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관한 회의(UN인간환경회의), 핵군축에 관한 회의, 신탁통치에 관한 회의(모스크바회의), 안보에 관한 회의, 도시문제에 관한 회의,남녀평등에 관한 회의,세계평화에 관한 회의,전쟁후 사태수습 회의(빈회의)

소개글

환경에 관한 회의(UN인간환경회의), 핵군축에 관한 회의, 신탁통치에 관한 회의(모스크바회의), 안보에 관한 회의, 도시문제에 관한 회의,남녀평등에 관한 회의,세계평화에 관한 회의,전쟁후 사태수습 회의(빈회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환경에 관한 회의(유엔인간환경회의, UN인간환경회의, 스톡홀름회의)

Ⅱ. 핵군축에 관한 회의(제네바군축회의)
1. 핵군축(Nuclear Disarmament)
2. 핵분열물질 생산금지조약(FMCT)
3. 외기권 군비경쟁 방지(PAROS)

Ⅲ. 신탁통치에 관한 회의(모스크바회의)

Ⅳ. 안보에 관한 회의(유럽안보협력회의)
1. 유럽안보협력회의의 형성배경
2. CSCE의 일반적 특징과 실행조치들
1) 포괄적
2) 구체적
3) 정치적
4) 명문화된 내용
5) 재래식 무기의 감축협정에 관한 회의
6) 경제회의
7) 인권
8) 문제점
3. CSCE 과정에서의 양독일
4. CSCE의 의의와 그 전망
1) CSCE의 의의
2) CSCE의 전망

Ⅴ. 도시문제에 관한 회의(세계주거회의)

Ⅵ. 남녀평등에 관한 회의(베이징여성회의, 북경여성회의)

Ⅶ. 세계평화에 관한 회의(헤이그세계평화회의)

