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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문헌정보학의 의미
1. 문헌에 대한 정보문헌에 관한 정보
2. 문(record)+헌(oral)에 담긴 정보
3. 문헌(학)+정보(학) : 도서관 정보학(일본)

Ⅲ. 문헌정보학의 필요성
1. 기술적 쇠퇴
2. 업무의 변화
3. 이론과 실제의 차이

Ⅳ. 문헌정보학의 교육영역

Ⅴ. 문헌정보학의 교육과정
1. LIS 교육과정 분석
2. ALISE 연간보고서
3. KALIPER Project
1) 인터넷 관련 기술과목 강조
2) 연구팀의 향후 계획
3) 전통적인 핵심과목의 변화
4) 학제과정, 공동학위, 연계과정
4. 원격 교육과 학습(Learning & teaching at a distance)

Ⅵ. 문헌정보학의 분리현상

Ⅶ. 문헌정보학의 쟁점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한국사회과학의 질곡의 역사 속에서, 또한 주류 방법론의 도도한 흐름 속에서 ‘우리 학문’을 만들어가기 위한 움직임이 이루어져 왔으며 그것은 개별 학문분야에서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들을 살펴본다.
우선 행정학 분야에서 원로 위치에 있는 박동서는 한국행정학회 연말학술대회에서 발표한 “한국행정의 과제와 행정학의 재정향”이란 논문에서 자신의 연구방법을 자성하고 한국행정학의 연구방향의 재정립을 촉구하고 있다.
Ⅶ. 문헌정보학의 쟁점
이제 한국 문헌정보학 연구자는 외국텍스트를 숭배하는 행위를 그만두어야 한다. 외국문헌을 우상으로 모셔두고 향불을 피우는 의식을 더 이상 계속해서는 안 될 것이다. 외국문헌이라는 신(神)이 가끔씩 흘리는 말씀을 주워들고 산을 내려와 다른 사람들에게 군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장 사서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모자이크된 논문을 생산하는 한국 문헌정보학 연구자는 과연 어느 땅을 밟고 어떠한 공기를 마시며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한 사서가 쓴 다음의 글은 도서관현장과 문헌정보학의 괴리현상의 심각성을 시사한다.
도서관현장과 문헌정보학이 따로 존재하는 현실을 분명하게 문제삼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한국 도서관현장의 일천한 역사, 한국 문헌정보학의 서구추수주의(西歐追隨主義)등과 같은 여러가지 이유를 들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번역의 문제와 관련하여 살펴본다. 즉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기본텍스트를 번역하여 그 바탕 위에 한국 도서관현장을 개척하고 문헌정보학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이 현장과 강단 사이에 놓인 절벽을 더욱 깊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상황을 놓고 번역이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일반적 학문풍토를 보다 근본적이고 직접적인 이유로 문제삼을 수도 있다. 다음의 글은 번역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우리나라 학계의 구조적 문제를 잘 보여주고 있다.
외국어·외국문학을 가르치는 인문대학에서 번역을 커리큘럼에 포함시켰다는 소문을 들어본 적이 없다. 대학은 백화점처럼 다양하고 화려한 명칭을 지닌 개설과목을 자랑하고 정작 강의내용은 원서를 해석, 전달하는 수준에 머물면서도 번역학은 상아탑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고고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정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학문의 기본이 되는 전문서의 번역이 아직도 만족스런 수준에 이르지 못했고 정작 번역서가 있어도 국내 논문에서는 외면당하고 원서를 각자가 인용, 번역하는 것이 관행이다. 교육부가 학자를 평가하는 기준에 따르면 너절한 짜집기식 논문은 질에 관계없이 무조건 100점을 주지만 학문의 기본서를 꼼꼼하게 십년 동안의 노고 끝에 내놓아도 그에 상응하는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더구나 문학을 전공한 교수가 문학작품을 번역하면 0점처리하게 되어 있다.
위의 글은 우리 사회와 학계의 정신적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비극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비극이 아니라면 웃지도 못할 희극일까? 이웃 중국과 일본이 서양의 소중한 경험과 실험을 성실한 번역작업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온 지난 근대화 시기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해온 것일까? 비극은 계속 되고 있다. 이러한 비극의 무대에는 외국텍스트에 대한 대결의식은 없고 숭배행위와 패배주의만 있다. 지식과 정보의 공유는 없고 암호를 푸는 열쇠를 가진 자의 독점만 있다. 밀실(密室)에서 외국텍스트를 섬기는 제의(祭儀)만 있고, 광장(廣場)에서 벌이는 열띤 토론(討論)은 없다. 우리나라 현실의 제반 구조적 문제를 풀어나가는 공동작업(共同作業)은 없고, 외국산 해법을 전광판(電光板) 위로 이렇게 저렇게 내비치는 소피스트들의 외로운 작위(作爲)만 있다. 현장과 학문의 발전은 없고, 고착과 퇴행이 있을 뿐이다.
Ⅷ. 결론 및 시사점
흔히들 21세기 사회의 중심적 가치는 군사력이나 경제력 보다는 지식문화와 같은 정보력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농경사회에서는 영토전쟁에서, 산업사회에서는 자원전쟁에서 이기는 방법이 절대적 과제였다면 앞으로는 지식전쟁에서 어떻게 이기는가 하는 것이 최대의 관심사가 된다. 이에 따라 사회의 지식과 정보현상, 특히 탐구력이 강한 문헌정보현상을 연구대상으로 삼는 문헌정보학의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믿어진다.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는 올바른 한국문헌정보학 지식체계를 구성하는 데 많은 과오가 있었던 것 같다. 너무 파상적인 주제분야의 나열식 설정, 정보학적 요소의 성급한 도입에서의 과오, 편향된 연구방법, 그리고 한국적 토착화의 실패 등을 다시 한 번 검토한 후 이들 과오를 더 이상 범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필요하다.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좋은 교훈이 하나 있다.
한국행정학의 거물 연구자인 박동서(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한국행정학회 연말학술대회에서 ‘앞으로는 우리 행정학을 공부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그 자신은 오랜 고민과 방황 끝에 거의 독학으로 이러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하였다. 우리는 이를 교훈삼아 오랫동안 고민하거나 방황하지 않고 또한 독학하지도 않으며 여러 사람들(한국문헌정보학 연구자와 현장사서 등)이 자주 모여 토론하면서 해결해 나아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다시 한 번 제언을 한다. 이제는 진정한 한국문헌정보학을 위하여 기존의 방법들을 과감하게 반성하고 새로운 방법으로의 코페르니쿠스적인 전환을 시도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제까지 우리에게 결여되었던 ‘학문의 운동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참고문헌
ⅰ. 노영희 외 2명(2011), 한국 문헌정보학 교과목의 실용성 평가에 관한 연구,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ⅱ. 노영희(2005),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에 관한 연구, 한국문헌정보학회
ⅲ. 노정순(2008), 문헌정보학분야에서 메타분석 연구에 관한 고찰, 한국문헌정보학회
ⅳ. 노지현(2010), 문헌정보학 교육에 대한 학계의 진단과 방향 모색,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ⅴ. 조재인(2011), 네트워크 텍스트 분석을 통한 문헌정보학 최근 연구 경향 분석, 한국정보관리학회
ⅵ. 한승희(2011),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정보기술 수용요인에 관한 분석적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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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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