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교육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부모교육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부모교육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
아이들과 절대 흥정하지마라, 로널드 모리쉬, 2008

2. 다양한 가정에서의 건강하게 된 가정의 사례를 쓰세요 - 한부모
- 사례
1) A 가족의 특징과 문제점
2) 복지대책

3.NIE (Newspaper in education) Scrap 사회복지 NIE (Newspaper in education) Scrap , Summary, comment

1. 판단력 떨어진 女초등생 농락한 '동네 아저씨들'
- 나의 의견

2. 여중생 성폭행 말리는 가족에 흉기질 ‘부산 도끼사건’
- 나의 의견

3. 아동성폭력,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일
- 나의 의견

4. `성폭력서 아이 지키기' 권고안 나왔다
- 나의 의견

5. 그 아이는 왜 장롱 안에서 죽어갔는가?
- 나의 견해

참고자료

본문내용

적이든 정신적이든 상처를 입은 아이는 어른으로부터 따뜻한 감정적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이때 부모의 태도가 갑작스레 변하여 "왜 바보같이 당했니?"라고 화를 내거나 아이를 볼 때마다 한숨을 짓는다면 아이는 모르긴 몰라도 자신이 당한 일이 아주 안 좋은 일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때문에 아이는 자연히 위축이 되거나 부끄럼을 느끼게 된다. 아이는 그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부모의 좌절된 모습은 아이에게 이중의 고통을 안겨 준다는 것을 명심해 야 한다. 다음은 아이와의 대화 시 유념해야 될 사항이다. 아이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그러나 그 일의 세세한 부분까지 캐묻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면 아이가 그 일을 크게 확대해서 받아들이거나 수치심이 커진다. 만약 부모가 일어났던 일을 쉬쉬하면 아이는 자신이 무엇인가 잘못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경찰이나 재판 관련인을 만날 때 아이가 또 다른 충격을 받지 않도록 부모는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찰 관계 자들은 피해자보다는 용의자 체포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모든 피해자는 정신과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과 의사는 사 후에 여성, 아내, 어머니로서의 역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장애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필요하다면 산부인과적 검사도 시행되어 야 한다. 아이로 하여금 성폭행 자체는 별것 아닌 것처럼 심어 주기 위한 노력, 손상된 사람에 대한 신뢰감 회복을 위한 노력, 우울증, 죄의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기 위한 노력이 행하여져야 한다.
5. 그 아이는 왜 장롱 안에서 죽어갔는가?
그 안타까운 사연을 신문에선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인규(가명 4세)는 한 달 전부터 제대로 먹지를 못했고 일주일 전부터는 밥을 먹여도 계속 토했다. 희귀성 아동 난치 질환인 ‘선천선 척수성근위축증’을 앓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의 모는 집에서 가장 깨끗한 곳이라는 생각에 깨끗한 옷을 입힌 인규를 집안 장롱에 넣었고, 그 앞에 물도 한 그릇 떠 놓았다고 한다. 아이의 부, 김씨(38세)는 비정규직 공사장 노동자, 모(38세)는 장애인 등록은 되어 있지 않지만 정신증애증세가 있다고 한다. 인규의 죽음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사망 37시간 뒤인 18일 오전 11시였다. 엄마가 인근 성당에 먹을 것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성당 자원 봉사자 구씨가 쌀과 김장김치를 싸들고 인규네집을 찾아갔다. 구씨는 2년 전부터 성당의 도움을 받아 가끔 김씨 집에 분유비(3만원)와 반찬도 줬다. 성장이 늦은 아이가 2명이 있고 판단력이 흐린 엄마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들의 생활을 구석구석 알 수 는 없었다. 구씨는 아이의 엄마가 장롱 문을 열어 뭘 꺼내는데, ‘아이가 죽었구나’라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냉장고는 텅 비어 있고, 집에 먹을 것이라고는 우유 3개 뿐 이였다. 인규 가족의 생활은 넉넉지 못했다. 아버지 김씨가 건설현장에서 벌어오는 돈으로 가족들의 생계를 유지해왔고 부인 김씨도 가끔 식당에 나가 일을 해 가계에 보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규가 아프기 시작한 2~3년 전부터는 가정형편이 더 어려워 졌고 올해 11월부터 더욱 힘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김씨의 일거리도 줄어든 터라 수입도 그만큼 줄어 들었던 것이다. 그래도 김씨 부부가 인규를 ‘방치’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 6월까지 인규 가족이 살던 동네병원의 김호 소아과 전문의는 “주로 인규 어머니가 인규를 업고 병원을 자주 찾아 왔다”면서 “그 이후에도 계속 인규를 데리고 와 인규를 봐 달라고 하거나 어머니만 병원을 찾아와 약을 지어 달라 부탁했다”고 말했다. 김 전문의는 “일부에서 아이 부모들이 아이를 방치했다고 하지만 당시 인상은 어머니가 나름의 정성을 다해 인규를 돌보는 것 같았다”며 “악의가 없는 부모들 같았는데 사건이 터지고 나서 무정한 부모로 인식 받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어머니 김씨는 지난 6월 인규의 상태가 심각해지자 종합병원 응급실까지 데려가기도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인규가 병원 진료를 받게 되는 것도 이 무렵 거의 마지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김 전문의가 병원을 옮긴 후 병원을 찾는 경우도 줄어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인규가 ‘경기’를 하면서 아버지가 손수 수지침을 놔주는 정도가 전부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이의 부는 “돈을 아끼려고 술도 끊고 새벽 인력시장까지 한 시간을 걸어 다녔다”며 “내가 아직 젊은데 정부의 도움을 받고 싶진 않았다”고 했다.
나의 견해
이 사례의 경우, 아동의 부모가 아동을 학대하거나 방임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빈곤, 어머니의 정신장애, 아동 자신의 난치병, 가족 외의 지원은 미비한 상태 속에서 아동에 대한 방임은 진행되어 왔고, 그 방임의 정도는 아동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아이의 부가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가족을 부양하려 하였다는 생각에는 가족을 자신의 힘으로만 지킨다는 안쓰러운 자존심 내지는 사회 문화적 통념이 엿보이는 일면이 있다. 이 가족은 고립되어 사회적 지원망에서 공식적 · 비공식적으로 소외 되어 있었으며, 이 아이의 죽음은 우리 사회의 장애인과 어려운 이웃들을 지켜주는 사회 안전망의 허술함을 여실하게 보여주었다.
참고자료
<네이버 뉴스 2010-06-18 12: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338585
<프라임경제 2010.08.11 09:09:10>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2019
<네이버 뉴스2006-03-10 09: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3&aid=0000017615
<네이버 뉴스 2010-07-14 06: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378892
  • 가격5,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2.03.13
  • 저작시기2011.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16581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