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관광경영전략 - 이지젯의 경영전략

소개글

국제관광경영전략 - 이지젯의 경영전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이지젯 소개 및 연혁
(1) 소개
(2) 연혁
2) 이지젯의 이념
3) 이지젯의 경영전략
(1) 가격차별화
(2) 유통구조의 개선
(3) 기내서비스의 최소화
(4) 루튼공항을 베이스로 이용
(5) 비행기의 회전율을 높인다
(6) Travel Agent Free Airline 운영
(7) 차별화전략
4) 이지젯을 성공적으로 이끈 외부 환경적 요인
(1) EU의 규제 철페
(2) 비교 열위 경쟁자
5) 이지젯이 직면한 문제들
(1) 바쁜 운항 스케쥴로 인한 안전문제
(2) 공항까지의 접근성
(3) 시장 경쟁 심화
6)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충족시킬 수 있었고, 그 결과 9.11 사태 이후 어려운 항공업계의 현실 속에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첫째, Easyjet이 주로 사용하는 2류 공항들은, 중심 공항과 비교했을 때, 공항 접근성이 떨어진다. 물론 고객들은 그런 것들도 감수하고 값싼 Easyjet을 사용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이 점을 개선한다면 더욱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불편한 교통의 경우, 철도 회사나 버스 회사에 협조하여 공항까지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운행 시간대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Easyjet이 시내와 공항간에 자체 교통편을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Easyjet은 공항과 시내 사이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자가용으로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주차료를 할인해주는 방법도 있다. 또한 새벽이나 늦은 저녁에 운항되는 항공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하여, 공항 주변의 숙박시설과 연계 또는 직접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둘째, Easyjet 외에 Go, Buzz, Ryanair과 같은 할인 항공사들이 많이 생김으로써 할인 항공사들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EasyJet은 자체 브랜드로 렌터카, 호텔 연계 서비스 등 여행업 전반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취항지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단기적으로는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순수한 할인항공 모델에서 벗어나는 것이 위험할 수도 있다. 실제로 Easyjet의 경쟁자인 Ryanair는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로부터 주력 기종인 737기를 향후 8년 동안 100대를 추가 구입하기로 하는 등 할인 여행이라는 본업에만 충실히 함으로써 경쟁사들의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출발할 때부터 낮은 비용을 모토로 한 기업 사명을 계속 지켜 나가고 있는 것이다. Easyjet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할인항공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본업에 충실한 비행 노선의 확충과 보다 더 할인된 서비스를 제공해야겠다.
셋째, Easyjet 항공사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즉시 그 비행기를 다시 출발지로 보내는 방식으로 운항 스케줄 간격을 좁히고 있다. 그에 따라 조종사들이 무리한 비행 스케줄로 고충을 겪고 있으며, 기체결함 등의 안전 문제에 위협을 받고 있다. 기체결함에 의해 출발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것은 눈앞의 작은 이익만을 고려한 항공사에 결국 커다란 손실을 주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행 횟수를 약간 줄이고, 철저한 기체점검을 해야 한다. 철저한 기체점검을 위해서는, 전문적이고 뛰어난 기술자의 고용이 요구된다.
Ⅲ. 결 론
실질적으로 유럽에서 항공기를 이용하는 주고객들은 단기간의 여행을 즐기는 비즈니스맨이나 전세계로부터 유럽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다. 고유가 시대의 불황기에 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항공기를 이용하기를 원하고 이에 저가 항공사들이 새로운 시장개척으로 이러한 고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저가 항공사의 선두주자인 이지젯은 효율적인 비용절감 전략을 실시하고 꾸준한 노선 개발로 인해 고객들로 하여금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지젯은 항공산업의 성장을 발판 삼아 브랜드 영역을 다른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있다. EasyInternetcafe라는 PC방 체인사업, EasyCar(렌터카), EasyMoney(신용카드), EasyCinema(영화관), EasyValue(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EasyPizza(피자 배달), EasyDorm(저가 호텔), EasyCruise(크루즈 여행) 등이 그것들이다. 그런데 이러한 브랜드들 역시 이지젯이 그 동안 견지해왔던 ‘수요에 따른 가격 탄력성’이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저가 공급 전략에 충실하고 있다. 따라서 이지젯은 다각화 산업을 통해 그들의 역량을 확장시키고 있다.
저가 항공 시대는 피할 수 없는 추세
이지젯과 같은 저가 항공사들은 항공운임을 낮추는데 공헌을 했을 뿐 아니라 영국인들 그리고 나아가 유럽인들이 어디에서 살고, 일을 하고, 휴일을 보내야 하는지, 즉 유럽인들의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비싼 항공운임과 복잡한 공황에서의 시간 낭비가 더 이상 유럽 내 공간적인 이동의 방해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일년에 한두 번 정도만 해외에서 휴일을 보내던 유럽인들이 값싼 항공요금 덕분에 자주 해외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저가 항공사들은 사회적, 문화적인 측면에서 유럽 통합에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운송수단과 여객의 자유로운 이동과 간단한 출입국 절차는 저가 항공사들이 영업을 하기 위한 기본적 전제조건이다. 현재 유럽의 저가 항공하들이 주로 서유럽의 역내 노선에 취중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지젯과 같은 저가 항공사의 인기는 최근 한국에도 반영되어 한성항공이라는 저가 항공사가 국내에 선보이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값비싼 요금으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경기불황으로 인해 저렴한 요금을 내세우고 있는 한성항공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1개의 노선만 운행이 되고 있지만 고객들의 이용이 증가하면 점차 노선 수를 증가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항공 산업에서도 앞으로 이러한 저가 항공사들이 거대 항공사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그 세력을 확장시켰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참고 사이트
- 이지젯 홈페이지 www.easyjet.com
- http://www.kbs.co.kr KBS1TV 신세계견문록 제10회 (2003. 8.29.금요일 방영)
- http://www.advertising.co.kr 광고정보센터
- www.emars.co.kr 마케팅 트랜드 센터
- 각종 포털사이트의 신문기사들
노컷 뉴스 http://www.nocutnews.co.kr
서울 신문 http://www.seoul.co.kr/
한국 경제 http://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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