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언어의 발달적 특징

소개글

유아 언어의 발달적 특징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유아 언어의 발달적 특징


1 언어시기
　1). 한 단어시기
　2) 두 단어시기
　　<우리나라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이어문의 형태를 관찰 분석한 결과>
　3). 문장시기
　4). 이야기 구성기

4-2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1). 의사소통의 의미
　2). 언어의 의사소통 기능
　3).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본문내용

- 4～8개월 사이에는 노래 부르기, 요청하기 등의 음성화가 이루어짐
- 8～12개월 사이에 요구, 명령, 평서문의 음성화
- 영아는 그들이 어떤 대상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가지기도 전에 그 대상과 관련된 상황을 파악/ 분석하여 여러 형태로 자신의 의사를 주위사람에게 전달
* 유아기(특징)
비고츠키와 루리아
- 아주 어린 유아의 언어도 사회적 기능을 지니게 됨.
이는 어머니와 함께 활동할 때 물체를 찾거나 서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가운데 발달.
- 사과하기, 약속하기, 계약하기, 거짓말하기, 공손한 요청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습득
- 대화전략이 점차적으로 내면화됨.
- 이야기를 나누거나 언어를 사용할 때 다른 사람과 협동하는 기초적 의사소통능력 습득 함.
* Shatz와 Gelman(1973)의 연구결과
- 4세 유아의 경우 다른 청자의 의사소통 요구에 말을 맞추는 경우
: 2세아에게 보다 성인이나 또래에게 이야기할 때 더 길고 복잡한 문장을 사용
: 2세아에게는 말의 반복이나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단어 사용
* Shields(1979)
- 유아원 유아의 의사소통 능력을 연구
- 유치원 시기에 의사소통 능력의 대부분이 이루어짐.
- 의사소통 능력이 발달된 유아의 특징
상대편의 주의를 끌 수 있고
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대화의 차례를 잘 지키고
자신이 목적한 것과 행동의 중심이 되는 것을 타인에게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 간의 영역을 조직화하고 결정할 수 있음.
상호간 교환을 위해 언어적 비언어적인 행위를 주도
타인주도에 대한 반응으로 상호교환을 잘 하며
불필요한 중복을 피하기 위해 이미 행한 것과 말한 것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음 (이경화 외, 2010).
② 자기중심적 언어와 사회적 언어
* 피아제
- 4～6세 유아의 대화를 분석한 결과
- 전조작기의 유아는 자기중심적 언어로써 청자의 요구에 순응되지 않는 말을 사용
- 구체적 조작기가 시작되면서 타인의 입장, 사고, 감정, 견해 등을 고려한 사회적 언어 로 발전
* 의사소통 능력과 발달과정
제 1단계 : 자기중심적 언어
- 자기중심적 언어는 비의사소통적 언어라 할 수 있음.
- 전조작기(2～7세) 유아들의 인지 및 사고행동에서 자아중심성이 반영된 언어가 나타남.
- 모든 사물과 상황을 자기 자신의 입장에서만 보고 생각하므로 다른 사 람의 생 각이나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여 융통성 있게 판단하지 못함.
- 타인과 말을 할 때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고 이야기하거나 혼자 이야기하는 ‘반 복’, ‘개인독백’, ‘집단적 독백’이 나타남.
- ‘반복’ “: 상대에게 어떤 뜻을 전달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 의 말이나 어떤 반응을 되풀이 흉내 내거나 말놀이를 하는 옹알이 단계의 연속
