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의 새로운 사회적 이슈 :블루슈머에 대하여

소개글

정보사회의 새로운 사회적 이슈 :블루슈머에 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블루슈머의 개념
2. 2009년 한국의 블루슈머
3. 블루슈머 GIS(지리정보시스템)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루슈머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20개 통계 항목을 선정하여 그 집중도를 지도위에 표현해 주는 것이다.
유비쿼터스 시대의 신유목민인 이동족. MP3, DMB 휴대폰, 휴대용 게임기 등 이들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면 이동족이 많은 지역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바로 통근·통학하는 인구가 많은 지역, 주간인구지수(주간인구/야간인구×100)가 높은 지역에 대한 자료가 필요하다. 여기에 이동시간 자료까지 있으면 가장 적절한 이동족을 찾아내는데 유용할 것이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통근통학인구를 파악해 보면 수원시(556천명), 성남시(495천명), 부천시(441천명)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해당지역에서 이동족을 만나기 위해서는 휴일이 적당할 것이다. 주간 인구지수는 서울 중구(354), 서울 종로구(251), 부산 강서구(213)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이동족이 주간시간대(오전6시~ 오후 6시)에 몰려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이들이 이동하는 시간대를 겨냥한 판매 전략을 생각해 볼만하다. 2004 생활시간조사의 이동시간 통계를 보면,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1시간 52분으로 이동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인천광역시(1:46), 대전광역시(1:44)순이다. 이동시간이 길수록 이 시간을 이용할 필요가 커진다는 점을 착안해 볼만한 통계다.
통계청은 현재 20개인 블루슈머 GIS 서비스 항목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검토되고 있는 항목으로는 이동족과 관련하여 ‘시군구별 통근통학 평균 소요시간’ 및 ‘1시간 이상 통근통학 수 및 비율’이 있으며, ‘3050 일하는 엄마’와 관련하여 ‘시군구별 6세 미만(13세 미만) 자녀가 있고 경제활동상태에 있는 30세 이상 60세 미만 여성 인구’등이 있다. 그러나 블루슈머를 선정한 통계의 상당수가 전국 통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를 지역별로 나타내야 하는 블루슈머 GIS 서비스 항목으로 적합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또한 두 변수간의 상관되는 정도를 나타낼 수 없다는 점이 제약요인이다.
Ⅲ. 결 론
최근 발표되고 있는 대부분의 경기지표는 전반적으로 암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는 전반적으로 하강하고 있으며, 물가의 상승에 따라 소비자들의 생활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기업경기 실사지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비제조업보다 제조업의 하락세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종합지수도 향후 경기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경기둔화에 따라 가계의 소득과 소비지출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기업의 매출도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최근의 소비성향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현상과는 다르게 소비가 증가하는 곳이 있다. 바로 백화점 매출이다. 일반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최근 백화점의 매출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형 쇼핑업체의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을 비교해 보면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필품 위주의 할인점의 경우 매출 증가율이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이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이 생필품에 대해서는 보다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며 지출을 아끼면서도, 백화점 등을 통한 기호 활동이나 상대적 고가품에 대한 소비는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백화점의 매출 증가 속에서도 고가의 제품을 팔고 있는 명품의 매출은 더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2007년 이후 백화점 명품의 매출 증가율은 1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으며, 지난 2008년에도 명품의 매출 증가율은 20%수준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소비계층의 분화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으며, 경기둔화 우려 속에서도 소비를 할 수 있는 계층 즉, 블루슈머의 지출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명품을 소비할만한 부유층이 증가했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명품이 부자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인식과 부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소비세대의 증가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백화점 명품판매 증가는 소비자들의 새로운 소비 행태를 알려주는 것이며, 이는 또한 부유층의 증가에 따른 관련 소비 증가가 아닌 평범한 2030 샐러리맨들도 이처럼 부자처럼 행동하고 소비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결국, 현재 소비 시장의 현상은 일반적인 경기둔화 상황에서의 소비가 아닌 소비할 건 소비하는 “New Consumer’s Market”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장이 바로 Bluesumer 시장이며 이러한 시장은 점점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맞벌이 부모의 증가와 1인 자녀에 대한 교육열과 갈수록 증가하는 아동범죄 등 Gold Kids에 대한 애정과 이들을 향한 소비 증가는 불황 시대에도 증가할 것이고, 부자처럼 행동하고 소비하는 젊은 명품족의 증가와 여행과 골프, 등산 등의 레저로 노후 생활을 즐기는 중장년층의 증가는 새로운 소비성향의 블루슈머시장을 탄생시켰으며, 당분간 이들의 소비는 이어질 전망이다.
새로운 소비계층의 등장에 따라 이들의 소비와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의 경기둔화 우려를 극복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 고 문 헌
김태균, “굿바이 딜레마”, 개미와 베짱이, 2009.
김만재 최정민,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사회경제적 대응방안”, 2006.
“블루슈머(Blusumer) IPTV(Inter Protocol TV)”, 인물과 사상사, 2008.
이동연, “최고마케팅경영자 예수”, 스마트비즈니스, 2008.
이성동, “알파고객을 잡아라”, 서울 : 호이테북스 today, 2008.
국가통계포털 : www.kosis.kr
e나라지표 : www.index.go.kr
통계지리정보시스템 : gis.nso.go.kr
마이크로데이터서비스 : kmdss.nso.go.kr
통계쇼핑몰 : www.nso.go.kr/shop/main.do
한국 개발 연구원 www.kdi.re.kr/
파이낸셜 뉴스 www.fnnews.com
머니 투데이 www.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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