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루소의 『에밀(Emile)』 (총론 및 출생기, 어린이기, 소년기, 제2의 탄생기, 결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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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루소의 『에밀(Emile)』 (총론 및 출생기, 어린이기, 소년기, 제2의 탄생기, 결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루소 - 에밀

1부 - 총론 및 출생기
2부 - 어린이기
3부 - 소년기
4부 - 제2의 탄생기
5부 - 결혼기

본문내용

때 어린이는 조화를 갖춘 인간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가르침이 일치하고 동일한 목적을 향하고 있을 때 어린이는 본래의 목표대로 교육되고 일관된 인생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루소는 일반적 자연 상태를 규정하고 인간사회에 두가지 교육형태가 존재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바로 일반적인 공교육과 개별적 가정교육이다. ‘조국’과 ‘시민’이라는 근대적 단어를 부정한 그에게 공교육을 인정할 수 없었다. 그것이 당시의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을 멍들게 하는 원인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루소에게 가정교육이야말로 유일한 희망이었다.
루소에게 자연인은 완벽한 이상형이다. 그런 자연인을 만들기 위해 그가 내세운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이 부여한 모든 힘을 어린 아이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둘째 신체적 필요는 물론 아이의 지성과 능력에 관해 어린이를 돕고 보충해 줄 것을 강조한다. 셋째 자연 상태에서 제멋대로의 행동은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주의 깊게 연구하여 아기가 자연에서 생겨난 것과 억측에서 생겨 난 것을 구분할 줄 알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에밀은 찬찬히 생각하며 읽지 않으면 진의를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이 등장한다. ‘서툰 의사는 한 번에 한사람을 해치지만, 서툰 교사는 130명을 해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처럼 교육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표현도 없다. 모든 사람은 그가 살고 있는 세계를 부정할 수 없고, 함께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다. 따라서 각자가 상호작용하며 유익한 지식을 습득하고, 시행착오를 통한 교육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게 된다. 따라서 교육은 인간사회를 지탱하는 아주 중요한 기반이다.
우리는 어른의 모순된 모습으로 아이를 좀비로 만든다. 아이는 생각 없이, 사랑 없이 교육이란 허상을 주입받아 극악한 범죄를 일으키는 슬픈 일들을 만들어낸다. 루소가 말하는 ‘자연’이라는 개념은 매우 파악하기 힘든 것이다. 그러나 그의 말들을 유추해보면 자연인이란 함께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훌륭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결국 인간다운 인간이 돼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학습하지 않아도 우리 안에 이성에 의해 선과 악의 구별에 대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를 과잉보호하는 것만 생각하지만 그것으론 아이가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죽지 않게 하는 것 보다 아이가 인간답게 살아가게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한 문제다. 산다는 것은 단지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활동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루소가 주장하는 아이에 관한 학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 바로 인간의 의무에 관한 학문이다. 사람이 돼야 한다. 우리 시대는 사람이 없다. 원칙도 정의도 사랑도 사라지고 있다. 단순히 물질이 인간의 기준을 정의한다는 것보다 슬픈 것은 없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존엄한 생명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현명한 방법과 지혜가 필요하다. 그래서 사색과 독서가 필요한 것 같다. 에밀은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인 이유가 있는 작품인거 같다.
  • 가격1,8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3.11.19
  • 저작시기2012.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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