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커뮤니케이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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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상 커뮤니케이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정사정 볼 것 없다’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상 커뮤니케이션 -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를 중심으로)



1. 들어가기에 앞서
 1) 영화란 무엇인가?
 2) 영화와 관객의 소통방식
 3) showing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주자, 이명세와 그 외 국내외 감독들
2. 영상 분석 들어가기
 1) 이명세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2) 이명세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3) 형사 영화의 장르 코드 알아보기
 4) 기타 감독들의 스타일 엿보기
3. 결론 및 토론

본문내용

, 우선 중국이 사랑하는 감독, 장예모의 대표적인 영화 <영웅>과 <연인>을 들 수 있겠다.
중국이 사랑하는 감독이라는 명성답게 지극히 중국적인 작품, 나아가 동아시아의 전공통적 특징을 아우를만한 작품을 많이 내 높았다.장엄한 자연과 바람이나 물소리 등과 같은 자연현상으로 주인공들의 심리를 묘사하며 무협 영화의 액션씬을 단순히 싸움의 장면이 아니라 하나의 예술작으로서 승화시킬만큼의 아름다운 장면 연출에 탁월하다.
주로 색감에 많이 의존하는 이 감독은 이미지의 향연이라고도 불리는 무협영화 영웅에서 그 이미지를 붉은색,검은색,푸른색,녹색,흰색 등으로 펼쳐보인다..
예) 먼저 이연걸(무명)이 등장
- 이때 붉은색과 검은색이 같이 나오는데 이는 진나라를 상징한다. 색채론에서 보면 붉은색은 강렬함이고..검정색은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예) 양조위의 결심
- 이 때의 푸른색의 경우 희생을 말하며 양조위(파검)가 대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놓은 사내의 모습을 푸른색으로 처리하였다.
예) 파검과 비설의 감정과 여월의 사모
- 이때의 붉은색은 중국의 전통적인 색이며 질투와 감정의 격렬한 변화를 상징한다. 파검과 비설 사이의 사랑과 감정의 변화..여월의 주인에 대한 한없는 복종과 사모를 그리기 위해 붉은색을 쓴 것으로 해석되며 여기에서 비설과 여월의 격투에 쓰인 붉은색과 노란색의 조화는 과히 스크린을 압도할 만 하다. 붉은색은 사랑과 증오의 색..환희와 위험의 색이다. 극단적인 감정표현의 도구로서 적절했다고 보여진다.
예) 파검과 비설의 최후
- 흰색은 순결함과 희생을 의미한다. .파검과 비설의 최후를 흰색으로 표현하고 영화의 마지막 무명의 최후 역시 흰색으로 표현되는데 흰색은 순결한 색으로서, 선과 유령의 색이며 그 구성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밖에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작 <킬빌>의 연장선상, 혹은 그 확대로 보이는 <씬시티> 두 작품을 통하여 이 감독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흑백화면에 한 가지 색만 강조되어 나타나는 매력적인 장면들이나 액션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비전형성으로 영화의 영상을 위한, 말그대로 영상을 위한 영상을 연출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 이 감독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음악의 사용으로 리듬감 연출, 자막으로 처리되어 나누어지는 에피소드들, 한 가지 색의 강조, 애니메이션 연출 등으로 자신의 스타일 연출하는 데 탁월하다고 평해진다.
이처럼 국내외 다양한 감독들의 다양한 스타일로 최근에는 영화의 영상이 연출되고 있으며 관객은 단순 스토리 전개에서 벗어나 고유한 스타일을 가진 감독들의 작품을 보며 기호를 해석하는 재미에 빠지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한다.
3. 결론 및 토론
과유불급.
영상의 뛰어난 연출과 감독 고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은 좋으나 그것이 과할 때 우리에게 불필요한 이미지와 알 수 없는, 즉 기호를 해석할 수 조차 없이 난해한 코드가 부여되 우리에게 혼란과 당황스러움을 가져다 줄 수도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예를 들어 앞에서 영상의 기호를 분석한 이명세 감독이 최근 내놓은 작품 형사는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듣는 작품으로서 형형찬란한 사진들의 연결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이 아름답기는 하지만 대사가 너무 없고 소위 눈빛만으로 이야기하는 주인공들의 심리를 관객들이 알아서 눈치채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평을 듣는다.
이야기는 없고 그림만이 휘황하고 또한 그 화면 속에 겹겹이 쌓인 여러 가지 감독의 의미장치를 우리가 영상만으로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
본디 영상의 유려함만이 영화의 본질은 아닐 것이다.
서사와 영상이 적절히 잘 이루어질 때에 영화는 진정한 의미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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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19
  • 저작시기201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8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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