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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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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특징

Ⅲ.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역사

Ⅳ.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경제성

Ⅴ.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현황

Ⅵ.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국제무역

Ⅶ.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증시참여

Ⅷ.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경영전략

Ⅸ. 향후 외국투자기업(외국자본기업, 해외투자기업)의 제고 방안
1. 개방초기 정보부족 문제 해결과 진출국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가 중요
2. 막대한 학습비용의 감수를 각오
3. 믿을 것은 자신의 실력(경쟁력) 뿐
4. 투자 코스트의 측면에서 시간에 따라 많은 변화
5. 외부로부터의 자본조달은 어려움
6. 외국인투자 성공의 환경적 요인은 충분한 시장의 존재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외국인투자 성공의 환경적 요인은 충분한 시장의 존재
외국인투자 기업에 있어 중국이 가지고 있는 최대의 강점은 시장의 존재였다. 제품을 만들면 그것을 흡수할 수 있는 충분한 시장 수요를 국내에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코스트, 불확실성, 기타 모든 어려움들을 모두 상쇄시키고도 남을 가장 큰 매력이며 중국만의 강점이다. 거대한 시장의 존재 하나만으로도 중국은 다른 어떤 체제전환국들보다도 특이하며 그만큼의 매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었다.
Ⅹ. 결론
다국적기업이 보유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방식은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제품에 체화시켜 수출(Export)하는 방식이고 두 번째 방식은 자신이 보유한 기술을 다른 제 3의 기업에게 라이센싱(Licensing)해주는 방식이다. 마지막 세 번째 방식은 현지에 자회사를 설립하여 보유 기술을 자회사에게 직접 이전시켜주는 해외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방식이다.
한편 다국적기업의 자회사 입장에서 필요기술을 도입하는 방법은1)투자선인 외국인 모기업내지 관련 계열기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는 방법 즉 내부도입(internal licensing)과 2)독립된 제 3의 기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는 방법 즉 외부도입(external licensing)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들이 투자모기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는 경우, 즉 내부도입의 경우에 보다 독점적이고 첨단의 기술이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Blomstrom, 1992, 이재유와 이응석, 1996 & 1997). 따라서 첨단기술의 국내확산을 위해서는 국내 외국인투자기업의 내부기술도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라 할 수 있다.
기존연구에서는 다국적기업이 보유기술을 라이센싱 대신에 해외직접투자를 통해 이전시키는 이유를 기술시장구조의 불완전성에 따라 발생되는 거래비용 관점에서 주로 설명하고 있다(Buckley & Casson, 1976). 그러나 비록 기술시장구조의 불완전성이 본사와 자회사간의 내부기술이전을 촉진시키는 중요 요인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지만 거래비용관점에서 다국적기업의 내부기술이전을 모두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다국적기업에 의한 기술이전 경로의 선택은 비단 모기업자신의 전략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상대로서의 자회사 입장 및 전략적 선택이 동시에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자회사가 활동하는 현지 시장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투자 본국과 상이한 환경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이한 환경속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자회사일수록 자회사의 경영목적과 전략은 모기업의 그것과 때때로 일치되지 않을 수 있다(Ghoshal & Bartlett, 1990). 또한 현지자회사는 자신의 경영성과를 높이기 위해서 모기업 관점보다는 자회사입장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도 한다. 더욱이 현지자회사가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법인인 경우에는 그 가능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따라서 국내 외국인자회사의 내부기술도입 가능성은 거래비용관점에서의 기술특성 뿐만 아니라 현지자회사의 특성 및 본사와의 관계특성 등 자회사에 특유한 다른 기업변수들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측면에서 국내 외국인자회사들이 투자 모기업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도록 촉진하는 영향요인을 1) 도입되는 기술의 기술특성, 2) 자회사특성, 3) 자회사의 본사와의 관계특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이와 같은 다양한 영향요인들은 거래비용이론(transaction cost theory), 자원의존이론(resource dependence theory), 대리인이론(agency theory)등 여러 분야의 이론적 연구에서 도출되었다.
거래비용이론(transaction cost theory)에서는 국내 외국인자회사가 도입하는 기술이 암묵적이고 독점적 기술일수록 이러한 기술은 투자모기업으로부터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기술은 일반시장거래를 통해 이전시킬 경우 거래비용이 많이 발생되기 때문이다(Williamson, 1985). 즉 이전되는 기술성격이 암묵적이고 독점적일수록 일반시장거래를 통해 이전하는 경우, (1) 기술계약체결, 협상, 계약준수에 관련된 사전적 비용과 (2) 기술계약 이행여부의 감시비용, 분쟁발생시 계약유지와 분쟁해결 등 사후적 비용이 높게 발생된다(Teece, 1977; 1986).
반면에 국내 외국인자회사가 투자모기업으로부터 기술도입하는 경우는 기술제공자와 기술도입자간의 관계가 본사와 자회사간의 계층적 수직관계이기 때문에 거래비용의 상당부분을 감소시킬 수 있다. 즉 기술제공자인 본사 입장에서는 자회사에게 기술을 이전시킴으로서 기술도입자를 물색하고, 기술계약조건을 협상해야 하며, 기술계약이 체결된 뒤에도 계약조건을 기술도입자가 제대로 이행하는지를 감시하는 등 라이센싱계약에 수반되는 사전적, 사후적 거래비용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Hennart, 1986).
자원의존이론(resource dependence theory)은 조직을 기본적 분석단위로 하고, 조직의 시점에서부터 조직간 관계를 다루고 있다. 자원의존이론에 따르면 조직은 결코 자급자족적인 존재로 존속될 수 없으며 오히려 자신이 필요한 자원을 소유하고 통제하고 있는 다른 조직에 의존하면서 존속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반면 자원의존이론에서는 조직은 스스로의 자율성을 유지하고 다른 조직에 대한 의존을 가급적 회피하려는 속성을 동시에 갖는다고 제시하고 있다(Preffer & Salancik, 1978).
참고문헌
김기국(2001), 국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연구개발 현황 및 시사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승진(2000), 외국인투자기업의 생산성효과 분석, 한국개발연구원
김강식(2007), 외국인 투자기업의 인력관리, 한국인사관리협회
이영한 외 2 명(2006), 외국인 투자기업의 조세회피에 관한 연구, 한국회계학회
이응석 외 1명(1999), 국내 외국인투자기업의 기술도입에 관한 연구, 한국국제경영학회
허원(2007), 외국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의 과세상 차이점에 관한 연구, 서울시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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