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성공의 의의와 한국의 우주기술 현황 그리고 우주강국 건설을 위한 향후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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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로호 성공의 의의와 한국의 우주기술 현황 그리고 우주강국 건설을 위한 향후 과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나로호 성공의 의의와 나로과학위성의 임무
1. 나로호 성공의 의의
2. 나로호의 도전의 시간
3. 나로과학위성의 임무

Ⅲ. 한국의 우주기술 현황
1. 한국의 우주개발 개황
2. 발사체 기술 현황
3. 전문인력 현황
4. 국제협력 현황

Ⅳ. 나로호 개발로 습득된 우리의 기술
1. 발사체 1단 국산화 선행연구 진행
2. 발사체 상단 독자개발 기술
3. 발사장 지상시스템 기술 확보
4. 국산우주기술의 총본산, 나로과학위성
5. 우주 감시 시스템도 우리 기술로, 천문연 'SLR 시스템' 주목
6. 발사체 관련 국내 특허출원

Ⅴ. 우주강국 건설을 위한 향후 과제
1.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
2. 우주개발 인력의 확충
3. 미흡한 핵심 기술력 확보
4. 전문 관리 체계 구축

Ⅵ. 나가며

본문내용

억원의 예산으로 시작된 한국형 발사체사업(KSLV-II)의 경우도 다음 정부에서 완료되기 힘들다. 차기 정부에서도 보여주기식 단기 성과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
현재로선 이 같은 공약 달성이 가능할지 판단하긴 쉽지 않다. 나로호는 개발부터 발사 성공까지 10년이 걸렸다. 2009년 첫 발사 이후 지체된 시간만 3년이 넘는다.
나로호가 기술의 절반 가까이를 러시아에 의존하고도 최종 성공까지 10년 넘게 걸렸는데, 100% 독자기술이 투입되는 KSLV-Ⅱ 개발을 그보다 훨씬 짧은 기간 안에 추진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나로호의 발사 성공에 너무 들뜬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볼 일이다. 우주개발은 장기 추진 계획에 따라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 지원이 따라줘야 가능하다.
2. 우주개발 인력의 확충
한국의 우주개발 전체인력은 미국(234,000명)의 1/180, 일본(6,000명)의 1/5에 불과하다. 대표 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 인력(행정직 등 포함 670명)은 미국 NASA(18,700명)의 1/28이며, 일본 JAXA(1,650명)의 1/2.5에 불과하다. 해마다 신규인력 확충을 요구하지만, 공공기관 선진화 지침에 막혀있다.
일률적인 지침 적용으로 경직되어 있는 제도를 개선하여 기관의 특성에 따른 인력 증감에 유연성을 줄 필요가 있다. 발사체 관련 산업체 현황에서도 일본의 경우 분류별로 1~8개 기업이 활동하는데 비해 한국은 몇 개 분야에 1~2개 기업이 활동하고 있어, 전문기업의 활성화와 안정화가 절실하다. 대학, 출연연, 산업체가 공동으로 우주기술개발과 운용 및 활용, 인력의 중장기 양성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부는 관련 예산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3. 미흡한 핵심 기술력 확보
한국의 우주기술력은 미국에 비해 69%에 달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지만, 남은 31%에 속하는 기술이 핵심기술에 속하므로 실질적인 기술격차는 단순 수치보다 크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인력의 확충과 예산의 안정적 지원을 통하여 핵심기술을 국산화 하는데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4. 전문 관리 체계 구축
우주기술은 대표적인 융·복합기술로서 IT, NT의 강점기술과 접목하여 신기술 분야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유럽연합은 미국 발사체를 이용한 위성발사 의존에서 벗어나고자 유럽우주청(ESA)을 설립하여 아리안 발사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주개발은 중장기적 국가사업의 차원에서 안정적인 수행이 필요하므로 핵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개발 전문기관 지정 또는 독립기관화 방안도 조심스럽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나로호 성공 이후 우주강국 진입의 과제(이원근 2013. 2. 1.)
Ⅵ. 나가며
이미 1960년대 인간이 달나라를 다녀왔고, 현재 각종 우주 탐사선들이 우주 곳곳을 누비고 있다. 더 이상 우주사업은 쇼 비즈니스가 아니다. 우주 개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벤트를 하거나 할 수는 있겠지만, 사실이 아닌 것을 만들어내거나 과장해서 국민을 현혹시켜서는 안 된다. 이제부터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들여야 될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항공과 우주기술을 병행 발전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기권을 통과해야 한다. 스페이스 셔틀이나 제 1·2 나로호처럼 대부분의 우주개발 사고는 대기권 내에서 발생한다. 통상 대기권 내에서 항행에 필요한 기술을 항공기술이라고 말한다. 항공기용 제트엔진과 로켓용 엔진, 항공기 동체와 우주발사체의 설계, 제작 기술과 방법 및 기술인력의 많은 부분이 우주기술과 겹친다. 항공기술의 뒷받침 없이 우주기술이 성공할 수 없다. 미국, 소련, 중국은 물론 우리 천리안 위성을 대신 올려 보낸 프랑스나 아리랑 3호 위성을 대신 올려준 일본도 항공과 우주기술을 묶어서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한국형발사체의 성공 조건 중에서 산업체 인프라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형발사체는 3세트가 만들어져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75t 엔진이 60~70개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산업체 인프라가 절대 필요하다. 나로호 이후…필요한 건 섬세한 로드맵(아시아경제 2013. 2. 15.)
또한 정밀하고 섬세한 로드맵도 필요하다. 벌써부터 오는 2021년으로 예정돼 있던 한국형발사체사업을 3년 앞당겨 2018년에 쏘아 올리겠다고 청와대가 나섰다. 개발 일정이 앞당겨지고 무리한 사업 진행이 이뤄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정치적 입김에 따라 로드맵이 당겨졌다 늦춰졌다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면밀한 시나리오로 이런 정치적 입김으로부터 중립적일 필요가 있다.
우주기술은 한 단계, 한 단계 차분히 올라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정치적 일정에 따라 이 단계가 허물어진다면 부실공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한국형발사체 사업 또한 나로호의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란 법은 없다. 과학은 객관적이고 단계를 밟아가는 분야이다. 한국형발사체 성공은 이런 기본을 지키면서 하나하나씩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때 성공의 방점을 찍게 될 것이다.
참고문헌
\'교신 성공\' 나로호 발사 성공 최종 확인(와이드커버리지 2013. 1. 31.)
나로호 개발 10년의 교훈(국민일보 2013. 2. 7.)
나로호는 우리 고유 모델이다(국민일보 2013. 2. 13.)
나로호, 대한민국 우주기술 특허의 희망을 쏜다!(특허청보도자료, 2012. 10. 26.)
\"나로호 성공, 우주 강국 길 열었다\" 경제적 효과 2조4000억원…블루오션 사업(위클리오늘 2013. 2. 13)
나로호 성공 이후 우주강국 진입의 과제(이원근 2013. 2. 1.)
나로호 속 국내 독자기술 찾기 \"자랑스런 Made in KOREA\"(HelloDD.com, 2012. 10. 24.)
나로호 이후…필요한 건 섬세한 로드맵(아시아경제 2013. 2. 15.)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위한 과제(이원근 2010. 6. 14.)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교육과학기술부 발표자료, 2011. 12.)
핵심기술 사오는 ‘제4 나로호’ 더 이상 안 된다(주간경향 1013호, 2013. 2. 19.)
2010 기술수준평가보고서(KISTEP, 20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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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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