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보여지는 편집기법 - 다이하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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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보여지는 편집기법 - 다이하드4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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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영화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다이하드>’는 대표적인 헐리우드 액션장르의 영화이다. 1988년 <다이하드> 시리즈를 시작으로 2007년까지 4편의 시리즈가 제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지금 소개할 4편 시리즈는 전세계를 휩쓸어버릴 디지털 테러와의 전쟁을 소재로 다룬 영화다.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튜패럴(저스틴 롱)을 FBI본부로 호송하던 존 맥클레인. 매튜패럴의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정부의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요원 토마스가브리엘이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해커들을 죽이는 동시에 미국의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졌지만 미국의 교통,통신,금융,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뉴저지로 워싱턴으로 버지니아로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가브리엘이 존 맥클레인의 딸 루시를 인질로 잡고 대립을 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영화의 특징은 주연배우인 브루스윌리스가 1,2,3편에 이어서 4편에서도 등장한 점이다. 1편부터 4편까지의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그의 외모에 드러나 세월의 흔적도 있지만 그만큼 한층 관객을 몰입시키는 윌리스만의 연기력을 볼 수 있다. 오랜 공백기간끝에 촬영된 영화인만큼 촬영편집이나 촬영기술의 측면에서 아주 볼거리가 많은 영화이다.
수많은 액션 영화들 중에서도 <다이하드4>가 국내를 비롯한 국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이유가 무엇일까? 이러한 비밀을 할리우드적인 편집방법, 미국적 시각에서 그려낸 <다이하드4>를 우리가 배운 내용들을 통해서 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2. 본론
가) 파이어세일?
먼저 영화의 편집이나 촬영기법에 대해서 분석하기 전에 이 영화스토리 전개의 주요 주제가 되고 있는 “파이어세일”에 대해서 간략히 말해보고자 한다. 영화에서 테러리스트들은단순 파괴집단이 아닌 파괴력에 정보기술을 더한 한층 더 지능적인 집단으로 등장하게된다. 이들은 정부의 각종 시스템을 해킹하여 미국 전역에 혼란을 불러옴과 동시에 기존의 테러리스트 들과 마찬가지로 폭탄을 동원하여 혼란의 불을 당기게 되는데요, 여기서 이들이 저지르고자 하는 궁극적 행위를 영화에서는 “파이어 세일(Fire Sale)”이라는 용어로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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