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몸), 문화상징, 자본주의사회, 외모지상주의, 반공주의, 출산]문화상징의 신체(몸), 자본주의사회의 신체(몸), 외모지상주의의 신체(몸), 반공주의의 신체(몸), 사이버공간의 신체(몸), 출산의 신체(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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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체(몸), 문화상징, 자본주의사회, 외모지상주의, 반공주의, 출산]문화상징의 신체(몸), 자본주의사회의 신체(몸), 외모지상주의의 신체(몸), 반공주의의 신체(몸), 사이버공간의 신체(몸), 출산의 신체(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화상징의 신체(몸)

Ⅲ. 자본주의사회의 신체(몸)

Ⅳ. 외모지상주의의 신체(몸)

Ⅴ. 반공주의의 신체(몸)

Ⅵ. 사이버공간의 신체(몸)

Ⅶ. 출산의 신체(몸)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이런 관점에 의하면, 올바른 신앙이 올바른 실천보다 훨씬 가치가 있고, 이런 점에서 의례는 신화보다 원시적(primitive)이다. 이런 의례와 신념의 차별화 속에서 의례는 교리(dogma)를 상징하는 행위로 정의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11판에서는 초판과 달리 의례와 의식을 구분하지 않는다.
탈라알 아사드는 초판과 11판의 결정적인 차이는 19세기의 인류학의 이론들의 영향 때문이라고 본다. 인류학 이론들은 자신들의 시선을 그리스도교에서 다른 종교들로 돌렸고, 그들로부터 의례의 실천적상징적 요소들을 발견해냈다. 즉, 의례는 어떤 것을 표현하고 상징하는 것으로, 또한 개별적인 의식과 사회집단과 관련된 “정형적인 행동 양식”(a type of routine behavior)으로 간주되었다. 더 나아가 이들 이론들은 의례의 기능을 사회학적심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의례의 영역을 종교에서 사회와 문화로 확대시켜 놓았다. 그리고 의례는 “외적인 기호”(outward sign)와 “내적 의미”(inward meaning)의 관계 속에서 해석되어지는 상징체계로 간주된다.
여기서 탈라알 아사드는 인류학자나 민족지학자들의 분석 태도에 담긴 권력적 속성을 논의한다. 이들의 목적은 의례라는 구체적 행위들에 감추어져 있는 의미들을 발견하고, 드러내는 것이다. 그런데 그 해석 과정에서 인류학자나 민족지학자들이 스스로 의례의 상징들을 확인하고, 동시에 그것들을 해석하는, 즉 분석 의뢰자(analysand)와 분석가(analysist)의 역할을 독차지할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탈라알 아사드는 이 해석과정에서 숨겨진 권력관계를 그리스도교의 성서주석(exegesis)과 대조하여 설명한다. 즉, 그는 성서의 문자들이 지닌 상징과 의미들은 교회의 권위에 기초하여 수행된다는 점을 지적한다.
로저 에임즈와 탈라알 아사드의 서구 의례이론에 대한 비판에서 드러나듯이, 서구의 의례이론은 대체로 상징분석에 집중하거나 의례를 실천하는 몸의 주체적 성격을 간과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므로 현대의 사회문화적 환경과 대응하는 뉴에이지종교, 신종교, 그리고 전통종교가 몸을 중심으로 취하고 있는 의례를 분석하기 위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캐더린 벨(Catherin Bell)과 로이 라파포트(Roy Rappaport)의 의례이론을 통해 몸의 구체적인 현장으로서 의례에 대한 분석을 모색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의례이론이 지닌 장점은 의례를 종교의례를 포함한 사회적 행위로까지 확대하며, 의례를 주어진 환경에 대한 대응양식으로서 본다는 데 있다.
의례는 몸짓이다. 그러나 동일한 몸짓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즉 의례로 만드는 것(ritualization)은 그 몸짓을 다른 몸짓과 차별화하려는 전략 속에서 진행된다. 그 차별화는 성스러움과 일상성의 구별, 자연과 문화의 구별, 개인과 사회의 구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실천될 수 있다. 그러나 그처럼 일상의 몸짓을 의례의 몸짓으로 전환하는 방식에는 하나의 영역에서 어떤 다른 영역으로 이전한다는 의미가 놓여 있다. 그러므로 의례화는 미지의 영역으로 넘어가기 위해 길을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 의례화를 통해 소리와 몸짓, 시간과 공간, 일상의 물건들은 의례의 목적에 따라 적절히 재구성된다. 즉, 의례가 실천되는 환경이 갖추어 지는 것이다.
캐더린 벨은 의례화를 “어떤 행위를 다른 행위와 전략적으로 구분하는 사회 행위”로서 간주한다. 즉, “흔히 시시한 다른 행위와 비교해서 보다 특권을 부여하고 구별짓도록 유도하고, 배합하는 행위의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의례화라는 관점에서 의례는 단순히 어떤 대상을 표현하거나, 모방하는 판에 박힌 행위(routinization)라는 소극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개념, 즉 “실천”(practice)으로 규정된다. 왜냐하면 의례화란 구성된 환경, 즉 사회문화적 구조를 분석하고, 그에 대한 일종의 복잡한 반응장치(biofeedback)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캐더린 벨은 실천의 “구속적 헤게모니”(redemptive hegemony)를 주장한다. 즉, 실천은 객관적 외부세계를 마주하고, 진행 중인 세계에 대한 인식의 오류를 구체적인 전략을 통해 수정하고, 거기에 질서를 부여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의례를 실천으로서 본다면, 의례는 단순히 상황에 영향을 받거나, 그에 대한 표현으로서 이해할 수 없다. 실천으로서 의례는 독특한 자신의 전략에 따라, 세계를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의미체계와 상징체계를 보여준다.
로이 라파포트(Roy A. Rappaport)는 의례가 참여자의 육체적심리적사회적 위치와 관련된 정보를 전달한다고 보고, 전달하는 그 행위를 “색인적 전달”(indexical transmission), 그리고 그 정보의 성격을 “색인적인 것”(indexical)으로 규정한다. 또한 그는 의례의 색인적 성격이 의례 참여자의 현재적 상황을 알리는 목록들을 의미한다면, 의례의 중심을 이루면서 변함없이 과거로부터 전해오는 정보는 “정전적인 것”(canonical)이라고 규정하면서 구분하여 설명한다.
로이 라파포트의 이론은 뉴에이지종교에 대한 분석에서 많은 점을 시사한다. 뉴에이지종교는 현대사회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위해 동양종교 내지 사상과 서구의 민간종교, 그리고 신과학 등에서 신념체계와 의례를 종합하면서, 현대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적응방식을 몸에 기초한 의례를 통해 보여준다. 다시 말해서, 의례의 색인적인 요소들을 통해 주어진 환경의 성격과 구조와 그에 대한 종교적 대응방식을 읽어낼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공태현 외 1명 - 가임여성의 출산ㆍ양육에 대한 인식, 보건의료산업학회, 2011
권택영 - 몸의 물질성과 패러다임의 유형,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0
이종세 외 1명 - 새로운 몸의 구조적 개념에 따른 공간의 관계성 변화에 관한 연구, 한국실내디자인학회, 2007
이지은 - 사이버 공간의 몸 년, 서양미술사학회, 2004
한국기독교연구소 - 자본주의 사회에서 \'몸의 부활을 믿는 삶, 2000
한국언론인연합회 - 맞춤육체시대가 오고 있다 : 외모지상주의, 성형수술 시대의 허와 실,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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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7.2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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