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따른 금융기관의 대응전략 (자통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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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따른 금융기관의 대응전략 (자통법 소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주제 선정 동기 및 자통법의 소개

1. 주제 선정 동기
2. 자통법의 소개

Ⅱ. 자통법의 주요내용

1. 기능별 규제도입
2. 포괄주의 규제도입
3. 업무영역 확대
4. 투자자 보호강화

Ⅲ. 금융권의 대응전략

1. 은행권의 대응전략
2. 증권업의 대응전략
3. 보험업의 대응전략
4. 신용카드 대응전략

Ⅳ. 자통법에 대한 고찰 - 득일까? 실일까?

Ⅴ.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것은 아니다. 은행들은 자통법 시행으로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높아지고 다양한 금융상품이 생겨나면 더 넓은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 펀드고객 이탈 우려
최대 펀드 판매처인 은행들이 자통법 시행으로 가장 우려하는 점은 펀드 고객의 이탈이다.
펀드 등 금융투자 상품을 판매할 때 소비자들에게 상품의 내용과 투자 위험 등을 일일이 설명해야 한다는 점에서 판매까지 최소한 1시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연구소가 지난 2007년 12월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펀드 판매 과정에서 상담이 진행되는 시간은 11∼20분(36.8%)이 가장 많았고 평균 상담시간은 23.6분이었다.
자통법이 시행되면 상담 시간이 종전보다 최대 6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 이런 투자자 보호 제도는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 등에도 똑같이 적용되지만 은행권에 타격이 더 클 전망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처음부터 펀드 가입을 목적으로 증권사를 찾는 고객과 달리 은행 고객은 대부분 일상적인 은행 업무를 보려고 영업점을 찾았다가 직원 권유로 펀드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한 시간씩 기다리게 하면 가입하려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펀드 고객 이탈은 판매 수수료 급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은행 전략기획부 전성표 팀장은 "일본의 경우 한국의 자통법과 거의 유사한 `금융상품거래법'을 2007년 9월부터 시행했다"며 "시행 초기 일본 은행들의 펀드 판매가 급감했는데, 한국도 일본과 비슷한 전철을 밟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들은 이런 우려 속에서 펀드 판매 창구를 제한하는 등 자통법 시행에 맞춰 판매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금까지 영업점의 모든 창구에서 펀드를 팔았지만 2월부터는 판매 창구를 제한한다. 부동산펀드는 PB센터에서만 취급하고, 투자 위험이 크고 복잡한 파생펀드는 대형 영업점에서만 판매한다. 우리은행도 위험성이 큰 파생상품은 별도 창구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2) 결제계좌 두고 영토싸움
결제계좌를 놓고 은행들은 증권사와 뺏고 빼앗는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미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증권사들이 소액 지급결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동안 독점이 가능하던 지급결제 부문에서도 증권사와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들은 지급결제의 `안정성' 면에서 그동안 많은 경험을 가진 은행이 당분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지만 증권사들이 이체, 송금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앞세워 서서히 지급결제 시장을 잠식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지주의 전략기획팀 이희동 과장은 "증권사들이 저가 수수료를 무기로 삼거나 교차 판매를 통해 은행의 고객 기반을 빼앗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은행들도 가격 경쟁에 뛰어들거나 가격 이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앞세워 결제 계좌 `수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결제계좌를 둔 주거래 고객에게 대출이자를 감면해주는 등의 방식이다. 고객 입장에서 보면 선택권과 혜택이 늘어나게 된다.
(3) 은행에도 기회다
자통법이 은행권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라 크게 보면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우리은행 PB사업단 이점수 부장은 "은행 입장에서 보면 일시적으로 펀드 판매가 위축될 수 있지만 펀드 판매와 구매 습관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금융상품을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돼 수익원도 넓힐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이 은행과 증권사에서 각각 가입하던 상품을 한자리에서 판매할 수 있게 돼 고객에게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고, 은행 입장에서는 교차 판매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은행들이 추구하는 투자은행(IB) 업무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지주의 이 과장은 "그동안 IB업무에 제약이 많았지만 자통법이 시행되면 창의적인 방법으로 자금조달이 가능해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기업들에 다양한 방식의 자금조달 자문 등을 해줄 수 있게 된다"며 "자통법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자통법이 시행되더라도 은행 중심의 대출이라는 전통적인 상업은행 기능은 쉽게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은행은 기존 역할에 충실하면서 금융투자 부문의 업무 영역을 넓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Ⅴ. 참고문헌 및 자료
-논문
권순우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이후 국내 투자은행(IB)의 당면과제”『CEO Information』, 622호(2007년 9월호)
김동환 “「자본시장통화법」이 은행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금융』, 641호(2007년 8월호) pp.16-21
최상운 “「자본시장통화법」하에서 은행산업이 풀어가야 할 당면 과제”『금융』, 641호(2007년 8월호) pp.22-27
여은정 “금융 포커스 :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증권산업 전망 및 시사점”『주간 금융 브리프』,17권,33호 pp.10-11
장보형 “한미FTA 및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른 신용카드업계의 대응전략”『신용카드』,40호 pp.33-53
-뉴스기사
김춘동 기자, “자본시장통합법은 과연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향하는 보증수표일까?” , 이데일리, 2008년 11월 11일자
유영규 기자, “자통법 10개월… 끝모를 ‘밥그릇 싸움’ ”, 서울신문, 2009년 11월 17일자
김원배 기자, “월급봉투 잡아라 … 은행 vs 증권사 ‘쩐의 전쟁’ 시작됐다”, 중앙일보, 2009년 3월 30일자
-인터넷 검색
한국은행, http://www.bok.or.kr/
금융감독원, http://www.fss.or.kr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네이버, http://www.naver.com/
국회도서관 http://www.nanet.go.kr/
대구은행 http://www.daegubank.co.kr/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
조인스 http://www.joins.com/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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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5.28
  • 저작시기2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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