용

까지 자존심만을 내세우는 어른들의 자존심을 보여주고 있다. 두번째 만난 허영꾼은 혼자만 사는 별에서 자신만을 찬양하는 허영심 가득한 어른을 보여준다. 세번째 별의 술꾼은 술을 마시는 것을 부끄러운줄 알면서 그것을 잊기위해 술을 마시는 아이러닉한 어른을 보여준다.
네번째 만난 사업가는 항상 바쁘지만 막상 그가 하는 일이 생산성이 없는 무능한 어른을 보여준다. 다섯번째 별의 점등인은 쉬지도 못하고 일만하는 어른을 보여준다. 여섯번째 별의 지리학자는 실행은 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나약한 어른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여섯별의 어른들은 지구에 많이 살고 있고 어린 왕자는 그러한 이유로 지구를 여행하게 된다. 생택쥐페리는 이 여섯별을 보여주며 어른들의 세계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보여주었다.
어른들은 어린이의 세상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반대로 어린이의 입장에서 어른의 세상은 비정상적임을 보여준다.(개인적인 생각임.) 내가 "어린 왕자"를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게 본 부분은 지구로 온지 일년이 되어 자기 별로 돌아가며 생택쥐페리와 나누었던 이야기 이다.
어찌 그리 어린 아이가 그렇게 멋있는 말을 할까? (어른의 입장에서 본)뱀에 물려 죽음으로 자신의 별에 돌아가는 어린 왕자. 그러한 헤어짐을 말하는 어린 왕자는 사려깊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어른인 생택쥐페리가 헤어짐에 더 슬퍼하고 가슴아파 한다.
그 초연함은 내가 어린 왕자를 사랑하게 한 부분이다. 이상은 내가 "어린 왕자"를 읽고 느낀 감정을 적었다. 내일이 되면 나는 어린 왕자를 잊게 될지 모른다.
하지만 어린 왕자의 마음만은 잊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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