Ⅷ. 전쟁후 사태수습에 관한 회의(빈회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g의 대인지뢰협약 집행에 대한 보고대회가 있었다. 70개국에 1000개 이상의 비정부단체들의 연대조직인 국제대인지뢰대책회의는 대인지뢰금지조약을 보편화, 비준, 집행하기 위한 보고대회를 가졌다.
Ⅷ. 전쟁후 사태수습에 관한 회의(빈회의)
실리(實利)만 챙길 뿐 명분(名分)조차 우습게 여겼던 당시의 유럽적인 풍조에서 이런 2대 원칙이 통할 리가 없다. 강대국은 약소국을 희생시켜 더욱 강대해지길 바랐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다시 세력균형(Balance Power)이라는 전통적인 과제가 놓여 있었기 때문에 그마저도 여의치 못했다. 어떤 하나의 나라가 크게 되는 것을 그냥 두지를 않았다.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비유가 유럽인에게 더 적합할 것 같다. 배가 아플 정도가 아니라 고열과 두드러기가 생기고, 중병(重病)을 앓게 되는 것이 그들의 본래 모습이다. 나폴레옹을 몰락시키고 매력적인 전리품인 영토가 눈앞에 있는데, 이것을 양보한다는 것은 상대의 배를 불리는 것이 된다. 당연히 강대국 사이에 어느 누구도 양보할 기미는 전혀 없었다. 따라서 회의는 조금도 진전되질 못했다. 회의의 주인(host)격인 메테르니히는 강대국의 대립을 완화하고 약소국가들의 불편한 심기를 달래기 위해서 걸핏하면 무도회(舞蹈會)를 열었다. 화려한 복장에 각가지 장식(裝飾)으로 치장한 각국의 대표들은 미희(美姬)들과 어울려 3/4 박자 빠른 템포의 왈츠를 신나게 추면서 밤낮을 지새웠다. 회의가 열리는 날보다 이런 향락적인 향연의 날이 훨씬 더 많았다. 이를 두고 각국의 사절들을 접대하는 역할을 맡고 있던 오스트리아의 늙은 장군 폰 리뉴는 이렇게 말했다. \"회의는 춤춘다. 그러나 회의는 조금도 나아진 것이 없다\"
1815년 초, 폴란드와 작센 문제로 심기가 불편해진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 세 나라가 비밀리에 동맹을 맺었다. 러시아와 프로이센에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것이다. 일이 이렇게 되면 빈 회의 자체가 파국을 면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바로 이때,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대 타협을 이루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런 타협을 성공시킨 일등 공신은 엉뚱하게도 나폴레옹이었다. 메테르니히가 주최했던 무도회가 한창 무르익고 있을 때인 3월 1일, 엘바섬을 탈출한 나폴레옹이 남프랑스의 해안에 상륙하여 파리로 진군하고 있다는 소식이 무도 회의장에 전해졌고, 모인 사람들은 넋을 잃었다. 화려한 무도회 장은 갑자기 날벼락을 맞은 꼴이 되고 말았고 각국의 수뇌들은 다시 분주하게 움직이지 않을 수 없었다. 자칫 잘못되면 전리품은 고사하고 지금의 지위마저 잃을지도 모를 위기가 눈앞에 닥쳤기 때문이다.
1815년 3월 13일, 빈 회의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았던 강국들, 이를테면 오스트리아, 러시아, 프로이센, 영국, 네덜란드, 스웨덴, 스페인 그리고 포르투갈 등 여덟 나라는 서둘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나폴레옹과의 공동전선을 펼 것을 결의하였다. 폴란드와 작센을 두고 처음부터 걸림돌로 등장했던 러시아와 프로이센 사이의 타협안을 메테르니히가 찬성하고, 영국과 프랑스도 결국 찬성했다. 이렇게 해서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하기 직전인 1815년 6월 9일, 오스트리아, 영국, 프로이센, 러시아, 프랑스 등 다섯 나라는 비밀리에 모여 최종적으로 합의하고 서둘러 의정서에 서명했는데, 이것이 이른바 빈 의정서라는 것이며, 거기에 따라 재편성된 유럽을 빈 체제라 한다. 메테르니히의 주도로 이룩되었다 하여 메테르니히 체제라고도 하고 혹은 역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놓았다 해서 보수(保守)반동(反動)체제라고도 부른다. 다시 말하면 절대왕정을 타도했던 프랑스 혁명은 물거품이 되었고, 유럽은 다시 프랑스 혁명 이전으로 회귀, 자유주의는 철저히 거부되고 절대왕정이 부활되는 수순을 밟게 된 것이다.
이해관계가 얽힌 국제간의 타협이란 예나 이제나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정의롭지도 못하고 공평하지도 않다. 그렇다면 정통(正統)과 대상(代償)을 원칙으로 했다는 빈 의정서에 따라 유럽의 5대 강국들과 여타 국가들은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었는가?
주최국 오스트리아는 나폴레옹 전쟁으로 잃었던 독일과 이탈리아 등지의 영토를 다시 찾았고, 네덜란드를 포기하는 대신에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 및 베네벤토를 얻어서 영토를 한 곳으로 집중시켰다. 러시아는 바르샤바 공국의 폴란드 영토 대부분을 얻어 폴란드왕국을 세우고,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1세가 폴란드 왕을 겸했으며, 프로이센은 바르샤바 공국의 북쪽 지방과 라인강 중류의 넓은 지역을 차지하였다. 덕택에 폴란드는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에게 영토를 다시 분할 점령당하고 말았다. 섬나라 영국은 유럽대륙보다는 해외에 관심을 가지고 네덜란드 영(領) 실론(현 스리랑카)과 남아프리카의 케이프, 북해의 헬골란드, 지중해의 몰타와 이오니아 제도 등을 차지하여 해상권을 장악하고, 많은 해군기지를 얻어 대영제국의 기틀을 다졌다. 탈레랑이 활약한 패전국 프랑스는 영토의 손실 없이 부르봉왕조가 부활되고 나폴리, 스페인 등지의 부르봉왕가의 영토 역시 고스란히 차지하였고, 나폴레옹이 점령했던 사르데냐와 사보이 등에서도 구제도에 의한 왕조가 부활되었다. 네덜란드는 실론과 케이프를 영국에게 뺏기는 대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얻었고, 스웨덴은 핀란드 및 서폼메론을 러시아에 뺏기는 대신 덴마크로부터 노르웨이를 얻었다. 덴마크는 노르웨이를 뺏기는 대신 독일의 영토 약간을 얻었으며, 스위스는 독립을 유지하였으나 종래의 22개 주가 하나의 연방으로 통합되고, 영세 중립국이 되었다.
참고문헌
김원식(1973) -국제연합 인간환경회의의 전모, 국회도서관
백영옥(2000) - 한·중 여성 교류 확대 방안 : 베이징여성회의 행동강령 이행을 중심으로, 한국북방학회
서종균(1996) - 세계주거회의의 실천과제와 민간단체의 역할, 환경과 생명
정용욱(2003) - 모스크바삼상회의 결정의 국내 전달과정에 대한 연구, 청계사학회
지효근(2007) - 동북아 다자안보협의체 구성 방안에 관한 연구 : 유럽안보협력회의와 아세안 지역포럼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군사학회
홍관희(1996) - 남북한 제네바군축회의 동시가입의 의미와 전망, 평화문제연구소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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