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교육공통]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어떤 문화가 개입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_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행

소개글

[문화와교육공통]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어떤 문화가 개입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_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기에 어떤 문화가 개입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시오.

Ⅰ. 서론

Ⅱ. 본론

1. 유아교육현장에서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
1) 유아교육현장의 누리교육과정
2) 유아교육현장의 영어 조기교육의 현황
3) 유아교육현장의 영어 R-learning
2. 유아 과잉조기교육과 유아 적기교육의 차이점
3. 유아교육현장에서 영어 조기교육이 두드러지게 된 원인
4. 유아교육현장의 영어 조기교육 찬반입장
1) 유아교육현장의 영어 조기교육 찬성입장
2) 유아교육현장의 영어 조기교육 반대입장
5. 유아교육현장의 교육에 어떤 문화가 개입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
1)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
2) 우리나라의 학벌지상주의
6. 유아교육현장의 조기교육이 나아갈 방향
1)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하다.
2) 비교와 경쟁 심리는 유아교육에 독이 된다.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리 없는 것이다. 학벌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며, 더 나아가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정립하는 절실한 문제이기도 한 것이다.
학벌은 대한민국 국민의 인권을 말살하고 있다. 학생은 학생대로 입시지옥에서 고통 받으며,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자녀교육에 매달려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지 못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대로 학원비를 벌기 위해 온갖 잔업을 해야 하며, 교사는 입시문제를 풀기 위해 참다운 교육을 해볼 엄두조차 못 내며, 교수는 대학의 서열에 따라 학생과 더불어 평가되어 연구진작을 꿈꾸지도 못한다. 인생을 통하여 경쟁은 지속되어야 함에도 우리 사회는 단 한 번의 입시로 인생을 결정짓는다.
6. 유아교육현장의 조기교육이 나아갈 방향
한때 육아의 최종적이고도 유일한 책임자였던 어머니들이 요즘은 자아실현과 경제적 풍요를 위해 일터로 향하면서 취학 전의 영아와 유아에 대한 보육 및 교육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름도 낯선 외래의 유아교육 철학만 부침을 거듭하는 가운데 젊은 부모들의 갈등과 고뇌는 나날이 커져 가는 것이 현실이다. 공동체의 안전망이 사라지고 핵가족에 육아의 모든 책임이 떠넘겨진 요즘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문제는 현재 국가의 고려 밖에 있는 것일까. 우리는 지금 새로운 잣대와 책임이 마련되길 기대할 뿐이고 그 누구도 옳고 그름을 감히 말할 수 없다. 최선의 대안을 현실에 맞게 구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1) 조기교육보다는 적기교육이 중요하다.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에게 감각적인 기능을 키워주는 감각 훈련을 통해 늘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빌, 가족들의 얼굴, 그림책 등 보여주는 것은 될 수 있는 대로 다채롭고 변화가 있어야 하며 소리가 나는 것이 좋다. 그리고 2~3 세 때 글자를 가르치는 데 1년이 걸린다면, 5~6세 때는 2~3개월이면 글자를 깨우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아이 연령에 따라 이해력이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지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조건 빠른 시기에 가르치면 다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을 시킨다면, 아이는 금방 싫증을 내고 다시는 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대신 아이 발달 단계에 맞는 적절한 자극이나 놀이감을 주는 것은 어떨까? 그런 배경 지식이 아이의 잠재력으로 스며들어 빠른 이해력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2) 비교와 경쟁 심리는 유아교육에 독이 된다.
옆집의 또래 아이가 글자를 다 읽고, 그림도 잘 그리고, 웅변도 한다고 하면 괜히 불안해진다고 엄마들은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에게 글자 공부를 시킨다거나 미술 학원에 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 한 가정의 모든 아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존재이다. 엄마의 판단으로 아이를 교육시키려 하지 말고, 아이가 많은 자극을 받고 스스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풍부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여 주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한다.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에 발달 단계도, 소질 있는 분야도 제각기 다를 것이다. 아이에게 적합한 조기교육은 유전적인 요인+환경+시기의 조화가 잘 이루어질 때 가장 효과적이다.
Ⅲ. 결론
앞서 살펴보았듯이 우리나라 유아교육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기교육은 높은 교육열과 학벌지상주의라는 문화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뜨거운 교육열은 유교문화에 근간을 둔 것으로, 일제 식민시대를 거치면서 발현되기 시작해서 근대화와 경제발전을 계기로 더욱 강화되었다. 특히 1960년대 이후에는 교육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고급인력 공급의 중추적 역할 맡게 됨에 따라 인재육성에 대한 학교교육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학교에 가해지는 사회적 요구는 엘리트 위주의 교육으로 이어졌고, 엘리트들이 모인 학교는 이른바 명문으로 불리며 그들만의 인맥형성을 부추겼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학연에 의한 인맥사회가 형성되고, 사회적 이동 통로의 획일성을 가져온 것이다. 사회의 요소를 선점한 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학연에 의한 인맥으로 그들의 위치를 공고히 해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회적 이동의 통로를 상실한 이들이 선택한 것이 바로 학력위조인 것이다. 물론 학력위조를 옹호하거나 동정할 수는 없지만 실력으로 평가받지 못하고 학력으로 평가받는 사회구조적 모순은 틀림없이 존재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일을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잣대가 왜 학력이 되어야 하는가? 이제 학력이라는 색안경을 벗고, 순수한 실력으로 사람을 평가해야 한다. 그래야만 학력 학벌지상주의의 폐해를 줄일 수 있다. 가짜 학력의 근본 원인은 지나치게 학벌을 중시하는 사회 풍토에 있다. 학력을 곧 실력으로 인정하는 사회 풍토와 시스템이 문제다. 학벌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한 가짜 학력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학벌은 곧 신분이다. 학벌은 평생의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학벌이 나쁘면 극복하기가 어렵고, 대학 졸업장은 신분과 능력을 평생 결정짓는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여전히 봉건 사회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양반 혈통이 일류대 학벌로 교체되었을 뿐이다. 실례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고졸 대통령이라는 비아냥에 시달려야 했고, 영부인은 고등학교도 채 마치지 못하였다고 해서 심학 언어적 모욕을 당해야만 했다. 유아교육현장에서 조기교육의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는 학벌에 연연하는 사회풍토를 없애고,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목표로 하는 유아 적기교육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한국유아교육학회 저, 한국유아교육ㆍ보육 프로그램 한국유아교육 현장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노력, 공동체, 2006.
2. 김수향, 이용주 외 1명 저, 유아교육기관 운영관리, 동문사, 2013.
3. 이윤경, 문혁준 외 3명 저, 유아교육개론, 창지사, 2013.
4. 김종태, 장경자 저, 영유아 교육의 이해, 홍익재, 2013.
5. 이명조 저, 한국 유아의 조기교육, 집문당, 2003.
6. 이정규 저, 한국사회의 학력 학벌주의, 집문당, 2003.
7. 조운주, 최일선 저,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유아생활지도, 창지사, 2013.
8. 이정환, 김희진 저, 영유아 교육의 교수학습방법, 파란마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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