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슈머에 관한 나의 생각 (앨빈토플러 부의 미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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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은후

프로슈머

본문내용

을 생각해서 본다면 만약 그들이 단 하루만이라도 파업을 선언한다면 화폐경제에도 큰 타격을 입을 것 이다. 그들은 가정과 국가의 평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비화폐적경제의 일등공신이다.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활동역시 생산의 영역이 되었기 때문에 나로 인해서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비록 무보수이지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생산을 통한 수익도 올릴 수도 있다. 이런 새로운 부의 창출 시스템은 인간의 새로운 삶의 방식, 문명, 새로운 가치관, 종교들과 상관관계를 맺으면서 부의 창출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은 더 이상 부의 창출시스템을 독점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원하는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결과만을 바라볼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는 노동, 노작의 기쁨을 빼앗겨버렸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반대로 우리가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듯하다.
현시대에서 프로슈머의 용어는 유행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용자제작 콘텐츠(UCC)를 통해 광고가 가능하고 네티즌이라는 전문가에 뒤지지 않는 상품지식과 제품경험으로 무장해 생산과 소비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게시판에 의견이나 아이디어제시가 가능하므로 정부는 여기서 나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국민모두의 동참과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프로슈머정책을 내놓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권위주의를 탈피하고 국민의 알권리, 선택의 권리, 안전, 의견을 반영할 권리 등을 충족시켜주며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가능하도록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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