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냉전체제) 기원, 특징, 냉전시대(냉전체제) 북한 지도자 김일성, 소련 서기장 레오니트 브레즈네트, 냉전시대(냉전체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 한국 대통령 최규하, 냉전시대 한국 대통령 전두환

소개글

냉전시대(냉전체제) 기원, 특징, 냉전시대(냉전체제) 북한 지도자 김일성, 소련 서기장 레오니트 브레즈네트, 냉전시대(냉전체제)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 한국 대통령 최규하, 냉전시대 한국 대통령 전두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냉전시대(냉전체제)의 기원

Ⅲ. 냉전시대(냉전체제)의 특징

Ⅳ. 냉전시대(냉전체제)와 북한 지도자 김일성

Ⅴ. 냉전시대(냉전체제)와 소련(러시아) 서기장 레오니트 브레즈네트

Ⅵ. 냉전시대(냉전체제)와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

Ⅶ. 냉전시대(냉전체제)와 한국 대통령 최규하

Ⅷ. 냉전시대(냉전체제)와 한국 대통령 전두환

Ⅸ. 냉전시대(냉전체제)와 한국 대통령 노태우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마련된 문화발전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정책연구 역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6공화국의 의욕적인 작업이었다. 이 과정에서 정책수립의 토대가 되는 각종 통계조사작업, 외국의 정책연구, 문화환경조사, 청소년에서부터 공단지역 노동자를 아우르는 문화실태 조사, 문화발전 중장기 연구 및 문화발전 10개년 계획 등 6공화국 문화정책의 실질적인 이념적 토대가 되는 연구들이 방대하게 이루어졌다. 그 방대한 양은 차치하고라도 전통문화에서 대중문화, 고급예술에서부터 일상 놀이문화, 전문예술인에서 부터 노동자계급을 연구대상으로 모두 포괄하는 6공화국 정책연구의 범위와 관심은 지배문화정책의 수준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6공화국 문화정책의 두 번째 특징으로 들 수 있는 것은 문화의 탈규제와 개방화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6공화국 정부의 자발적이고 독자적인 결정이라기보다는 사회민주화운동을 통해 상승된 국민의 의식수준, 전 지구적 탈냉전 조류에 따른 한반도 내의 화해무드 조성, 이념 보다는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국제적 흐름 등에 힘입은 바 크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1990년에는 서울과 평양을 오가면서 범민족통일음악회(평양)와 송년통일전통음악회(서울)라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했으며, 해외에서는 남북간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져 남북영화제(미국) 등의 각종 행사가 열렸다. 이밖에도 서울올림픽과 북방정책을 계기로 소련을 중심으로 한 공산권 예술단체들의 국내공연도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91년의 경우 소련예술단이 27회, 중국이 4회, 헝가리와 체코가 각각 3회에 걸쳐 공연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6공화국 문화정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정책목표로서 ‘문화적 민주주의’(cultural democracy)를 표방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는 정부가 대규모 문화시설 조성 등의 업적 주의적 문화정책이 실질적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정책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6공화국은 이전까지의 문화정책이 대규모 문화시설 등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에만 치중함으로써 문화향수의 확대와 문화적 민주주의의 확립에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전략개발을 소홀히 하는 한계를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이에 따라 문화시설을 확충하는 정책과 함께 다양한 문화향수전략을 개발, 모색하고자 하였다. 문화부 출범 이후 펼쳐진 ‘이동문화프로그램’이라든지 ‘문화가족운동’ 등은 시설만 마련해 놓고 국민을 기다리던 기존 관행에서 탈피해 직접 문화예술을 가지고 국민을 찾아가는 새로운 정책 프로그램이라고 하겠다.
Ⅹ. 결론
냉전의 기원에 대해서는 이데올로기적 적대에만 초점을 맞추어 1917년 러시아혁명과 시베리아 원정에서부터 출발하였다는 이데올로기 환원론에서부터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주로 전통주의 역사학파와 수정주의 역사학파사이의 논쟁이 중심을 이룬다. 우람(Ulam)이나 가디스(Gaddis) 등을 중심으로 한 전통주의 역사학은(orthodox historian) 2차대전 이후 소련의 적화야욕과 세계지배에 대한 공세정책에 미국이 피치 못해 방어적으로 대응하게 됨에 따라 냉전이 발생하였다고 보고 소련의 지정학적 팽창정책에서 냉전이 기인한다고 본다. 이와는 달리 Williams, Aperovitz, Kolko, Horowitz 등으로 대변되는 수정주의 역사학(revisionist historian)은 전후 소련은 세계지배나 적화야욕의 의도도 없었거니와 능력도 없었으나, 미국 중심의 자본주의 세계체제를 소련이 확보한 동구라파의 영역에까지 확산시키려는 미국의 적극적인 공세정책에 소련이 방어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냉전이 비롯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최근의 소련문서의 공개를 계기로 후자의 수정주의 견해가 보다 설득력 있는 것으로 판명되고 있다(Leffler, 1992, Parrish, 1998?).
일반적으로 냉전의 본격화는 1947년 3월 12일 분쟁 중인 그리스와 터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공언한 미국의 트루만독트린(Truman Doctrine)선포 이후로 보고 있다. 곧, “현시점에서 모든 나라의 국민은 서로 다른 두 가지 생활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로 양자택일의 강요에서부터라고 본다. 그러나 미국 측이 냉전을 공식화한 트루만독트린을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은 아직까지 전면적인 냉전대결구도로 받아들이지 않고 미국과의 타협을 모색하였다. 1947년 7월 전후 유럽재건이라는 마샬플랜(Marshall Plan)을 구체화하기 위한 파리회담에 소련이 89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참여하여 전후 복구에 미국의 지원을 기대한 시점까지 냉전은 아직 루비콘 강을 건너지 않았다. 그러나 소련은 이 회의 도중 미국이 마샬프랜을 통하여 서유럽을 재건하고 다시 소련의 영향권(sphere of influence) 하에 있는 동유럽을 탈환(roll-back)한다는 장기적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을 제대로 확인하면서 동유럽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차단시켰다. 곧, 미국의 냉전 선언을 소련 역시 받아들이게 됨에 따라 이 시점부터 냉전은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반세기간의 세계질서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때까지 동유럽에 널리 자리잡은 연립정권을 공산당정권으로 대체시키면서 동유럽을 철저하게 소련에 예속시켰다. 서유럽 역시 마샬플랜에 의해 경제적으로 미국의 예속 하에 들어가고 이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등에 의해 정치군사적으로 미국에 예속되었다. 물론 지구촌 동편에서도 일본에 대한 역정책이(reverse policy) 취해지면서 미국의 예속 하에 일본을 묶어두었다. 제3세계의 대부분도 미국 편의 자본주의 권과 소련편의 사회주의 권으로 양분되어 철저히 양극의 지배와 예속 하에 들어갔다(Leffler, 1992). 레프르는 이를 잘 요약해주고 있다.
참고문헌
김동조(2000) / 냉전시대의 우리외교, 문화일보
김선형(2009) / 자유국가와 공산국가의 냉전 시대, 삼성비엔씨
김연철(2009) / 냉전의 추억, 후마니타스
사상계연구팀(2012) /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 소명출판
편집부(2012) / 동·서 냉전시대, 나라교재
한국역사교육연구회(2012) / 냉전 시대와 급변하는 사회, 한국가우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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