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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탈식민담론][근대문학][문헌정보학 정체성][문헌정보학 내실화 방안]문헌정보학의 의의, 문헌정보학의 탈식민담론, 문헌정보학의 근대문학, 문헌정보학의 정체성, 향후 문헌정보학의 내실화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문헌정보학의 의의

Ⅲ. 문헌정보학의 탈식민담론

Ⅳ. 문헌정보학의 근대문학

Ⅴ. 문헌정보학의 정체성

Ⅵ. 향후 문헌정보학의 내실화 방안
1. 보편성의 추구
2. 개별성의 확보

참고문헌

본문내용

할 수 있다. 최근 우리 학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인문사회과학의 위기론이 이러한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우리 학계가 그 동안 고전을 구심점으로 하지 않은 채 유행에 나부낀 결과라고 보는 학자들은 고전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고전 안에는 가장 ‘현대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전에 대한 번역과 연구를 통해 학문의 정체성을 공유했을 때 우리 학문이 비로소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도 적응할 수 있고, 나아가 세계의 학문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문헌정보학 분야 고전 즉 기본 텍스트의 번역은 문헌정보학 이론의 대중화, 민주화를 뜻한다. ‘민주화란 누구든지 참여한다’는 뜻이다. 영미문화권, 유럽의 라틴문화권, 중국일본의 동아시아 문화권의 문헌정보학 연구성과 가운데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이 땅의 문헌정보 현상을 설명하고 문헌정보 관련 기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들은 공유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현재 이러한 해외의 문헌정보학 연구성과는 소수의 연구자를 중심으로 개개인의 기호와 필요에 의해 단편적으로 소개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지식이나 정보가 민주화되지 않은 상황, 즉 모두가 공유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그 지식이나 정보를 독점한 자만이 특권을 누리게 된다. 예를 들면 칸트의 저작이 번역되지 않은 상황에서 칸트에 대해 강의한다는 것은 칸트를 독점한 자가 그러한 능력이 없는 자들에게 칸트를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문헌정보학의 고전이 국역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문헌정보학의 보편적인 이론들이 소수의 연구자로부터 벗어나 대중화될 수 없다.
박영신은 “사회학계만 하더라도 그 동안 외국의 미풍이 국내에 들어오면 폭풍이 될 정도로 척박한 풍토를 지녀온 것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했는데, 이러한 현상은 사회학계의 개별적인 현상이 아니라 문헌정보학계에도 공통되는 것이다. 이는 개별학문을 지탱하는 이론이 빈약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서 해외의 여러 문화권에서 생산된 보편적인 이론들을 다양하게 소개, 번역하여 학문의 기초를 튼튼하게 다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보아진다.
이 원인은 번역을 연구업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한국적인 상황에 기인하는 것으로 한국의 학문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로 보아진다. 다음으로는 문헌정보학의 연구인력을 생산해 내는 대학원 교육 규모의 영세성 때문이라고 보아진다. 대학원 문헌정보학과의 석박사과정은 규모가 작고, 연륜도 일천하다. 전국의 4년제 대학에 설치된 문헌정보학과는 현재 32개인데, 이 가운데 석사과정을 가진 곳이 20개이나 14개가 예전에 설립되었고, 박사과정을 가진 곳이 7개이나 4곳에 불과하였다. 혹시 수적으로 열세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학과당 전임교수의 수가 대부분 5명 이내이므로 비록 대학원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하더라도 하위전공으로 세분화되지도 못하고 타학문 분야에 비해 생산규모도 왜소하다. 이처럼 타학문에 비해 연구인력의 생산규모가 영세한 것은 상대적으로 외국문헌에 익숙한 번역 인력의 규모가 작음을 의미한다고 해석된다.
이처럼 상황이 열악하다 하더라도 학생들에게 읽기를 권장할 만한 번역된 고전이 많지 않다는 것은 문헌정보학계가 근본을 다지는 데에 소홀했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문헌정보학에 무언가 심오한 이론이 없고 기술에 불과한 것 같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큰 이유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고전의 번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이론을 풍부히 하는 것은 문헌정보학의 학문성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2. 개별성의 확보
역사적으로 볼 때 구미 각국의 사회과학은 예외없이 보편주의적 관점보다는 자신의 사회, 즉 개별 국민 국가의 발전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현실적 노력의 과정에서 나타났다. 따라서 수입된 이론은 개별 국가가 처해 있던 역사적 상황에 합당한 이론적 틀이 만들어진 후 그 틀은 하나의 전통으로 그 뒷 세대의 학문 전통에 지속적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사회과학적 지식의 경우는 선진국적인 현상과 후진국적인 현상에 차이가 있어서 그 현상에 대한 설명은 그만큼 국지성을 면하기 어렵다. 독일이 영국과 프랑스의 사회과학을 받아들였을 때와 같이 한국에서도 해외의 사회과학을 수용할 경우 한국의 특수한 역사적 상황과 우리 사회가 이미 가지고 있던 특수한 지적 전통이 어우러지는 조정과정, 즉 보수수정비판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다.
문헌정보학이 문헌정보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면 한국 문헌정보학은 한국 문헌정보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면 한국의 문헌정보현상이 외국의 문헌정보현상과 어떻게 다른가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우선 결론적으로 말하면 양자간에는 공통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외국의 문헌정보학 이론이 한국의 문헌정보현상을 설명하는 데에 설명능력이 부족하다면 그 주원인을 한국의 문헌정보현상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만약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기초한 우리의 문헌정보학을 마련하지 못하면, 이 땅의 문헌정보현상의 문제를 설명하고 해결하는데 온전히 기여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한국문헌정보학계에서 해야 할 일 가운데 하나가 우리의 역사 속에서 지식과 정보의 생산, 배포, 수집, 조직, 이용, 보존의 현상, 즉 문헌과 문헌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현상 및 그 역사를 밝히고 이를 체계화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기록매체에 대한 연구와 사회적 행위의 결과로 집단의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출현한 도서관을 포함한 지적 기구들과 그 역사에 대한 연구도 포함된다.
참고문헌
* 노정순, 문헌정보학분야에서 메타분석 연구에 관한 고찰, 한국문헌정보학회, 2008
* 박성재,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지리정보시스템의 활용, 한국정보관리학회, 2011
* 안인자,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경력개발 경로를 통한 유동성 실태 연구, 한국비블리아학회, 2010
* 이종문, 문헌정보학 전공자의 선호 직업 및 준비성 실태 분석 연구, 한국도서관. 정보학회, 2009
* 정진식, 교수연구업적 평가분석 :문헌정보학분야를 중심으로, 한국비블리아학회, 2009
* Smt. Veena R. Bha 외 2명, 문헌정보학 분야 학술 전자저널의 웹인용문헌 행태 연구, 숭의여자대학,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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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13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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