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지론] 청소년 성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소개글

[청소년 복지론] 청소년 성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청소년 성문제의 실체
2. 청소년 성문제의 배경
1) 학문적 이론
2) 한국사회의 특징
3. 청소년 성문제의 해결방안
Ⅲ. 결 론
Ⅳ. 참고 자료 및 참고 문헌

본문내용

지나 않을지 무척 걱정됩니다.
<고교생 남여학생의 성경험>
서울시내 고교생 중 남학생의 16.7%와 여학생의 5.4%가 성경험이 있고, 남학생의 4.7%와 여학생의 2.8%는 성 관계를 지속하는 이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96년4월16일 한국에이즈연맹이 서울시내 남녀 고등학생 3천51명(남학생 1천6백67명, 여학생 1천3백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교생들의 '첫경험'시기는 성경험 남학생의 76.7%와 성경험 여학생의 62.7%가 중학생 때였다.
성을 경험한 응답자들은 첫경험 동기를 묻는 질문에 남학생의 45.8%, 여학생의 36.4%가 '서로 원해서'라고 대 답했고, '청에 못 이겨' 첫 경험을 했다는 대답도 남학생 14.9%, 여학생 29.9%나 됐다.
동성애에 대해서는 남학생 27.6%, 여학생 30.2%가 '긍정적' 또는 '다소 긍정적'이라고 답했고, 실제로 '동성애 '를 경험했다고 대답한 학생들도 남자 8.8%, 여자 1.8%나 됐다.
<고교생의 성 : 성행태>
고교생들의 성행태는 어떠할까. 무분별한 성 정보가 홍수처럼 범람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에이즈연맹에서는 중고교 순회 에이즈 예방 강연과 성교육을 실시하면서 성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도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분석해 보니 우리가 참고해야 할 사항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조사 결과를 보면 남고생의 16.7%, 여고생의 5.4%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성친구와의 친밀도를 살펴보니 남고생의 경우 36.1%가 이성친구가 있는데 키스나 애무관계가 6.8%, 성행위관계가 4.7%였다. 여학생 의 경우 24.2%가 이성친구가 있는데 키스나 애무관계가 3.5%, 성행위관계가 2.8%였다.
그럼 청소년들의 성경험 상대는 몇명이나 될까? 남학생의 경우 2명이 가장 많았고 5명이상인 학생도 있었다. 성관계를 가진 학생만을 놓고 볼 때 18.9%만이 한명만 상대했고 81.1%는 2명이상 복수의 상대와 무분별하게 성관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의 경우는 성파트너가 1명인 경우가 으뜸을 차지했고 5명이상, 2명, 3명, 4명 순이었다. 역시 성경험이 있는 여학생만 분석하면 33.8%가 한명만 상대했고 66.2%는 2명이상 복수의 상대와 성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 조사는 서울 시내 13개 고교 9,447명의 남여 고교생을 상대로 실시했으므로 기존의 단편적이고 부분 적인 조사보다 상당히 신뢰도가 높은 자료라는 점을 고려하면 요즈음 고교생의 성의식과 성행동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남고생의 성경험>
남자고등학교 학생의 16.2%가 성경험이 있으며 성행위 대상자의 대부분이 여자친구라는 조사결과이다.
대한가족계획협회 부설 성문화연구소는 1996년 10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전국9개 도시 남자 고교생 1천9백 76명을 대상으로 성행태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성경험이 있는 남고생의 성행위 대상자(복수응답)로는 여자친구가 74.7%로 가장 많았으며 우연 히 만난 여성 (34.1%), 창녀(16.6%), 술집여자(11.09%), 콜걸(9.4%) 순이었으며 친척(3.1%) 이나 　동성 남자친구(3.4%)도 있었다.
학생들이 성충동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경우는 "TV나 비디오의 야한 장면을 보았을 때"(65.4%)였으며 그 다음 "여성이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을 때"(54.6%), 포르노책을 볼 때(45.1%), 야한 영화간판이나 포스터를 때 (18.9%) 순이었다. 잡지나 CD롬 등의 매체를 통해 음란물에 접촉하는 빈도는 2학년, 3학년, 1학년 순이었는데 PC통신은 1학년이 가장 많았으며, 중소도시학생은 비디오테이프 접촉빈도가 대도시 학생보다 높았다. 이 같은 매체를 보고 났을 때 느낌에 대해서는 '계속 보고 싶다'(27.1%)거나 '따라 하고 싶다'(20.4%)라는 학생이 ' 그저 그랬다'(39.3%)거나 '별로 보고 싶지 않다'(8.2%)는 경우보다 더 많았다.
성충동의 해소방법은 주로 자위행위(49.9%)를 하거나 그냥 참는다(46.5%)는 학생이 대부분이었으나 여자친구나 윤락여성과 성행위(9.3%), PC통신이나 음란전화(6.9%), 성폭행(3.1%), 동성친구와 성행위(1%) 등을 한다는 학생들도 있었다. 성충동, 피임법, 성병 등, 성에 관한 고민이 있을 경우 주로 친구(53.5%)와 상담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부모(5.7%)나 교사(1.5%)는 거의 대화를 나누지 않는데 누구와도 상담하지 않는다는 학생이 26%나 됐다.
한편 남고생중 절대다수인 94.7%가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교육은 학교선생님이 해주는 것이 좋다 (53.5%)는 응답이 가장 많고 그 다음 선배(22.1%), 부모(10.6%)였다. 남고생들은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서는 48.9%가 반대의사를 나타냈으나 여고생에 대해서는 67.8%가 반대했으며, 성인 남성의 혼전 성경험에 대해서 는 71.8%가 찬성한 반면 성인 여성에 대해서는 40%만 찬성해 남녀 구분의식을 드러냈다. 또 결혼 뒤 아내의 혼전 성관계를 알 경우 '기분 나쁘지만 그대로 산다'(28.7%), '깨끗이 용서한다'(27.2%), 이혼한다(19.9%)순으로 관대한 태도를 보였으며 동성연애에 대해서는 3.9%만 찬성했다.(1997년)
<참고 문헌>
출 처 : 청소년세계 (www.youth.co.kr)
출 처 : [인터넷] http://www.dongeui.ac.kr/~deuedit/contents/call.htm
‘십대들의 쪽지’에서 실시한 '한국 청소년들의 성의식 조사 결과를 요약, 발췌
김상원 신동진 송인숙 박순정, [남자고등학생의 성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한국성문화연구소, 1998.
김상원 이양재 박순정 김수련 송은일, [여자고등학생의 성의식 및 성실태 조사연구], 한국성문화연구소, 1998.
대한가족계획협회, [청소년 성상담 전화 활동보고서(제5집)], 동협회, 1997
김상원, "청소년 성문제 현황과 대처방안", [보건주보 제1163호],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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