‘개인 독백’ : 자신의 말을 들어 줄 상대의 존재 여부에 관계없이 ‘이것 여기에 놓 고, 저것은,,,’등 소리 내어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 유형
- ‘집단적 독백’ : 의사소통의 초보단계로 자기중심적 언어 중에서는 가장 사회화된 유형
제 2단계 : 사회화된 언어
듣는 사람의 관점을 고려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언어형태
- ‘적응적 정보교환’, ‘비판’, ‘명령’, ‘요구’, ‘위협’, ‘질문과 대답’ 등으로 표현
‘적응적 정보교환’ : 유아가 자신에게 흥미 있는 사건을 전달하려 하거나 상대방의 관심을 끌거나 공동의 목적을 추구하는데 협력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교환하는 언어유형(예: ‘야, 이리와 봐. 여기 개미가 있어’ 라고 하면 친구는 ‘어디, 정말 개미구나’라고 반응하는 대화)
- ‘비판’ : 적응적 정보교환과 유사한 특성도 있으나 단순한 사실의 기술이 아니라 타인의 일이나 행동에 대해 비평하고 개인적 우월성을 주장하려는 욕구가 포함되어 있는 언어유형(‘여기 개미가 있어’라고 했을 때, 개미를 보려고 온 친구가 ‘그게 어디 개미니, 벌레지. 넌 개미도 모르니?’와 같은 대화)
- ‘명령, 요구, 위협’ : 유아와 상대방 간에 명확한 상호작용
(예: 힘센 친구가 약한 유아에게 ‘ 너 안 시켜 줘’ 하는 것)
- ‘질문과 대답’ : 사회적 언어
(너 우리 집에 놀러 와’. ‘그래, 그럼 마이쭈 줄거지?’와 같은 대화)
* 피아제: 의사소통능력발달을 Ⅰ, Ⅱ, Ⅲ단계 설명
Ⅰ단계 : 독백과 집단적 독백의 단계
Ⅱ, Ⅲ단계 : 의사소통적 단계
- 사회화된 언어로서의 대화의 특성을 띤 Ⅱ단계인 대화에서도 의견이나 행동이 일치되는 과정이나 상호 교섭적인 대화의 시도는 아래의 예에서와 같이 없었다고 함
유아들이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각자가 그린 그림에 대해 말하고 있다.
준수 : 나는 곰 세 마리를 그리고 있어. 난 금잔화부터 그려야지.
아빠 곰은 죽어. 아빠 곰 굉장히 아퍼.
수민 : 난 시골에 살았어.
작은 집에 살았는데 기차를 타고 가서 물건을 사야 해.
태영 : 난 곰 안 해.
은아 : 저건 금잔화 아니야.
준수 : 괜찮아.
- 의사소통 단계라고 설명한 Ⅱ단계의 유아들 대화를 보면 구체적인 사고과정이나 행동에서 서로 협력하려는 시도는 볼 수 없으나 서로 의견과 행동이 같지 않을 때 서로 논쟁을 벌임.
- 추상적 사고가 가능하여 서로 협력하고 진정한 논쟁이 이루어지려면 7세 이후의 Ⅲ단계가 되어야 가능함.
아래의 예를 보면 ‘늦음’이라는 추상적 사고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합치하고 있는 사례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논쟁도 제법 논쟁다워지는 것을 볼 수 있음.
은비 : 너 내가 황소라고 그랬지?
수현 : 아니야, 날 뭐라고 그랬지,,,,,. 참! 네가 날 황소라고 그랬지.
건석 : 아이 늦음 뱅이 ---코치!
수영 : 늦은 걸 그 애는 몰라 .....,
다영 : 너 그거(연필) 가지지 마.
선형 : 아냐, 가질래. 내 거니깐.
다영 : 네 거 아냐! 구건 누구 거라도 돼. 애들 거야.
선형 : 그래, 그건 밀 거구. 모든 애들 거도, 내 거도 돼.
다영 : 그건 밀 거야. 왜냐면 개가 샀으니깐. 그리구 다른 애들 거두 돼.
* ‘늦음’이라는 추상적 사고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합치하고 있는 사례로 이 단계에서는 논쟁도 제법 논쟁다워지는 것을 볼 수 있음(이경화 외, 2010).

키워드

언어,   언어기능,   분류언어,   의사소통,   이야기 구성기,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 ,   의사소통의 의미,   의사소통 능력,   언어시기,   언어의 의사소통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