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정부의 언론정책 (당근과 채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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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두환 정부의 언론정책 (당근과 채찍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시작에 앞서
※ 짚고 넘어가야 할 것

1. 시대적 배경

2. 전두환 정부의 언론정책
<보도지침 사례>
<전두환 정부의 언론정책에 의한 언론의 오보 사례 -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3. 평가

< 참 고 자 료 >

본문내용

바라보면서 金日成은 지금 대남 정세 상황판 앞에 쭈그리고 앉았을 것”이라며“ 그러다가 그 무슨
결정적인 시기와 여건이 닥쳐왔다고 생각하면 불장난을 좀 하려들지 모른다.”고 기술했다.
중앙일보 - 5월 19일자‘자제와 화합으로 국가적 시련 극복하자’라는 사설에서“이런 관점에서
계엄령의 확대 시행은 그 목적이 사회질서, 사회활동의 정상화를 위한 불가피한 수단일 수밖에 없다며”며
신군부를 두둔했다.
신문 가운데서는 특히 서울신문과 조선일보의 기사가 왜곡의 정도가 심했다. 광주에 대한 적대감마저 들어있는 듯했다. 물론 다른 나머지 신문들도 진실을 보도하지는 못했지만 왜곡은
그래도 피해가려 한 노력이 보였다. 언론의 이런 전폭적 지원에 힘입은 덕분인지 계엄군은
27일 새벽 광주 시내에 진입했고 시민들의 저항은 좌절됐다. 그리고 광주는 그로부터 87년 6월
항쟁 때까지 무려 7년 동안 언론에서 금단의 영역으로 남아 있게 됐다. 신 군부 세력이
광주항쟁을 무력으로 짓밟고 권력 기반을 굳히자 언론들은 이제 최소한의 염치마저 팽개친 채 전두환에게 충성심을 벌이기 시작한다. 광주항쟁 직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든 신군부는
집권을 위해 일사천리로 달려 나갔다.
3. 평가
○ 전두환 정권의 언론정책과 그 결과
- 권력과 언론의 유착
- 언론으로서의 기능 상실
- 언론재벌의 등장과 그에 따른 부작용들
- 신문, 방송의 양적 팽창과 질적 하락
- 국민들의 자각을 막지는 못함
- 민주화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 재확인
○ 언론사적 의미
- 언론으로서의 기능 상실
일방적인 전달, 사실 왜곡, 여론 오도 및 조작
권력을 위한 홍보부로 전락 (땡전뉴스)
저질방송의 증가
- 부패
서울 소재 신문의 비정상적인 성장 (서울 소재 신문의 매체 집중화로 이어짐)
언론사 소유권이 사주 및 친인척에 집중
제5공화국은‘군사독재’체제였던 제3공화국과 유신체제의 연장이며. 민주정부에 대한국민의
열망과 기대를 무력으로 짓밟고 정권을 장악하는 과정에서부터 시작하여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권력의 안보를 위해 언론을 군사독재의 이데올로기적 국가기구로 개편하는, 우리 언론사상 유례없는 언론탄압을 감행했다. 그 결과 빚어진 언론배제는 한국 언론의 장래에 대한 막대한 부작용을 초래했음은 물론이다.
①언론통폐합에 따른 언론 독과점체제의 보장은 자본축적을 통해 언론기업의 토대를 구축해 주었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나 언론의 대기업화를 초래함으로써 ‘권-산-언 복합구조’를 더욱 심화시키고 언론으로 하여금 기득권층의 의견을 대변하고 이익을 옹호하게끔 만들었다.
②독과점체제에서의 카르텔 형성은 새로운 언론의 등장을 매우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③언론인에 대한 회유책으로 물질적 보상이 주어짐에 따라 언론인이 우리 사회의 계층구조상
중산층에 편입됨으로써 언론이 사회 저변 층의 의견을 반영하고 그들의 이익을 옹호하는 데 소홀하게 되었다.
④타율성을 언론에 내면화시킴으로써 자율의 능력이 극도로 퇴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언론의 체질은 앞으로 ‘언론의 자유와 책임’이라는 명제와 관련하여 우리 언론이 자율을
바탕으로 한 제구실을 다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는 점을 예측케 하는 것이다.
○ 전두환 정권의 언론정책, 그리고..
국가에 의한 언론통제라기보다는 국가와 언론의 합작이었다. 악어와 악어새를 연상시키는
그들의 서로 주고 받는 공조 속에서 실패한 것이 있다면 바로 국민의 우민화였고,
거기에는 일부 깨어있던 권력과 타협하지 않은 언론인이 있었다.
2006년, 대한민국은 기억상실증에 빠져있다. 박정희 향수가 만연하고, 독재자의 딸이
한국 최대 야당의 수장을 맡고 있다. 한국의 민주화가 이뤄지기까지 있었던 서열들의
피와 눈물을 너무 빨리 망각한 것은 아닐까..
오랜 군사정권의 승계는 우리 사회에서 언론의 원형을 변질 시킨 주요한 정치사회적 요인이다.
각 시대마다 언론인들이 군사정권에 대해 간헐적인 저항을 시도했었지만 언제나 회사의 이익을
앞세운 언론 경영주의 타협으로 권언 유착의 골만 깊게 만드는 수순을 되풀이 해왔다. 군사정권의 강요와 언론 경영주들의‘끼워 넣기 식’해직통고로 인해 언론인들은
순응이냐 해직이냐는 기로에 서게 되었던 것이다. 언론이 가지고 사회전반에 영향력을 본다면
그것은 그만큼의 언론후퇴요, 한국정치의 퇴보를 가져온 것이다.
전두환은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라는 패거리를 중심으로 권력을 잡고 자신들만을 행복을
추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반대하는 이들에게는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이러한 유산은
현재까지 잔존하여 부당한 권력과 동조해 타인의 불행에 눈감은 이들이 행복을 독점하고 있는
부당한 시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러한‘언론 대학살’을 뒤집어보면 80년대
언론 상황이나 언론인들의 언론자유에 대한 열망이 그만큼 치열했다는 걸 증명해준다. 언론통폐합 과정에서 열거한 문건들을 작성했던 사람들은 이제 대부분 역사의 뒷면으로 사라졌다.
결재권자였던 전두환노태우가 나란히 법정에 서 있었던 광경은 80년대 자행된 언론학살의 불법성을 분명히 확인시켜 주는 것이었다.
박정희에 의한 1인 통치로 말미암은 국민 개조의 역사가 끝이 난 후, 박정희의 친위대인 전두환과 노태우가 나라를 지배하고, 이들과 맞서 싸우던 김영삼, 김대중도 대통령이 되어 21세기를 맞았다.
역사는 흘러간 뒤에 진실을 말해주기 마련이다.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언론의
역사를 남기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권력에 휘둘리지 말고 진실만을 위해 싸워야 할 것이다.
< 참 고 자 료 >
○ 새로 쓰는 한국언론사 (김민남 외 4명)
○ 자유롭고 책임있는 언론 (언론자유위원회)
○ 미디어윤리 (김옥조)
○ 정치권력, 언론권력 (최형민 외)
○ 전두환 리더십, 노태우 처세술 (방경일 외)
○ 언론통제이론 (서정우 외)
○ 한국 언론의 사회학 (김해식 외)
○ 언론과 사회 서울 (송건호 외)
○ 한국언론통사 서울 (고승우 외)
○ 한국언론사의 이해 (주돈황 외)
○ 조선일보, 경향신문
○ http://www.pac.or.kr/
○ http://ww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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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9페이지
  • 등록일2013.02.16
  • 저작시기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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