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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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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은행 신용평가시스템의 의미

Ⅲ. 은행 신용평가시스템의 종류
1. 계량모형시스템
2. 전문가의 판단을 제한적으로 이용하는 시스템
3. 전문가의 판단에 의한 시스템

Ⅳ. 은행 신용평가시스템의 부도

Ⅴ. 은행 신용평가시스템의 내부평가
1. 수익성 자산에 대한 신용등급단계
2. 무수익성 자산에 대한 신용등급단계
3. 등급간 여신 분산도
4. 차주등급 또는 여신건별 등급 부여 여부

Ⅵ.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포괄하지 못했다.
P.Bourke는 변수들 간의 국제간 비교에 있어 회계기준과 보고상의 문제에서 봉착되는 자료수집상의 일반화에 대해 부가가치측정(value-added measures)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그것은 산업용어에서는 판매가격 및 모든 투입비용(노동비 등)의 차이점을 평균화시키는 것이고, 은행용어에서는 대출이자율과 기타이윤, 비임금비용들로써 명확하게 정의될 수 있다고 하면서 이것이 국제간 데이타 문제의 의미있는 대용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가가치 개념을 도입한 그의 실증연구에서 집중과 수익성의 관계는 Edwards-Heggestad-Mingo hypothesis와 유사한 결과를 얻었고 비용선호지출이론(expence preference expenditure theory)과는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Rhoeds(1977)는 심도있는 실증분석을 통하여 집중이 수익성과 유의한 정의 관련을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이에 대하여 Gilbert(1984)는 진입장벽에 대하여 강조한 Baumol, Panzar, Willig(1982)의 contestable market theory를 도외시 했다고 비판하면서 집중과 수익성에 대하여 시장의 힘보다는 기존 대형회사들간의 선행하는 효율성의 반영이라는 시각이 더욱 의미있다고 언급한바 이것은, 시장집중은 우연히 발생되는 것이 아니며, 비교우위를 가진 은행의 점유율증대라는 차원의 견해, 즉,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 혹은 효율성 격차가설(differential efficiency hypothesis)을 주장하였다.
시장의 구조가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통적인 연구에서는 소수의 은행에 의해 생산량이 집중되는 시장에 위치한 은행의 수익성이 덜 집중된 시장에 위치한 은행의 수익성 보다 더 높고 그 이유는 담합에 의한 결과라고 받아들여져 왔다. 즉, 고집중된 시장구조 속에 있는 은행기업들은 담합의 가능성이 크고 이것이 경쟁적인 시장에 있는 은행에 비해 고수익성을 낳는 이유라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은행산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는 하지만 은행수익성과 시장집중이 서로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실패하거나 오직 미미한 결과만을 발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Smirlock은 다양한 실증분석의 결과를 다음과 같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제1그룹군은 시장점유율, 시장점유율과 시장집중률의 상호작용항의 회귀계수가 영이라는 제약을 준 회귀식의 추정치를 의미한다. 통제변수(control variable)의 부호가 기대와 일치하고 있다. 시장집중률의 부호는 양(-)이고, 유의적이며 그 크기는 Rhoades and Rutz(1982)의 결과와 비슷하다. 기존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전통적인 가설(traditional hypothesis)이 타당하다는 결론에 이를지도 모른다.
그러나 시장집중률, 시장독점율과 시장집중률의 상호작용항의 회귀계수가 영이라는 제약을 주고 분석한 결과는 제2그룹군과 같다. 어떤 수익율의 정의하에서도 통제변수의 부호는 기대와 일치하고 있으며, 시장점유율의 부호는 양(+)이고 유의적이다. 이 회귀방정식의 설명력은 시장점유율이 시장구조의 변수일 경우가 시장집중률이 시장구조의 변수일 때에 비해서 높다는 Glassman and Rhoades(1980)의 결과와 일치한다.
끝으로 시장점유율과 시장집중률의 상호작용항의 회귀계수가 영이라는 제약만을 주고 분석한 결과는 제3그룹군과 같다. 모든 수익률의 정의에 대해서 시장점유율의 부호는 양(+)이고, 1%의 수준에서 유의적이다. 반면에 시장집중률의 부호는 음(-)이다. 이러한 결과는 집중도와 수익간의 정의 관계를 주장하는 전통적 가설을 지지하기 보다는 시장점유율과 수익간의 정의 관계를 주장하는 효율적인 구조가설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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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외 1명(2008), 국내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에 관한 사례 연구,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류석일(2012), 개인 신용평가 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 한국소비자원
이정권(2005), 은행 개인신용평가제도 연구 : 국내은행의 사례를 중심으로, 경기대학교
한국기업평가(2008), 신용평가의 이해와 활용, 새로운제안
하정철(1993), 국내은행 신용평가제도의 개선에 관한 실증적 연구, 부산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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