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조][고전문학 재창조][구비문학 재창조][동요 재창조][민요 재창조][판소리 재창조][고전문학][구비문학][동요]고전문학의 재창조, 구비문학의 재창조, 동요의 재창조, 민요의 재창조, 판소리의 재창조 분석

소개글

[재창조][고전문학 재창조][구비문학 재창조][동요 재창조][민요 재창조][판소리 재창조][고전문학][구비문학][동요]고전문학의 재창조, 구비문학의 재창조, 동요의 재창조, 민요의 재창조, 판소리의 재창조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고전문학의 재창조
1. 새롭게 쓰기
1) 섞어 쓰기
2) 장르 바꿔 쓰기
2. 재미있는 고전교육을 위한 이벤트

Ⅱ. 구비문학의 재창조

Ⅲ. 동요의 재창조
1. 어린 시절 우리가 부르던 동요
2. 어떻게 만들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만들 것인가
3. 왜 구지가와 서동요인가

Ⅳ. 민요의 재창조

Ⅴ. 판소리의 재창조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자연발생성과 의식적인 가사의 내용을 통합한 것이 바로 민요인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민요연구회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는 없다. 구전 가요가 현대 민요의 계보를 잇고 있다는 것에는 반기를 들 수 없다. 하지만 상업주의 노래라 하더라도 민중들의 공감대를 담아내고 있다면 무조건 민요로 볼 수 있는가. 사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노래로 여기는 대중가요를 민요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에는 간과해서 안 될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민요는 기층적인 감정적 공감대를 토대로 하여 자신들의 노래로 인식한다는 점이고, 대중가요는 일시적 충동과 대중적 집단심리에 의하여 자신들의 노래로 인식한다는 점이다.
Ⅴ. 판소리의 재창조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 판소리는 우리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다가서기가 쉽지 않다. 불과 100년 전만 해도 그렇게 인기 있던 장르였으나 현재에 와서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것은 앞서 살펴본 판소리의 흥망성쇠와 연결지어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먼저 판소리는 왜서 창극에 밀려났을까. 그것은 판소리가 가지는 여러 제약 요인 때문인 것 같다. 첫째, 판소리는 혼자서 하는 공연이다. 그래서 1인 다 역을 소화해 내야하고 그러다보니 관객의 입장에서는 한사람이 한 가지 역할만 하는 창극이 더 보기가 쉬웠을 것이다. 둘째, 판소리는 그 수행과정이 너무나 어렵다. 가혹한 고통을 겪은 후에야 얻어지는 소리의 세계를 견딘 그들에게 있어 그 대우는 너무 적은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어려운 부분은 관중이 잘 모른다는 전제하에 쉽게 만들어나갔던 것이다. 자연 극적 긴장감은 떨어지는 것이다. 셋째, 판소리의 내용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전통 판소리는 많은 뛰어난 명창들이 갈고 닦아서 사설의 문학성으로나 선율의 음악성으로나 훌륭한 예술이 되었지만 기본 줄거리의 토대는 일정하였다. 결말을 알고 듣는 판소리는 자연히 그 생명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넷째, 판소리의 연행시간이 너무 길다. 완창 공연의 경우 3시간이 넘어가면 자연 극적 긴장감은 떨어질 것이다. 물론 그렇게 긴 시간을 혼자서 하는 소리꾼의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기는 하지만 어려운 경지를 넘어선 사람을 존경하는 것과 판소리의 좋은 공연으로 여기는 것은 다른 것이다.
그럼 이제부터 판소리의 쇠퇴원인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알아보려 한다.
첫 번째의 문제는 그 나름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요즘 연극계에서도 1인극은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혼자서 하면서 각각의 배역을 소화해 낼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의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는 것이다. 획일화된 사고는 배척해야 한다. 뮤지컬과 같은 형태로 하는 것도 대중화를 위해서는 괜찮은 듯싶지만 판소리의 아니리의 부분은 어떻게 소화시키느냐가 관건이고 이 경우에는 기존의 판소리 다섯마당의 틀을 통해서는 실패할 것이다. 그것은 기존의 판소리 다섯마당은 기존의 명창들이 일인공연에 맞도록 모든 요소들을 정리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새로운 창작 판소리라든지 아니면 기존의 판소리라고 하더라도 작가의 관점에 맞추어 재해석한 판소리는 가능할 것 같다.
두 번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 수행과정의 어려움은 판소리의 음악적인 특성상 결국 그렇게 밖에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그 대우의 문제에 있어서는 나라에서 어느 정도의 능력에 달한 사람을 지정하여 생계를 책임지는 것과 시장의 원리의 맡기는 것으로 나누어 생각해 봐야 하는데 뭐라 딱히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하기가 쉽지 않다.
세 번째 문제와 네 번째 문제는 같은 연결선상에 있는 것이다. 이 경우는 다양한 창작 판소리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것이고 내용의 참신함에 따라서는 그 시간은 얼마든지 길어질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소리꾼의 기력과 사람들의 공연에 대한 집중도를 고려해 봤을 때 2시간 안팎이 가장 좋을 듯 하다.
참고문헌
* 김현숙(2004), 매체를 활용한 고전문학 재창조 교육 방법 연구, 건국대학교
* 김혜정(2004), 민요의 재창조 원리와 국악 창작 교육의 방향, 남도민속학회
* 김기형(2002), 판소리의 전승력 회복을 위한 재창조 작업과 과제, 판소리학회
* 임재해(2006), 디지털 시대의 고전문학과 구비문학 재인식, 국어국문학회
* 임성규(2007), 소통 중심의 전래동요 교육 방법 모색 : 재창작(再創作)을 통한 현재적 전승, 한국초등국어교육학회
* 판소리학회(2008), 판소리의 전승과 재창조, 박이정

키워드

고전문학,   문학,   구비문학,   동요,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