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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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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성역할태도의 의미

Ⅲ. 성역할태도의 상동적 태도제거

Ⅳ. 성역할태도와 주부안녕감
1. 사회구조적 특성
2. 연령대와 취업유무
3. 결혼만족도
4. 연령집단에 따른 생활사건 스트레스

Ⅴ. 성역할태도와 강간(성폭행)

Ⅵ. 성역할태도와 드라마여성상

Ⅶ. 성역할태도와 강간(성폭행)통념 사례
1. 연구 대상 및 절차
2. 측정 도구
1) 강간통념의 측정
2) 비행행동의 측정
3) 성 역할의 측정
3. 결과

Ⅷ. 성역할태도와 상동적 태도제거 프로그램
1. 프로그램의 목표
2. 조직 시뮬레이션의 개요
3. 진성유리(주)의 개요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62, p＜.01). 이것으로 볼 때 여학생의 경우에서는 학년이 증가할수록(즉 나이가 들수록) 전체적으로 강간통념수용도가 낮아짐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남학생의 경우에서는 나이와 전체 강간통념 수용도간에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남학생의 강간통념은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어도 변화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특히 ‘성폭행 피해의 책임 귀인’에 대한 요인은 나이와 오히려 정적 상관(r=.24, p＜.01)이 있었다. 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폭행 피해의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경향이 더 커짐을 의미한다. 반면 ‘피해자의 과거 성 경험’(r=-.15. p＜.05), \'피해자의 음란성과 출신 배경\'(r=-.18, p＜.01)에서는 부적 상관이 있었다. 남학생의 경우, 나머지 하위 요인에서는 강간통념척도의 총 점수는 상관이 유의미하지 않았다.
Ⅷ. 성역할태도와 상동적 태도제거 프로그램
1. 프로그램의 목표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남성 및 여성 관리자가 동일 조직에서 수행할 직무상의 상호 작용을 조직 시뮬레이션을 통해 집중적으로 경험시킴으로써 기업 조직에서의 남성 관리자가 여성 관리자에 대하여 가지는 성역할 상동적 태도를 제거하는 데 있다.
2. 조직 시뮬레이션의 개요
이 프로그램의 핵심 부분이 되는 조직 시뮬레이션의 내용과 구조는 미국에서 관리자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Looking Glass Simulation을 본따 한국의 현실에 맞게 번안한 것이다. 참가자에게 주어진 과업은 위의 시뮬레이션에서 주어진 과업을 한국의 현실에 맞게 수정하여 작성된 진성 유리(주)란 이름의 조직 시뮬레이션의 in-basket file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파악된 문제점을 중요성과 긴급성으로 구분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이 시뮬레이션은 그간 5-6년에 걸쳐 한국의 실제 대기업들의 중역 및 부장급 리더십 과정의 교육용으로 수십차 사용되면서 현실감 있는 한국 회사의 내용으로 대폭 수정됨으로써 그 표면적 타당성을 얻었다.
구체적으로 이 시뮬레이션에서의 참가자들은 20명이 한 조가 되며, 각 조에서는 진성유리(주)의 사장(1명), 본부장(3명), 이사(9명), 그리고 공장장(7명) 등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각 사업본부 수준의 업무를 통합하여 회사 수준의 시급성과 중요성 차원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그리고 사장은 우선순위에 따라 해결책을 만들어 다른 조의 임원들을 주주로 삼고 회사 업무 보고회를 갖게 된다.
여기에는 20% 내지는 40%의 수만큼 여자를 반드시 참가시켜야 하는데, 남자와 여자의 역할 배정은 무작위 할당이 바람직하다.
3. 진성유리(주)의 개요
진성유리(주)의 조직 시뮬레이션(simulation)은 관리자들의 하루 생활을 재현시킨 것이다. 각자 다른 부문에서 일하게 될 관리자로서의 여러분들은 현업에서처럼 여러분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이 회사를 운영한다. 여러분들은 주어진 조직관리 시스템에서 회의소집, 메모, 의사결정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어떤 회사와 마찬가지로 진성유리(주)도 여러 가지의 경영상의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많은 문제들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오늘 바로 처리해야 하거나 미룰 수도 있고 또는 무시할 수도 있다. 이 문제들은 다양한 분야 즉, 경리, 인사, 법무, 생산, 판매, 연구개발 및 안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다.
. 몇 년 동안 적자가 누적되어 온 공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결정
. 공해 문제
. 공급 부족
. 생산능력 한계
. 외국회사와의 경쟁력
. 공석중인 유리관 공장장의 채용 여부 등
Ⅸ. 결론
인간의 특성을 구분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성별 분류이다. 즉 여성이냐/남성이냐가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보다 우선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성은 여성다워야 하고 남성은 남성다워야 한다라는 성별 정체감을 내면화한다. 이러한 보편적 경향에서 벗어날 경우, 일탈 즉 거부감을 갖게 된다. “여자가……”라든가 “남자가……”라는 고정관념으로부터 벗어나면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을 받게 될까봐 이러한 고정된 틀에 스스로를 맞추게 된다.
이렇듯 성차별에 관한 담론은 진실을 추구하는 객관적 탐구의 결과이기보다는 특정 지배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일 때가 더 많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에 관한 이야기들이 대개는 신체조건, 지적 능력, 심리적 특성에 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것의 핵심은 성역할 규범이다.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따라서 남자가 할 일이 있고 여자가 할 일이 있다”는 말로 요약되듯이 성차별은 성역할 규범을 정당화하는 근거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문제제기를 할 필요가 있다. 사실의 차원에서 주장되는 남녀의 차이들이 과연 현실적으로 존재하는가? 당위의 차원에서 강요되는 성역할 규범들은 과연 정당한가? 남녀의 차이를 강조하는 것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갖는가? 현대 사회에서 성차별에 대한 고정관념은 왜 존재하는가?
남녀의 역할 구분은 신체적 구조에 의한 출산을 제외하고는 사회적으로 규정된다. 그러므로 ‘여자는 치마를 입어야 한다.’거나 ‘여자가 반드시 아이를 길러야 한다.’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부여된 여성에 대한 규범이며 역할이다. 여성은 생물학적인 성 때문에 오히려 차별 받는 현상이 많다. 남녀간의 생물학적 차이를 과장하고 왜곡시켜, 여성을 차별하는 것이다. 생물학적인 성은 유전적신체적 정체감을 말하며, 생물학적인 것으로 인해 차별하는 성을 ‘사회적 성(gender)’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김영미(2012), 복지국가의 가족정책이 성역할 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비교 분석, 한국사회보장학회
김종현(1997), 성역할 태도의 발달적 특성, 고신대학교
박종혁(1992), 성역할 태도의 결정요인 및 구매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손승온(2007), 기업내 조직원의 성역할 태도와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간의 관계, 고려대학교
신영미 외 2명(1999), 성역할 태도와 성역할 표현 의류광고 선호도와의 관계, 한국생활과학회
유계숙(2010), 유교적 근로관과 성역할 태도가 일·가족지향성과 가족친화제도 요구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족관계학회

키워드

성역할태도,   성역할,   상동적 태도제거,   주부안녕감,   강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