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론] 소니(Sony)의 다각화 철수와 전문화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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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원론] 소니(Sony)의 다각화 철수와 전문화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전자왕국 소니

2.소니의 다각화 전략
 (1)하드웨어 산업
 (2)소프트웨어 산업
 (3)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

3.경영전략 변화의 필요성
 (1)내부적인 요인
 (2)외부적인 요인

4.소니의 전문화 전략

5.앞으로의 예상

본문내용

LCD모니터 부문 고객선호도]
[PDP/LCD TV 부문 고객선호도]
[D-SLR 부문 고객선호도]
위 그래프들은 케이벤치가 2008년 말 디지털부문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선호도를 조사한 도표들 중 일부이다. 위 도표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니는 과거 전자 왕국이라는 칭호가 무색하리만큼 여러 내, 외 경쟁기업들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이는 앞서 소개했던 소니의 여러 문제점들로 말미암아 과도한 문어발식 다각화가 경쟁기업들과 경쟁하는 데 있어서 그 효율성, 효과성을 나타내지 못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IV-소니의 전문화 전략
(1)일본 기업들의 현황
-경쟁력 있는 분야에만 '올인'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
최근 일본기업들은 문어발식 다각화를 철수 하고, 뒤쳐지는 사업을 가차없이 도려내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일본 전기·전자업체들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에서 과감히 손을 떼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미쓰비시전기는 휴대폰 개발과 생산에서 완전 철수키로 했다. 휴대폰 가입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하는 등 일본 내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해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인데, 미쓰비시의 휴대폰 국내 출하대수는 한때 상위 5위 안에 들기도 했으나 2006년도에는 약 300만대로 하위권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휴대폰 매출은 연간 1000억엔 이상이지만 수년간 적자를 내고 있다.
미쓰비시는 휴대폰 사업을 포기하는 대신 경영 자원을 앞으로 수익력이 높은 부문에 집중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경제 | 2008.03.04]
(2)소니의 다각화 철수의 예
1)소니는 2008년 12월 1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액정TV공장을 폐쇄, 미국내 TV 생산에서 완전 철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경기악화로 부진에 빠진 평판 TV 등 전자사업의 수익개선을 위한 것으로, 내년 2월 생산을 정지한 뒤 종업원 560명에 대해서는 순차적으로 해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미국내 생산을 폐지하는 대신 멕시코에 있는 공장에서 북미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으로 피츠버그 공장은 1990년 프로젝션 TV의 생산거점으로 설립한 뒤 브라운관TV를 일관 생산하는 주력공장으로 삼아왔으나 브라운관TV의 시장 축소로 인해 액정TV 조립공장으로 전환, 46인치와 52인치형의 액정TV를 조립생산해왔다.
[한국경제 2008-12-11]
2)소니는 현재 갖고 있는 첨단 반도체 공장은 일본 최대 반도체사인 도시바에 매각할 예정이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소니가 첨단 반도체 생산부문을 도시바에 넘기는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니가 매각하는 반도체 부문은 자회사인 소니세미컨덕터규슈의 나가사키 공장에 있는 시스템 LSI(대규모 집적회로) 제조 라인이다.
이 라인에선 플레이스테이션(PS3) 등 게임기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MPU(초소형 연산처리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 매각 가격은 1000억엔(약 8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소니가 매각하는 공장은 현재 위치인 나가사키에 그대로 두되 소유권만 도시바로 이전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2007-09-16]
이 밖에도 소니는 미국 PDA시장이나 국내의 비디오.DVD사업 등과 같은 비전이 없는 종목들을 과감하게 철수 시키고 있다. 또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던 게임산업의 경우에도 PS3가 PS2의 뒤를 잇지 못하고 닌텐도의 WII나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에 밀리며 이익이 감소하게 되자 PS3의 핵심부품을 매각하기로 하였다.
(3)소니의 전문화
소니는 작년에 연간 매출액 1조엔(약 10조원)이 넘는 사업을 현재 4개에서 7개 분야로 확대하는 3개년 중기경영 계획을 발표한바가 있다.
하워드 스트링거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0)가 발표한 2008-2010년도의 경영계획에 따르면, PC와 블루레이디스크(BD), 반도체, 전자부품 등 3개 사업에 연간 매출액이 각각 1조엔이 넘도록 집중 육성하게 되었다.
기존 소니의 1조엔 초과사업은 액정TV,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휴대전화 등 4개 사업이었다.
소니는 이와 함께 액정TV 판매에서 세계 수위를 차지한다는 목표에 따라 중국과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 매출액을 2조엔대로 끌어올릴 방침을 수립했다.
소니는 2008-2010, 3년 동안 총 1조8천억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절반인 9천억엔을 유기EL, 휴대전화용 LSI, 액정패널용 필름 등 기간 부품에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V-앞으로의 예상
최근 이런 전문화 전략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일본 전자회사 소니는 만료되는 2008 회계연도 결산에서 1천억엔 가량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는 지난해 10월 전망에서는 이 기간 2천억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소니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는 것은 1995년 3월 결산 이후 14년 만이다. 또 1958년 상장 이후 두번째다.
이는 금융위기가 심각해진 지난해 가을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액정 TV 등 주력 제품의 판매가 급감한데다 엔고 현상이 계속되면서 채산성이 더욱 악화됐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소니가 당장 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소니는 1958년 설립된 이래로, 뛰어난 브랜드 이미지와 기술 노하우를 쌓아왔다. 문어발식 다각화의 결과로 주력 종목인 전자제품 쪽에서 많은 경쟁기업에게 밀리는 결과를 초래하였지만, 소니가 기존에 쌓아온 이미지와 기술 노하우는 사라지지 않는다.
그동안 문어발식 다각화는 힘의 분산이라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런 힘의 분산이 사라지고 주력종목을 전문화하기 시작한 소니가 과거 전자 왕국과 같은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소비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
<참고문헌>
소니침몰, 미야자키 타쿠마, 북쇼컴퍼니, 2007
삼성과 소니. 장세진, 살림Biz
LG경제연구원 , http://www.lgeri.com/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
매일경제, http://www.mk.co.kr/
금융감독원 전자공서비스, http://dart.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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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2.27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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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3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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