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을 통해 발견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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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집단상담을 통해 발견한 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This is me
조원들이 바라본 나, This is you.
Ⅲ. 무의미한 단어 나열을 통한 자동적 사고 찾기.
Ⅳ. 이혼 사유 제공자 찾기
Ⅴ. 자기 상징 그림그리기.
Ⅵ. 집단 시작하기.
Ⅶ. 성격 분석표
Ⅷ. 잡지보고 집단 상담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
Ⅸ. 협동화 그리기.
Ⅹ. 촉진자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데 그때 나는 어떤 생각이 드는지?
Ⅺ. 마치며

본문내용

서 초점에서 벗어나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상한 이야기 하고 있는가? 이런 식의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내가 무슨 실수를 해서? 내가 어떤 이상한 것을 이야기 해서 빤히 보는가? 궁금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런 반면에 나는 촉진자와 집단원이 쳐다볼 때 드는 자동적 사고는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내가 역할을 잘하고 있나 보구나, 더 잘해야겠다. 라는 식의 해석을 하였다.
그래서 우리 조는 크게 3가지로 나뉘었다. 부정적 인 반응은 내가 뭔가 잘못했나?말실수라도 한 걸까? 라고 생각하며, 느끼는 감정이 불쾌감과 불안감도 느끼게 되었고, 긍정적인 반응은 내 말이 재미있나보다. 촉진자의 표정에 따라서 미소를 띠고 있으면 기분 좋을 것 같은데, 심각한 얼굴로 보고 있으면 기분 나쁠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 반응도 있었고, 중립적 반응이 있었는데 이 반응은 그 촉진자가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있구나? 보는게 그 사람 역할이니까, 남을 보고 있으면 기분 나쁠 것 같은데, 하지만 역할이기 때문에 쳐다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해석이 있었다.
집단 토론 과정에서 느낀 나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이 생각하지는 않는 구나? 감수성을 잘 표현하고 있구나? 라는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 지금 나의 모습이 일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 가는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을 주고 있다.
집단원의 피드백과 내 지각의 차이를 살펴보면, 그들 입장도 이해된다.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을 바꾸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것 같다고 서로를 조금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었다. 촉진자가 쳐다보는 것으로 인해 좋고 싫음 이라는 자동적 사고에서 기분을 찾아낼 뿐 아니라, 그 밑에는 나의 중간 신념, 핵심신념까지 찾을 수 있다. 즉, 자동적 사고 찾아서 따라 들어가 보면, 내 어떤 핵심 신념까지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작업 통해서 나의 당위적 사고들을 찾아낼 수 있고 바꾸어 나갈 수 있다.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친 나를 발견하면서, 내 자신을 스스로 바꾸어 나가면서 이러한 작업을 통해 내가 조금 더 편안해 지게 된다면, 나는 평안하게 대인관계를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지각하는 나와 타인이 지각하는 내가 다를수록 답답함과 오해가 클 수 있다는 것을 이번 시간에 배웠다. 의사소통이 안 되면 화나고, 오해 받는 느낌이 날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자동적 사고에 의한 서로에 대하여 지각 차이일 수 있다. 따라서 집단 상담가는 자동적 사고 밑, 저변에 깔린 그 사람의 당위성까지도 찾아내서, 다른 사람과의 대면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자기 안에 감추어진 나를 발견하게 도와주는 것이 사명이라고 할 수 있겠다.
. 마치며
우리의 인간관계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 자신을 얼마나 개방하는지, 또 다른 사람의 말이나 생각에 내가 얼마나 귀를 기울여 듣고 의식하는지에 많이 좌우된다. 이번 집단 상담 수업시간은 수업에서 집단 상담을 배우면서, 그리고 같은 조 친구들을 통하여, 여러 모양의 나를 탐색하고, 발견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통한 그리고, 수업에 주제에 맞게 적절하게 이루어진 자기공개와 피드백의 측면에서 나 자신의 모습과 인간관계 측면을 진단해볼 수 있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에 관한 이야기를 잘 하는 지, 타인에게 나의 속마음을 잘 표현하는 편인지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다른 사람이 나에 관해서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편인지 이 모든 것을 탐색하고,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집단상담 시간에 배운 내용과 접목하여, 매주 이루어진 과업들을 돌이켜 보면서, 나는 학기 초보다 더 부쩍 커진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일련의 과제를 수행하면서 내가 아는 나, 내가 모르던 나, 남이 아는 나, 남이 모르는 나에 대하여 조금씩 개방하고, 조금씩 남이 모르던 나를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집단상담의 목표는 나의 비밀의 영역의 치료인데, 어쩌면 나는 우리 조원들이 평가한데로.. 그들의 눈에 비친 대로 살고 있는게 나인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나는 대개로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자기표현을 잘 하고, 다른 사람의 말도 잘 경청할 줄 알고, 타인에게 호감을 주고 인기가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평가대로 내 자신의 기분이나 의견을 잘 표현하며 자신감도 있고 솔직하고 시원시원한 사람이지만, 그들이 나에 대하여 이야기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너무 지나치면 말이 많고, 가끔은 경박한 사람으로 비추어 지는 것 같아 내 모습이 싫을 때가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데 있어서 경청의 태도를 지적받을 때가 많고, 타인의 감정과 말에 가끔은 무관심하여 독선적인 모습으로 비쳐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말에 좀 더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노력이 필요한 내 모습을 만들어 가야할 것이다. 지배적이거나 경쟁적인 모습은 내가 가리고 싶었던 나의 그늘의 모습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번 레포트를 쓰면서, 신뢰가 쌓인 집단 안에서 나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내 본 모습을 공개하고, 또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되었다. 나 자신이 다른 사람의 평가로 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감을 느끼게 되며, 내가 알지 못했던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번 집단상담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안에 속한 누군가의 아픔과 가리워진 밝은 부분을 꺼내어서, 세상에서 빛날 수 있도록 만드는 상담가가 되고 싶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마5:14-15
p.s 교수님 한학기 동안 감사했습니다. 열정적인 교수님의 강의와 좋은 집단 프로그램이 저를 더 건강하고 성숙하게 만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월 달 집단 상담 때 뵈어요. 4학기 마지막은 꼭 참석해 보려합니다. 진짜 나를 찾아보려구요~ ^^ 축복합니다. 교수님!
  • 가격4,000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13.02.06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30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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