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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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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정의

Ⅲ.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학설
1. 유전설
2. 선천적 결함설
3. 도피설
4. 자연충돌설
5. 취향설
6. 가정 환경설
7. 심병설
8. 성적 격리
9. 호르몬 비조화설
10. 영향설
11. 무매력설
12. 유혹설

Ⅳ.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관련용어
1. 게이(Gay)
2. 레즈비언(Lesbian)
3. 바이섹슈얼(Bisexual) 혹은 바이
4. 트랜스 or 트렌스섹슈얼(Transsexual)
5. 동성애자 혹은 이반(일반 사람과 구분된다는 뜻으로 이반이라는 용어를 쓴다)
6. 헤테로(Heterosexual)
7. 호모(Homosexuality)
8. 커밍아웃(Coming Out)
9. 부치(butch)
10. 팜므(femme)

Ⅴ.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동향

Ⅵ.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인식

Ⅶ.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남성성과 여성성

Ⅷ. 동성연애자(동성애자)의 권리보호운동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상황들에 따라서 변화되어 왔다. 다른 민주주의 국가에서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건국 초부터 광범위한 시민적 자유와 권리의 보장은 민감한 정치적 사안이었으며, 다수의 횡포로부터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은 민주주의 유지와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쟁점이었다.
특히 남북전쟁 결과 비준된 수정 헌법 제14조는 미국 역사에 있어 차별 방지의 법적 근간을 마련했다. 1868년 비준된 수정 헌법 제14조는 수정 제13조와 제15조와 함께 채택된 조항으로 수정 제13조는 노예제도를 폐지한 조항, 제14조는 노예를 시민으로 인정하는 시민권을 보호한 조항이며, 제 15조는 참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조항이다. 즉, 제14조는 법의 평등한 보호와 법 의 정 당한 절차를 규정함으로써 “어떤 주도 법 의 정 당한 절차 없이 개인의 생명, 자유, 재산을 박탈할 수 없다”고 명시하여 시민권의 보호를 법적으로 실현시켰다
수정 헌법 제 14조는 성별, 인종, 종교, 민족 등 에 따라 차별 받던 소수집단의 차별 철폐 노력의 법적 근거가 되어 힘을 실어주었으며 권리를 획득해 가는 나침반이 되어주었다. 소수자 집단들은 수정 헌법 제14조에 명시된 법적 평등의 차원을 넘어서 실질적 인 평등권획득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미국에서 남북전쟁 이전의 흑인은 법적으로 3/5사람으로 인정받았으나 남북전쟁 비준된 수정 제14조에 의해서 비로소 한 인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으나 사회적으로는 차별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1954년 브라운소송이 승소함 따라 흑인 인권운동은 적극적인 양상을 띠게 되었다.　이는 당시 대통령이던 존슨의 적극적인 소수자 우대 정책의 시행으로 흑인들의 권리 보호는 기존의 기본권 보장에서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 1978년 캘리포니아 대학의 소송을 계기로 소수자의 권리에 대한 적극적인 보장과 역차별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일반 시민들의 소수자 우대정책이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될 경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수자들의 적극적인 권리보호를 위한 소수자 우대정책은 계속 시행되고 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흑인과 여성은 차별 받지 않을 소극적 평등권의 보장과 더불어 참정권과 소수자 우대정책에 이르는 적극적인 권리를 보장받게 되었다. 이런 소수자로써의 흑인과 여성의 역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성적소수자들, 즉 동성애자들의 권리보호 운동의 좋은 사회적 토양을 마련해 놓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성애자의 문제는 흑인과 여성의 차별 문제와는 차이점이 있다. 동성애가 과연 인종이나 성별처럼 동성애가 불변의 신체적 특성이며 동성애자들이 차별의 역사를 경험 했으며 정치적으로 무력해 보호해야하는 계층이냐는 시각의 문제제기다. 만약 앞서 흑인과 여성의 문제처럼 불변의 특징이 아니라면 법적인 소수자 인정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그 문제점이다.
Ⅸ. 결론
자본주의 사회의 국가를 부르주아 계급지배의 도구로 간주하였던 칼 맑스(Marx)의 견해는, 네오-맑스주의 국가론에서도 핵심주장으로 남아 있다. 즉 모든 유파의 네오-맑스주의 국가론은, 국가는 자본주의 생산양식을 유지하고 재생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가정에 근거하고 있다. 그러나 자본주의 국가기능이 구체적으로 실행되는 주요 메커니즘에 대한 견해는 서로 다르다. 밀리반드(Miliband, 1969)를 대표로 하는 도구주의자는, 자본가계급이 자신들의 계급이해를 관철하고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가를 이용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구조주의자는 국가 자체가 계급원리의 구현체로 본다. 상대적 자율성(relative autonomy)을 확보한 국가가, 노동자계급은 개별화시키는 동시에 자본가계급은 결합시키는 방식으로 자본주의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때문이다(Poulantzas, 1973). 마지막으로 계급투쟁론자는, 국가구조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계급투쟁의 결과에 의하여 끊임없이 재구성, 재조정되는 것으로 파악한다. 특히 계급투쟁에서 밑으로부터 오는 피지배계급의 압력은 국가의 개혁력을 확대시킨다. 하지만 증대된 국가 개혁력은 결국 자본주의 생산관계를 보증하는 데에 주로 사용된다는 점에 주목한다(Block, 1977).
다소 단순화하여 소개한 네오-맑스주의 국가론들은, 재화와 권력의 분배에서 국가가 사회계급간의 구조적 불평등을 어떻게 조장하는지, 그리고 계급불평등에 의하여 국가구조가 어떻게 결정되는지에 대한 체계적 설명을 제공해 준다. 그러나 자본주의 생산관계가 남녀간의 불평등 관계에 근거하고 있음도 불구하고, 네오-맑스주의 국가론은 모두 성(sexuality)의 문제를 도외시하고 있다. 여성의 억압현실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네오-맑스주의의 한계를 절감한 맥키논(MacKinnon, 1983, 1989)은, 국가가 어떻게 성을 규제하며, 그 성이 국가구조를 또한 어떻게 결정하는가에 초점을 둔 분석결과에 기초하여 포스트-맑스주의 여성해방 국가론(post-Marxist feminist theory of the state)을 주창하였다. 이 국가론은, 맑스주의에서 노동에 해당하는 것이 여성해방주의에서는 성이라고 천명한다(MacKinnon, 1983: 227). 성은 남성권력이 행사되는 장(locus)임을 밝혀낸 것이다. 국가는 남성의 관점에서 성을 규정하고, 성차별화된 위계구조 내에서 여성에게 종속적인 지위를 부과하는 남성본위의 이성애 관계(heterosexual relations)를 생산하며, 가부장제 성에 근거한 남성지배를 강화, 정당화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의 관점으로부터의 성의 재인식과 재구성이 전제되지 않는 한, 여성억압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맥키논은 주장한다.
참고문헌
김정진 외 1명, 동성연애자의 수양권에 관한 고찰, 영남대학교, 2010
김경희, 동성애자의 성역할 정체성과 인물화 특성 연구, 대구대학교, 2006
박임효, 동성애자의 성정체성 형성 과정에 관한 교육학적 탐색, 서울대학교, 2008
이광호, 동성애자와 인간 존엄성, 한국건강관리협회, 2002
정동욱, 동성애자와 인권, 한국경영법무연구소, 2005
전우섭, 동성애자들을 위한 변론,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2004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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