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역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필립 맥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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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대한 역설 독후감 감상문 서평 요약 필립 맥마이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있지만, 그 성과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다만, 우리에게 필요한 새로운 사고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발전은 자본주의 발전이었다는 점에서, 앞으로는 인간의 진정한 발전 혹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 발전을 지향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최악의 대재앙을 제때에 막기 위해서는 정부를 움직여야 하고, 이것은 변화를 요구하는 진정한 시민운동을 요구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류의 유구한 역사를 곰곰이 되짚어 보았다. 유사 이래 국가와 인간은 잘 살기 위해 나름 노력했다. 산업혁명 이전의 농업사회에서는 농부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해 질 때까지 열심히 밭이며 논이며 경작하느라 바삐 움직였다. 국가적으로도 토지의 산출량 증대를 위해 적지 않은 일을 했다. 이러한 노력을 개발이라고 부른다면 개발의 역사는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200년 이상의 오래된 현상이다.
다만, 여기에 산업혁명 이후 과학과 기술의 눈부신 발달과 국가의 정치적 의도가 합쳐지면서 개발은 국가에 의한 하나의 강력한 의지의 결단으로 드러났다. 그래서 그 개발의 결과는 규모 면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변화를 불러왔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그늘에는 개발 이전과 별반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생존에 위협을 받는 개발의 불평등이 모습과 함께 환경파괴의 그림자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인류와 생태계, 그리고 지구 전체가 함께 윈윈하는 좋은 변화는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대안 운동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 차원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없을까?
옮긴이 조효제 교수는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빵 한 쪽이나 커피 한 잔에도 자원 추출형 개발, 상업형 영농, 도시 편향의 산업 생산, 잉여 농산물 원조와 식량 레짐 등의 전 지구적인 문제들이 집약되어 있다고 말한다. 아마도 여기서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개인의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작은 변화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다만, 아직 회복할 시간이 남아 있고, 그래서 지속할 것 자체가 거의 없어졌다는 니콜라 불러드의 말이 틀리기를 바랄 뿐이다. 전 지구적 문명의 몰락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코페하겐기후회의 의장 팀 플래너리의 ‘미래 세대의 제물을 훔치지 마라’는 조언이 그래서 더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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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3.06.05
  • 저작시기2011.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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