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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가 자녀는 물론 손자의 보육과 양육을 부담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때문에 선진국처럼 부부간의 노후를 위한 전원생활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중대형 중심의 주거 소유 현상이 쉽게 변화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양 교수의 설명이다. 역으로 젊은 세대들의 소득 약화는 도심 내 소규모 임대차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 내 돈 되는 임대 부동산을 찾지 못한 투자자라면 틈새시장도 눈여겨봐야 한다. 고종완 대표는 “다주택을 허용하는 주택정책의 변화와 함께 여가 문화 및 사회 트렌드 변화 등에 따라 주택수요 요인은 얼마든지 확대될 수도 있다. 세컨드하우스, 계절주택, 레저주택 등이 주목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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