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선수가 명감독이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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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타 선수가 명감독이 되는 이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질문

2. 대답에 필요한 경제학 개념과 분석도구
 1) 인적자본(human capital)
 2) 학습효과 (learning by doing)
 3) 평판(reputation)
 4) 선수 및 감독 시장의 폐쇄성
 5) 주인(본인) - 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 problem)

3. 경제학적 분석을 통한 해답

참고문헌

본문내용

요인 예컨데 다른 구단이 상대적으로 휠씬 강해져서 생긴 일인지 누구도 알 수 없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3. 경제학적 분석을 통한 해답
스포츠에서는 영화와 달리 순간적인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영화촬영 시 배우의 연기 등 촬영내용이 감독의 마음에 안 들면 NG를 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되지만 프로 감독은 상황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또 훈련과정에서는 보통사람의 상식을 뛰어 넘은 극기, 즉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필요하다. 스포츠는 육체를 움직여 훈련하고 경쟁하기 때문에 코치나 감독이 솔선 수범하여야 한다.
계약기간동안 구단, 코치, 선수, 언론기관 등 여러 관련기관과 본인 책임 하에 지휘 감독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단기적인 계약이 주인 영화감독의 책임보다 훨씬 더 큰 책임을 느끼고 있다. 또 통솔대상의 범위가 너무 크고 실제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는(실전 상황에 부딪치지 않는) 장군에 비해 적당한 정도의 통솔 대상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 실전을 치르기 때문에 능력이 가시적으로 드러난다.
스포츠 감독은 선수들과 계약기간동안 한 몸이 되다시피 하여야 한다. 선수들에게 여러 면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몸을 움직여 성과를 얻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위험하고(dangerous) 어려운(difficult) 2D업종이다. 선수와 감독간에 동병상련(同病相憐)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스포츠 과학이 도입되면서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져 모든 운동에서 경기력이 월등하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시합 때 한 순간 순간 판단은 과학적 판단보다는 감독의 직관과 경험이 더 크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똑 같은 일이 반복 발생하지 않는다는 스포츠의 특성이 있으나 비슷한 유형으로는 나누어 볼 수 있다. 자신의 선수 생활 중 유사한 경험을 많이 해 본 감독일수록 결과에 대해 보다 정확한 예견이 가능하여 선수들을 심리적으로 안정시킬 수 있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또 승리나 우승한 후 해이해지기 쉬운 팀 분위기를 바로 잡는 일도 중요한 임무이며 구단과 선수들간의 중간자적 위치에서 양쪽으로부터 신임을 얻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선수보다는 감독의 기여도를 평가하기가 더 어렵다. 농구에서는 교체 멤버로 투입된 선수의 득점을 벤치 스코어(bench score)라고 하여 감독의 용병술을 평가하고 있다.
감독에게는 선수에 비해 더 여러 가지의 자질을 요하고 있다. 경기장에서의 승리를 위해 선수들의 발 끝에서 머리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하고 일거수 일투족을 관리하여야 한다. 선수들의 능력을 철저히 알고 있다가 적재적소에 투입함으로써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전략과 리더쉽을 가지고 이어야 한다. 이것이 선수로서의 경험에 의존하는바가 크다. 또 감독이나 코치로서의 경험 역시 다른 직업인 보다 더욱 필요한 덕목이다.
한편 구단과 감독의 이해가 언제나 일치한다고 볼 수 없다. 구단은 짧은 기간 내에 좋은 성적이 나타나길 바라고 있으나 감독의 팀 운영이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 반대로 감독이 빨리 좋은 성적을 내려다가 무리수를 두어 성적이 나빠지거나 한 해 반짝 좋았다가 다음 해 부터는 몰락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경제학에서는 주인 - 대리인 문제라고 부르는 현상이다.
스타 선수가 은퇴 후 명감독으로 변신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훈련과정에서 나타나는 선수들과의 고통나누기, 과학적인 훈련에 대한 이해, 결정적인 순간을 대처할 수 있는 전략과 적응능력 등 다른 분야에서는 유사한 예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노동시장이다. 본능적인 감이 선수나 감독의 능력을 설명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 앞에서 본 정보의 비대칭성에서 발생하는 스카웃 실패도 감독 시장을 매우 패쇄적으로 만든다. 구단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초심자 감독보다는 감독 경험이 있는 감독을 선호하게 된다. 특히 1초에 1점에 운명이 바뀌는 플레이 오프 이상의 단기전에서는 결코 감독의 역량을 경시할 수 없다. 따라서 감독시장에서는 ‘구관이 명관이다’라는 말이 보편화될 수밖에 없고 그 얼굴이 그 얼굴인 결과를 낳는다.
참고문헌
이창섭, 남상우 저, 스포츠사회학,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2013
임상일 저, 실감나는 스포츠 살아있는 경제학, 두남 2001
조순, 김영식 외 저, 경제학원론, 율곡출판사 2013
이상효 저, 체육행정 경영의 이론과 실제, 스포츠북스 2013
이정학 저, 스포츠 마케팅, 한국학술정보 2012
설수영, 김예기 저, 스포츠 경제학, 오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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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1.28
  • 저작시기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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