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과 사교육 & 교사의 질 & 교사평가제

소개글

공교육과 사교육 & 교사의 질 & 교사평가제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 1p

본 론 … 2p

<I> 공교육과 사교육
　1. 공교육과 사교육의 의미 … 2p
　2. 공교육과 사교육의 문제점
　　1) 공교육의 문제점 … 2p
　　2) 사교육의 문제점 … 3p

<II> 교사의 질
　1. 교사의 질은 어떤 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가?
　　1) 내적요인 … 4p
　　2) 외적요인 … 6p

<III> 교사평가제
　1. 교사평가제 찬성 … 9p
　2. 교사평가제 반대 … 10p

결 론 … 11p

본문내용

- 결과 : 교수활동 수행 전과 수행 후의 학생의 성취도 변화
평가능력 : 다양한 평가방법에 대한 이해 및 실행 능력
학생에 대한 이해 : 학생의 개인차, 동기, 발달단계 등에 대한 이해, 학생의 가정배경이나 적성, 흥미에 대한 파악, 학생의 능력수준 파악, 학급환경에 대한 이해
학생과의 관계 : 신뢰관계, 교사-학생의 접촉 빈도 및 강도, 의사소통의 질
▶ ‘전문적 성장’과 관련된 항목
성장을 위한 노력 : 교육적 활동을 위한 동료교사 및 전문가와의 논의,
외부 연수 참여, 자기 연수를 위한 노력
학교 밖에서의 활동 : 지역사회와의 친밀도
행정 및 경영 능력
▶ ‘인성’과 관련된 항목
개인적 특성 : 지식에 대한 태도, 가치관, 인생관, 인간관, 인내심 등
교육적 열정 : 교육하는 태도
그러나, 평가의 방법-상대적 순위매김, 절대적인 점수매김 또는 강의시연 등의 구체적인 방법-과 평가 주체-동료, 학생, 학부모, 교장, 장학사 등-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학교는 교수-학습을 위한 조직이다. 학교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의 학습이고 실제로 학교의 존재는 그러한 활동에 근거한다. 그러므로 다른 어떤 조직보다도 학교는 학습을 위한 조직이 되어야만 하고, 학교는 학생들이 끊임없이 그들의 성취력과 창의적인 역량을 확장시키는 곳이어야 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학생을 직접 교육하고 있는 교사들은 다른 어떤 업무보다 교수-학습활동에 주력하여야 할 수 있어야 하며, 학교조직은 교사들이 그러한 활동을 원만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야 하며, 교사들은 보다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교육현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교사들의 승진을 위한 교사평가를 개혁하고, 긍정적으로 교사평가를 통해서 교사들이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연수를 통해 보충해내는, 그리하여 전문성을 가진 교사로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사평가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교사평가제는 마땅히 성과급이나 승진 등에 이용되어서는 안 되고, 교사의 전문성과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긍정적인 교사평가제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교사와 교육계의 교사평가제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없애주어야 한다. 그리고 학교단위별로 각각의 상황에 맞는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교사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올바른 교사평가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사는 교육전문가 그 자체로서 자기계발을 자질향상노력과 자아실현의 욕구가 충족되어야만 한다. 물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교사에 대한 정책적인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 지금처럼 교사들이 가르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승진을 해야 만이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교육의 질보다 행정과 겉치레가 우선되고 알맹이 빠진 학교교육이 계속될 것이고, 공교육은 여전히 사교육에 무력화될 것이다. 교사들이 가르치는 즐거움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승진을 빨리 할 수 있을까만을 고민을 한다면 과연 질 좋은 교육이 교사들로부터 나올 수가 있겠는가? 이러한 환경 속에서는 학생들은 학습욕구의 해소를 학원을 통해 해나갈 것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사교육에 밀리는 전문성과 자질 향상, 교권확립을 위해 더 많은 교사평가제의 구체적인 논의와 시행이 시급하며, 더욱 급한 것은 NEIS사태로 절정에 치달은 교단의 갈등해소와, 바닥에 떨어진 공교육의 신뢰성 회복이라 할 것이다.
IV .후 기
공교육과 사교육이라는 주제를 맡았을 때 많이 거론되고 있는 교육의 문제라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주제가 너무 넓어서 어느 점에 초점을 두어야 할 지 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발표준비를 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이 넓은 범위에서 어디에 초점을 두고 하는가였다.
그리고 매주 모이면서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해 신문기사나 책 등을 읽어보면서 이야기를 햇었다. 나름대로 서로 준비를 하면서 이야기를 했었지만 주제를 정하기 어렵고 이 공교육과 사교육에 대해서는 서로 할말이 많다보니 이야기를 해도 겉도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점점 사교육의 이런 문제들이 공교육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중에서 교사의 질적 문제라는 것에 초점이 점점 맞춰졌다.
주제가 정해지고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교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방법을 일러주시지 않으셔서 우리조 나름대로 준비를 하다가 전주에 다른 조가 발표한 것을 보고 다시 준비를 하느라 힘들었 것 같다.
이렇게 발표 수업을 느끼고 배운 점이 있다면, 준비를 하면서 서로 많이 힘들었지만 서로의 의견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여러 조들의 발표를 통해 교육문제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었고, 토론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교육문제에 대한 생각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번 수업을 통해서 논리적인 전개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앗다. 수업을 들으면서 교사의 조건 또는 자질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내가 정말 선생을 해도 괜찮은 사람인지 생각하게 하는 수업이었다. 아쉬운 점은 토론 수업은 좋지만 너무 교재와 동떨어진 수업을 해서 이론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것.
과제물에 대한 범위가 너무 넓어서 주제를 정하기가 너무 어려웠다. 모델을 제시해 주던지 주제를 좁혔다면 좋았을 것을.
과정이 잘못되었더라도 중간에 끊지 말고 토론을 계속 유도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 엉성하더라도 학생들의 의견 나눔이 있어야 잘못을 스스로 찾아내게 될 테니까. 결국 우리는 토론을 제대로 한번도 못해본 셈이다.
교사가 된다는 것에 대해 너무나 쉽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명감을 가지고 교사라는 직업에 임할 수 있게 정신무장(?)을 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학과 특성상 학부 때에도 발표와는 거리를 두고 지냈는데 발표를 하려니 잘 되지 않았다. 교사가 되려면 남들 앞에 서는 것을 꺼리지 않아야 하는데 자꾸 피하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발표하는 습관을 기르고 많이 생각하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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