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구분, 금융 역사, 금융 규제감독, 겸업화, 개방화, 세계화, 증권화]금융의 구분, 금융의 역사, 금융의 규제와 감독, 금융의 겸업화, 금융의 개방화, 금융의 세계화, 금융의 증권화, 향후 금융의 과제

소개글

[금융, 금융 구분, 금융 역사, 금융 규제감독, 겸업화, 개방화, 세계화, 증권화]금융의 구분, 금융의 역사, 금융의 규제와 감독, 금융의 겸업화, 금융의 개방화, 금융의 세계화, 금융의 증권화, 향후 금융의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금융의 구분

Ⅲ. 금융의 역사

Ⅳ. 금융의 규제와 감독

Ⅴ. 금융의 겸업화

Ⅵ. 금융의 개방화

Ⅶ. 금융의 세계화

Ⅷ. 금융의 증권화

Ⅸ. 향후 금융의 과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배적 자본분파(TNC)가 축적의 원동력을 새로운 물질적 팽창에서보다는 고도금융을 통한 잉여가치의 분배기술에서 찾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산업자본은 세계적 수준에서 강제되는 금융자유화와 탈규제에 의해 가능해진 금융설계기법 덕분에, 고용을 새로 창출하는 신규투자를 행하지 않고서도 국가경계를 넘어서는 인수합병을 통해 기대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금융화에 성공한 산업자본인 초국적 기업(TNC)들의 공격적 인수합병방식은 민족국가 자산시장의 진입장벽을 허물어뜨리고 나서, 금융시장을 통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가진 기업들을 통합시켜내는 것이다. 그리고 금융의 논리에 기반을 둔 지속적인 자본생산성 제고, 즉 다운사이징(downsizing), 재설계(reengineering), 구조조정(restructuring), 합리화(streamlining)하였다. 이러한 효율성 재고과정을 통해 금융적 팽창은 산업자본과 분리되지 않고, 산업자본의 논리를 금융자본의 논리로 완전히 전환시켜내면서 확장하게 된다. 실제 미국경제가 그러했듯 자본축적의 위기에 대응한 자본진영의 방책은 금융적 팽창과 그 수익률에 기댄 완만한 기술혁신-자본생산성 재고였다. (대표적 예로 미국의 연기금은 신경제로 상징되는 IT산업에 거대한 자본을 투자하였다) 즉, 스스로 주식-채권시장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주가를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 그리고 기관투자가의 감시 하에 구조조정 시스템을 일상화하고, 기술중심 중소기업들을 적극 육성통합시켜내는 것. 이렇게 산업자본은 금융적으로 팽창해왔다.
Ⅷ. 금융의 증권화
증권화(securitization)라는 용어는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지만, 가장 기본적으로는 기업의 자금조달방식이 은행의 자금중개기능을 통한 전통적인 간접금융방식에서 자본시장을 통한 직접금융방식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런 의미에서 증권화는 직접금융화를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장기적으로 금융시장의 중심이 ‘중개자’에서 ‘시장’으로 변화해 가는 경향을 의미한다. 채권발행 등 직접금융을 통한 자금조달의 비중이 증가하는 현상이나 자산유동화의 급속한 성장 같은 현상은 모두 증권화의 진전을 보여주는 징표라고 할 수 있다. 금융의 증권화는 투자자나 차입자로 하여금 금융중개기능 혹은 전통적인 금융중개자로서의 은행의 역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준다. 즉, 금융의 증권화는 은행의 역할을 주로 예금으로 조성한 자금을 차입자에게 대출하는 전통적인 자금중개자에서 자본시장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재무수요를 충족시키는 재무전문가로 변경시킨다. 증권화가 진전되면 금융시장에서의 전체적인 경쟁이 증가하는 동시에 전통적인 은행과 증권의 구별이 모호하게 되는 것이다.
Ⅸ. 향후 금융의 과제
도덕적 원칙의 기본이 지켜지면서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여 그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는 첫째는 재벌금융의 폐단이고, 둘째는 관치금융의 폐해라고 할 수 있다. IMF 경제위기의 직접적 단초를 제공했던 재벌금융의 폐단은 국민의 정부가 추진해 온 재벌개혁 프로그램하에 법·제도의 개혁과 감독당국 및 NGO들의 시장에서의 강력한 감시활동에 의해 개선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본 절에서 주로 다루고자 하는 관치금융의 폐해는 근본적인 특단의 대책이 없이는 개선가능성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경제위기이후에 그 폐단이 더욱 커졌다는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가 존재한다. 더욱이 관치금융의 영향력의 범위가 공적자금투입과 관련하여 더욱 확대되었고, 경제기획원이 없어진 후로부터 시작된 정부내의 관치금융에 대한 견제세력이 약화되기 시작한 분위기는 통합금융감독체제를 채택한 최근 3년여 간 더욱 심화되어 정부조직개편 전보다 훨씬 더 악화되었다. 따라서 이제 우리 금융감독시스템에 대해 다시 한번 지혜를 모으고 심각하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김용덕(2010), 글로벌금융위기에 대응한 국제금융의 규제 및 감독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고려대학교
- 김우진(2004), 금주의 논단 : 금융의 겸업화 추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한국금융연구원
- 김인기(1994), 금융개방화시대의 통화정책방향, 중앙대학교경제연구소
- 이종욱(2003), 금융의 세계화와 한국의 대응, 서울여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 유평렬(1991), 금융의 증권화 현상에 관한 연구, 홍익대학교
- 차현진(2011), 숫자 없는 경제학 : 인물ㆍ철학ㆍ열정이 만든 금융의 역사, 인물과사상사

키워드

금융,   금융규제,   겸업화,   개방화,   세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