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술자료, 5.18광주민주화운동, 지운 김철수]구술자료의 특징, 구술자료의 성격과 기능, 구술자료의 수집과 활용, 구술자료와 5.18광주민주화운동, 구술자료와 지운 김철수, 향후 구술자료의 관리방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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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술자료, 5.18광주민주화운동, 지운 김철수]구술자료의 특징, 구술자료의 성격과 기능, 구술자료의 수집과 활용, 구술자료와 5.18광주민주화운동, 구술자료와 지운 김철수, 향후 구술자료의 관리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구술자료의 특징
1. 주관성과 개인성
2. 공동작업

Ⅲ. 구술자료의 성격과 기능

Ⅳ. 구술자료의 수집과 활용

Ⅴ. 구술자료와 5.18광주민주화운동

Ⅵ. 구술자료와 지운 김철수

Ⅶ. 향후 구술자료의 관리방안

참고문헌

본문내용

상의 중요성을 갖는다. 구술자료는 구술자 중심으로 생산되지만 수집된 기록을 활용하는 것은 바로 연구자의 몫이다.
관리는 영구보존을 위한 노력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전자의 경우에는 카세트 테입이나 릴 테입 상태의 녹음 자료를 CD로 복사해 놓던지 수집단계에서부터 MD로 이용하는 방법도 필요하다. 또한 적정온도를 유지하는 보존장소가 요구된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과 같이 오디오테입을 Digitizing 후 Filtering하여 음질을 복원하는 과정을 거친 후 WAV(저장용) MP3(웹서비스용)으로 구분하는 것도 좋은 예이다.
후자의 경우에는 문헌자료와 마찬가지로 검색도구를 갖추는 일이다. 수집단계에서 녹음테입으로 수집된 자료에 대한 녹취문과 상세목록이 작성되어야 함은 물론이고, 이러한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이들에 대한 기본목록이 작성되어야 한다. 기본목록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검색이 불가능함은 물론, 중복수집을 피할 수 없다. 문헌자료와 달라 구술자료는 중복수입을 하였을 경우에 동일한 자료내용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나 현재 이 모든 것을 갖춘 자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상세목록의 작성은 구술자료수집단계에서 기본적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구술자료는 상세목록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이는 수집단계에 치중하고 단기적인 효과를 노린 결과이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녹취문 작성과 상세목록 작성보다는 수집에 힘쓰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더구나 역사학자의 경우는 필요한 사실확인이 중시되므로 그 이상의 과정은 생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녹음테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경우를 흔히 경험한다. 어디에선가 들었던 기억은 나는데, 확인을 하려면 모든 테입을 다 틀어놓고 들어야 하는 경우에 연구자는 확인작업을 포기하게 된다. 또한 녹취문은 자료수집 직후에 작성하지 않으면 정확도가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한 녹음테입을 다시 틀어놓고 들었을 경우에 내용전달이 잘 되지 않는 상황을 경험했을 것이다. 정확한 내용이 들리지 않는 것이다. 구술자의 대부분이 노인이므로 전달도는 더욱 약해지게 된다.
현재 역사학계에서 구술자료의 원형을 그대로 살리는 것은 일반적인 활용현황이 아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가공은 필수적으로 이루어진다. 구술자의 표현법이나 구술 당시의 상황보다는 구술내용이 더욱 중시되기 때문이다.
한국근현대사연구에서 구술자료의 활용문제는 문헌자료와 달리 다루어질 수는 없다. 문헌자료의 경우에도 직접 인용하는 경우가 아니면 연구자가 소화한 상태에서 연구물에 자리하게 된다. 자료의 분석을 어떻게 하였는가 하는 점이 연구자의 역량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 구술자료의 활용과 관련된 문제는 남는다. 구술자료가 원형 그대로 전달되는가. 또는 연구자에게 적절한 상태에서 제공되는가 하는 점이다.
구술자료는 자료집으로 발간되기 이전 단계부터 원형이 훼손되는 과정을 거친다. 구술자료가 문자화되는 상태에서 이미 원형은 모습을 달리할 운명에 처해지는 것이다. 의도적이지 않지만 녹취과정을 거치면서 녹음된 내용은 수정이 가해진다. 원형이 훼손되는 예를 살펴보자.
훼손은 녹취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구술자료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 녹음테입의 녹취를 면접자가 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녹취문을 면접자가 직접 작성하는 경우는 별로 많지 않다. 타인이 해 놓은 녹취문을 녹음테입을 들어가며 수정하는 일도 면접자가 직접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물론 면접자가 직접 녹취작업을 하는 경우에도 교정을 보는 과정에서 원형에 대한 수정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녹취자가 면접자가 되었건 아니건간에 녹취문을 원형 그대로 작성하고자 할 경우에는 훼손의 정도가 줄어든다. 녹음테입과 녹취문을 대조했을 때 녹취문이 사투리나 옛 말투를 현대용어로 바꾸거나 표현이 자의적으로 기술된 경우는 비일비재하다. 심지어는 테입 전체에 담긴 내용을 재구성하여 문맥이 잘 맞도록 편집한 경우도 있다. 구술자료의 내용을 중시한 결과이다.
현재 구술자료는 자료집으로 발간되는 시점에서 윤문이라는 가공을 거친다. ‘** 회상’이라는 제목 아래 연구서나 자료집의 성격으로 이용되는 경우는 물론이고, ‘** 자료집’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되는 경우에도 가공과정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윤문은 말 그대로 원문 자체를 갈고 닦는 것이다. 윤문자가 구술내용을 이해하는 정도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으로 만들어질 수도 있고, 중요한 내용이 삭제될 수 있다. 그러한 예는 ‘구술사’의 전통이 오래된 외국에서도 찾을 수 있다.
구술자료를 가공해야 하는 필요성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유는 可讀性이다. 그러나 가독성만을 이야기한다면, 영인된 문헌자료의 경우에 가독성에서 만족할만한 상태에 있는 자료집은 어느 정도나 되는지, 문헌자료의 영인본에서 가독성이 우선시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가독성이 활용을 위한 우선 순위가 될 수는 없다 .
한국에서 기록관리는 여전히 생소한 분야이다. 어느 면에서는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고 할 수 있다. 기록관리측면에서 구술자료는 문헌자료에 비해 더욱 더 부차적인 상태에 있다. 전자문서가 보급되고 문서자료의 디지털화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구술자료가 기록관리의 주안점이 되기는 어렵다. 게다가 구술자료는 수집단계부터 불안전하게 출발한다.
기록관리, 해야할 일은 많고 전문가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그래서 모든 것을 다 잘 하기 어렵다면, 가장 기초적인 작업부터 시작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문헌
김미주(2007), 인터넷을 통한 구술자료 서비스 현황과 메뉴설계 방안, 충남대학교
이호신(2010), 구술자료의 저작권 문제에 관한 연구, 한국구술사학회
유철인(2003), 구술자료의 채록과 해석 : 구술자와 채록자의 상호작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장진철(2002), 구술자료의 관리에 관한 연구 : 국내연구소 및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대구대학교
정혜경(1999), 한국 근현대사 구술자료의 간행 현황과 자료가치 : 지운 김철수를 중심으로, 한국역사연구회
한동현(2010),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술 자료의 자원화 방안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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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1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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