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성격, 사회적 인지,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원인질환, 장애수용,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진로지도,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부모교육 분석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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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성격

Ⅲ.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사회적 인지

Ⅳ.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원인질환
1. 척수성 소아마비(poliomyelitis)
2. 뇌성마비(cerebral palsy)
1) 생리적 분류
2) 부위별 분류
3) 수반장해

Ⅴ.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장애수용

Ⅵ.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진로지도

Ⅶ. 지체부자유아(지체부자유아동)의 부모교육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찰력 있는 부모들은 프로그램의 지속과 확장에 대한 가장 강력한 지지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부모들은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간접적으로 경비를 조달해 주는 사람들로서 그들의 자녀가 무엇을, 그리고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해서 말할 권리가 있으며. 장애아의 부모는 정상아의 부모보다 더 오랜 기간 동안 자녀에 대해서 책임이 지속됨으로서 정상아 부모가 필요로 하는 것 이상의 부모 노릇과 가르치는 기술을 필요로 한다. 가르치는 데에 보조자로서 부모를 참여시키는 것은 개별화된 교수법을 실행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자녀 교육에 있어서 부모참여는 그 가족에 있는 다른 형제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교사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학교와 가정 사이에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유용한 교육과정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부모 참여는 장애아의 학습을 크게 가속화시킬 수 있다(백인희외, 1994).
부모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에 많은 지식을 주입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 교육이라고 해서 부모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장애 아동 자녀에 대한 가족 전체의 문제를 해결할 교육과 능력을 가지게 된다(국립특수교육원, 1999).
장애 아동의 교육은 교육 기회의 평등성 원칙과 인격체로서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로 개발하고, 독특한 존재로서의 전인적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대의 목표이다. 장애인은 특정 집단으로서 특별 취급을 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 가족으로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도록 조화적이고 통합적인 사회에 귀속될 수 있다는 신념을 주입시켜 주어야하고, 현실 이상과의 관계를 통찰하고 적절히 조절한다. 장애아를 가진 부모는 앞서의 심리적 변화와 방어기제에서 보듯이 수많은 고통과 번뇌를 거치고 있다. 따라서 장애아의 정도를 부모에게 이해시켜 이상적 공상에 사로잡히지 않고 현실을 통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문제 해결에 필요하고 알맞은 지식, 기능, 태도를 인지시켜야 한다(국립특수교육원, 1997).
각 장애 영역별 장애 자녀를 가정에서 지도 할 수 있는 지식, 기능, 태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줌으로써 부모가 스스로 가정에서 반복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만 한다. 해결에 대하여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도록 해주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애자 부모들의 긍정적 자아관을 확립 시켜 주는 일이다. 장애인의 문제는 대부분이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간관에서 생긴 것이며, 사회의 불평등한 관행 때문에 부당한 조치를 받아왔다. 장애인 문제는 그 근본에서부터 바로 세워야 하며 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일반 학부모들에게도 계도되어야 할 것이며 장애자 부모들이 떳떳이 장애아를 신념과 긍지, 끈기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도하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최선의 방책일 것이다(경상북도교육연구원, 1999).
부모교육이란 부모 참여를 위한 방략으로서 부모의 역할 기능을 발달시키는 방법이다. 그리고 부모참여란 교육 프로그램의 계획과 실천, 평가, 수정 등 모든 주요 단계에 부모가 참여하는 것으로 부모의 결정과 권한이 강조되는 것을 말한다고 한 것과 같이 장애아의 부모교육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서, 부모의 역할 또한 자녀의 자아개념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부모 교육은 아동상담과 아울러 동시에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Ⅷ. 결론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개인으로서 자아를 실현하고, 생산적인 사회 성원으로서 사회에 봉사하기를 원하고 있다. 인간의 이러한 욕망은 대부분 직업생활을 통하여 충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개인 각자가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만족한 직업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물론 국가적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모든 인간은 상당 기간의 학교교육을 받고 나면 특정한 직업을 선택하여 평생 동안 그 직종에 종사하게 된다. 또한 각 개인이 어떤 직업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일생이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진로교육은 학교교육의 핵심이 되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진로교육이야말로 모든 교육의 핵심 요소가 되므로, 이를 위한 적절한 지도가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최근 들어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면서 합리적인 진로 탐색 능력을 길러주기 위하여 학생들이 자기의 지능, 적성, 능력, 욕구, 인성적 특성 및 능력을 고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학교는 학생들로 하여금 장래의 진로를 올바르게 결정하고 사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즉, 학생들에게 진로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그러므로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여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의 의미를 깨달아 합리적인 진로 탐색을 통해 진로의식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지체부자유 특수학교의 경우는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의 경우 고등부 졸업 후 단기 직업 훈련기관이나 가정에 되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실제 고등부 졸업 후 취업하여 성공적으로 사회에 뿌리내리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설령 취업을 했다 하더라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이직하거나 실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이 최근 들어 학생들의 장애가 점차 중증화, 중복화되어가면서 학생들의 진로 교육은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곽승철(1995), 지체부자유아의교육, 5/지체부자유아의 심리적 문제, 대구대학교 출판부
대구성보학교 (1992), 지체부자유 특수학교 교육과정, 대구성보학교
박말순(1998), 지체부자유아의 교육, 강원도교육청
박은혜(2002), 지체부자유아 교육연구의 최근 동향 : 중도 지체부자유 학생을 중심으로, 국립특수교육원
이경아(2009), 정신지체아 부모와 지체부자유아 부모의 스트레스와 대처방식과의 관계, 대구대학교
정재권, 안병즙(2001), 지체부자유아 심리이해,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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