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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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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생산경계함수
1. 생산경계함수 추정상의 문제점
2. 생산경계함수의 여러 형태
3. Aigner et al(1977) 의 모형
4. Panel Data를 사용한 모형의 확장
1) LSDV(Least Square Dummy Variables) 추정(Within 회귀분석)
2) GLS추정

Ⅱ. 생산비용함수
1. 비협력적 독립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제조업체의 부품 주문량과 완제품 생산량 관계
2. 정보 공유형
1) 부품업체
2) 제조업체
3. 통합형

Ⅲ. 생산주의

Ⅳ. 생산양식
1. 순응이 제기되는 계기
2. 여러 시도들
3. 노동자의 적응과정이란

Ⅴ. 생산페미니즘

참고문헌

본문내용

유사한 현상의 연속이라고 주장하였다. 단지 과정들의 다양한 길과 변수들을 갈망하는 혁신적인 지성집단 의 출현이 있고나서야, 대상의 올바른 해석은 새로운 이론이 아니라 새로운 범주와 일상적 관계를 요구한다고 결론짓게 되었다. 새로운 지성인들은 사회가 상대적으로 자연계(natural system)에 가깝다는 전제를 거부하였다. 그들은 협소한 노동의 사회분화 개념을 대신해 중심과 주변부로 나누어진 세계 공동체(global communityt)라는 더욱 광범위한 개념을 채택하였다. 이러한 지적 교두보가 교차함에 따라 곧 정치변화에는 단지 하나의 길, 보편적인 길이 있는 게 아니라 두 개의 확연한 패턴 - 성공적인 기술적 혁신의 사회경제적 결과에 의한 정 치적변화, 중심부의 경제적 성공에 의해 양산된 경제적 열세의 결과를 극복하고자하는 필요 에 의한 정치적 변화 - 이 있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Ⅳ. 생산양식
1. 순응이 제기되는 계기
① 노동하는 인간을 노동력, 생산요소, 자본의 도구로 변환시키는 과정은 인간의 노동조건에 위배되기 때문에 임금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그 피해자에게 해로운 것이다. 노동자들이 인간으로서 완전히 파괴되는 것이 아니고 단지 비인간적인 방법으로 이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비판적, 지적 사고능력은 아무리 둔화되고 감소되었다고 하더라도, 자본에 대한 위협으로 항상 남아 있다.
② 산업의 발달에 의한 압력, 급속히 발달하는 기술, 적대적 사회관계, 세대교체 등에 의해 강화되는 자연적 저항감을 극복하고 자본주의 생산양식에 순응시켜야 할 필요성 제기
2. 여러 시도들
- 산업공학자에 의해 조직된 노동기구 내에서 노동자의 협력을 최대한으로 얻기 위해 어떠한 조건이 필요한지를 연구하기 위해 산업심리학, 산업생리학, 산업사회학이 출현
- 인간의 불구가 문제가 아니라 이 불구화에 대한 의식적, 무의식적 반응에 의해 야기되는 곤란이 문제가 된다.
- 산업심리학을 통해 노동자를 자본주의적 생산양상에 적응시키려는 시도는 실패로 귀결된다. 노동자의 행위는 적성과 별 관계가 없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산업공학 또한 실패로 귀결되면서 집단적 행동에 대한 연구 즉 산업사회학의 연구가 시작되었다. 30년대의 대공황에 의해 작업현장은 관료적 공식체계 또는 비공식집단 집단 관계의 체계가 아니라 힘과 계급적대의 체계로 나타남으로써 파산하게 된다.
3. 노동자의 적응과정이란
- 노동자의 적응과정은 조작이나 말이 아니라 사회경제적 조건과 힘에 의해서 되는 근본적인 과정이다.
-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이 다른 모든 형태의 노동조직을 그리고 그와 함께 노동인구에 대해서는 다른 모든 가능성을 정복하고 파괴할 때에만, 노동계급이 점차적으로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에 그리고 그것의 계기적 형태에 종속되는 것이다.
