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서평, 분석] <삼국지(三國志)>를 읽고...(조조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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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서평, 분석] <삼국지(三國志)>를 읽고...(조조중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역사를 되새기며.....

Ⅱ 본론
 ※삼국지의 장수들※
 1. 기억에 남는 위인들
  1)조조
  2)조운
  3)곽가
  4)양수
  5)주유
  7)여포
 2. 역사를 흐르게 한 위인들
  1)장각
   - 황건적의 난
  2)동탁
   - 반동탁연합
  3)손견
   -옥새를 손에 쥐다
  4)왕윤
   - 미인계
  6)곽가
   - 하북통일
   - 중원의 패자를 만들다
  7)제갈량
   - 적벽대전
   - 삼국정립의 계
  8)육손
   - 이릉 전투
   - 삼국정립
  9)유선
   - 아둔한 황제
 3. 역사 그리고 배움
 <조조가 되어라>
  1)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
  2) 천명 보다 인명을 중시하라
  3) 승자의 역사
   <조조는 간웅인가? 영웅인가?>

Ⅲ 결론

본문내용

한 말 어지러운 정국에서 유비는 자신의 혈통 빼고는 내세울 것이 없었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에 조조가 하북을 재패하고 손권이 남오를 평정할 동안 자신의 기반세력을 확고하게 만들지 못했다고 생각을 한다. 타인의 말을 귀담아 듣는 능력, 인재를 아껴 적극적으로 자신의 사람으로 만드는 능력, 어지러운 정국에서 정국의 흐름을 읽어나가는 능력, 전쟁 시 전략을 행하는 능력, 병사를 지휘하는 능력 삼국지 그 어느 부분에서도 단 한 번도 유비의 능력을 알 수 있는 기록을 찾을 수가 없었다. 반면에 조조라는 인물을 보아 보자. 혼란한 시대에 자신의 목표를 잡고 시대적 흐름을 읽어 동탁을 제거하는 반 동탁연합을 결성하게 된다. 또한 반동탁연합이 있기 전에 동탁휘하에서 자신의 지지기반을 확고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으로 낙향을 하는 모습, 병법에 뛰어난 식견을 가졌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많은 무장과 책사를 끌어들이는 모습은 시대의 흐름에 순응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는 모습이 역역하게 보인다.
즉 하늘은 스스로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와 같이 스스로 노력하여 준비를 하고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그의 모습은 현대에서 가난 및 체제문제 등의 여러 핑계로 허성세월을 보내는 현대인들이 본받아야 하는 모습은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한다.
2) 유재시용(惟才是用), 유재시거(有才是擧)
삼국지를 읽으면서 진류라는 성에서 시작을 하여 허창 및 복양등을 점령하고 그 후 하북을 제패하고 촉과 오의 동맹으로 두 지역을 방어하면서도 끝내 통일의 기반을 만들었던 조조인데 왜? 그 휘하의 장수들에 대한 평가는 박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또한 조조의 중원 재패 시 많은 인재들이 나오고 적국의 장수를 기용하는 장면도 자주 볼 수가 있었기에 나관중의 삼국지에서 조조의 장수들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써지지 않았나? 라는 생각과 함께 따로 조조의 인재론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랬더니 삼국지를 읽으면서 가졌던 의문점이 풀리게 되었다.
조조의 인재론은 유재시용, 유재시거라고 할 수가 있었다. 능력이 있다면 능력만 보고 발탁해서 쓴다는 것이다. 현대에서 보면 이러한 인재론은 당연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지만 중국의 후한 말 시대적 배경으로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 시대 중국은 유가사상을 바탕으로 인재 등용시 충과 효가 그 밑바탕 이였다. 사실 이것은 충효라는 애매한 명분을 내세워, 자기들끼리 귀족들끼리 서로 네가 충이네 네가 효네 하면서 관식을 독식하는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것과 진배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조조는 법가적 태도로 능력만 있으면 인재를 기용하려고 했고 이러한 것이 후세에 조조가 폄하당하는 하나의 요인이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본다.
조조의 인재론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예를 찾아보면 적군 출신의 인재를 기용할 때에도 능력만 보고 거리낌 없이 기용하곤 한다. 만약 유가의 충효를 따졌다면 충에 위반하는 장수를 기용하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었던 것이다.
또한 조조의 수하에 있는 유능한 장수 다섯을 꼽으면 장료, 악진, 우금, 장합, 서황을 꼽고는 하는데, 이 가운데 처음부터 조조가 발굴하여 기용한 장수는 악진 하나고 나머지는 전부 적군 출신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조조는 210년 214년 217년 세 차례에 걸쳐 구현 령을 선보하여 전국각지의 인재를 끌어 모으려는 노력을 한 것을 역사적으로도 알 수가 있다.
제갈량은 “조조는 천시가 있고, 손권에게는 지리가 있으니 유비는 인의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한 것은 참으로 잘못된 오판이던지 아니면 역사기록을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유비가 인의라면 왜? 그리 장수가 부족하였고 조조는 인재들이 모였을까?
조조에게 천시가 있다는 말은 조조의 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ㅇ하지 않으려고 하는 고약한 태도일 뿐이라고 할 수가 있다. 제대로 평한다면 조조에게는 인재가 많아 대적하기가 힘들다고 했어야 정확한 분석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을 해본다.
3)승자의 역사
<조조는 간웅인가? 영웅인가?>
독자들 대부분이 조조를 간웅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나는 영웅이라고 생각을 한다. 영웅이란 무엇이가? 혼란한 시기에 스스로 나서 혼란함을 잠재우는 것이고 편협하지 않고 인재을 등용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면서 난국을 헤쳐 나가는 포용력, 명분만을 따지거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실용적인 사고를 통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사람, 창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러한 모든 면모를 보았을 때 조조는 스스로 갈고 닦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영웅적 포용력을 가지고 적국의 장수일지라도 능력을 보고 기용하는 인재술, 그렇나 인재들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모습, 유교적 관습에서 벗어나 법가적 사상으로 능력위주로 인재를 등용하는 모습 등을 보았을 때 나는 조조야 말로 그 시대에 영웅이라고 생각을 한다.
Ⅲ 결론
앞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삼국지에 나온 인상 깊은 인물들을 설명하고 또한 삼국지의 시대적 사건들을 이끌었던 인물들과 그러한 사건들 간의 관계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하였고, 종래에는 조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삼국지를 읽으면서 모순된 궁금증이 생기면 따로 조사도 해보면서 아 나는 조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조조의 인재론과 그만의 창조적인 사고를 볼 때마다 현재 내가 본받아야할 점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말이다.
또한 유비를 중심으로 써진 삼국지를 읽으면서 역시 승자에 의해서 역사는 왜곡되어지는 것을 보았고 그러한 왜곡에서도 가려지지 않는 조조의 업적은 실로 나를 놀라게 만들었다.
나의 이상의 해상왕국 장보고이다. 이제까지 그 이상만을 가지고 있었지 그에 대해 더욱 깊이 사고하고 조조와 같이 적극적으로 나아가지 못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향 후 혹시나 많은 직원을 둔 기업가가 되었을 때에는 항상 조조의 인재론과 창의적 사고 그리고 포용력, 물러날 때를 알고 물러나는 모습, 가혹해져야할 때에는 더욱 냉정히 가혹해져야하는 모습 등을 되새기면서 항상 나 자신이 유비와 같이 정체하고 있지는 않는가? 라고 되새겨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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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2.09
  • 저작시기2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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