- 외견상 적응 이면에는 강요된 불구화된 형태의 노동에 대한 노동자의 적의가 지하수같이 흐르고 있다가 어떤 계기가 되면 분출하게 된다.
Ⅴ. 생산페미니즘
엥겔스는 여성 억압의 근거는 가족에서 찾을 수 있다고 고찰했다. 그는 성 불평등은 남녀간의 물질적 분업에 그리고 이것이 계급 관계에 대해 갖는 의미에 기초를 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엥겔스는 초기 인간 역사에서 여성이 우세하다가 잉여물이 생겨나고 잉여물에 대한 통제가 계급 간의 분리와 갈등을 가져왔다. 여기서 남성의 생산 영역이 발전되어 여성들은 종속되었고 재산의 상속자가 확실해야 했기 때문에 일부일처제 가족이 발달한다. 가족의 역사와 모권제에서 부권제로 넘어가는 설명에서 실제로 그랬냐는 비판과 더불어 상속할 재산이 없는 프롤레타리아 가족은 억압적이지 않다는 설명도 경험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남성-생산, 여성-재생산이라는 생물학주의적인 면 역시 비판받는다. 그러나 여성이 수행한 일의 물질적 성격을 인정함으로서 여성의 예속에 대한 물질적 설명의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가사노동논쟁\'은 가족 내에서의 여성의 일을 경제적 활동이라기보다는 이데올로기적인 활동으로 보는 알튀세적 경향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어났으며 여성의 가사 노동이 자본에 대해 갖는 물질적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가사 노동이 자본에 더 중심적일수록 여성은 정치적 행위자로서 더 중요해진다. 이것은 70년대 여성해방운동의 중요성에 관한 논쟁이기도 했다. 제임스와 댈라 코스타는 집안일은 가치와 잉여가치를 둘 다 창조해내며 여성의 일은 자본주의에 핵심적이며 여성은 사회주의 운동에 정치적인 중심이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저작들을 비판하는 학자들이 있었는데, 그 중 시콤이라는 사람은 가사 노동은 가치를 만들어내지만 잉여가치는 만들어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자본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주장의 전제에는 남편과 부인 간에는 집안일과 부양의 평등한 교환이 있다는 것이다. 곧 가디너가 남편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점을 지적하고 불평등이 있다고 비판했다. 후에 바렛과 같은 후세의 학자들은 성을 구성하는데 이데올로기의 중요성을 주장하였으며 이 이데올로기는 가족 제도를 둘러싸고 결정적으로 생성된다고 본다. 한편 가족의 존재와 형태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바렛은 자본주의의 발달이 여성 억압에 관련되기는 하지만 여성 억압 뒤에 자본의 논리가 있는 것은 아님을 효과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종적 해결은 없이 애매한 점이 많다.
성과 가구 내의 생산에 대한 맑스주의적 페미니즘의 강점은 자본주의와의 연관을 천착하는 데 있다. 약점은 성 불평등 그 자체를 희생시키면서 자본주의와의 연관을 과장하는 데 있다.
참고문헌
◎ 김종선(1995), 마르크스의 아시아적 생산양식과 한국 고대사회, 한림대학교
◎ 마이클 피오르 저, 강석재 외 1명 역(2012), 생산의 발전과 노동의 변화, 중원문화
◎ 변창욱(2010), 확률적 생산경계함수의 추정을 통한 지역제조업의 총요소생산성 분석, 산업연구원
◎ 이태욱, 성배영(1976), 주문생산물의 생산 비용함수, 한국경제학회
◎ 이상화(2011), 여성과 환경에 대한 여성주의 지식생산에 있어 서구 에코페미니즘의 적용가능성, 한국여성철학회
◎ 주상호(2000), 공급사슬상에서 부품업체와 제조업체의 협력단계에 따른 생산비용함수, 명지대학교

키워드

생산,   생산경계함수,   생산비용함수,   생산주의,   생산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