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의 문장부호들 (문장부호란?, 우리생활의 문장부호의 사용, 개별 문장부호 사용규정 및 사용실태, 문장부호 사용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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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주변의 문장부호들 (문장부호란?, 우리생활의 문장부호의 사용, 개별 문장부호 사용규정 및 사용실태, 문장부호 사용의 문제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문장부호란?

Ⅱ. 우리생활의 문장부호의 사용

Ⅲ. 개별 문장부호 사용규정 및 사용실태
 1. 마침표
 2. 쉼표
 3. 따옴표
 4. 묶음표
 5. 이음표
 6. 드러냄표
 7. 안드러냄표

Ⅳ. 문장부호 사용의 문제점

Ⅴ. 결론

본문내용

어가 결합되는 경우에 쓴다.
3. 물결표(~)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사용한다.
a. ‘내지’라는 뜻에 쓴다.
b. 어떤 말의 앞이나 뒤에 들어갈 말 대신 쓴다.
ㄴ. 사례
줄표의 잘못된 사용#1
※줄표는 이미 말한 내용을 부연하거나 보충함을 나타낸다
줄표의 잘못된 사용#2
※줄표가 아닌 쌍점의 사용이 적절하다.
붙임표의 잘못된 사용#3
※붙임표는 합성어나 접사,어미 혹은 외래어와 고유어 또는 한자어가 결합되는 경우에 쓴다.
물결표 잘못된 사용#4
※물결표를 시각적인 목적으로 사용
#1 : 줄표의 사용규정은 이미 말한 내용을 다른 말로 부연하거나 보충함을 나타낸다. 하지만 실제로는 줄표를 규정대로 사용하기 보다는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데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는 줄표가 아니라 쌍점이 사용되어서 관련 내용 설명해야 한다.
#2 : 완전히 잘못된 사용이다. 규정에도 저런 사용을 없을뿐더러 시각적인 효과도 미지수이다. 쌍점을 썼더라면 규정에도 맞고 내용이해도 더 쉬웠을 것이다.
#3 : 간혹 붙임표를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물결표 대신 쓰는 경우가 있다. 내용은 어느 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지만 규정으로 보면 엄연히 잘못된 사용이다. 이 경우에는 물결표를 사용해야한다.
#4 : 이 경우는 규정을 무시한 문장부호의 사용으로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만든 사람은 시각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이러한 사용을 하였을 것이다. 하지만 규정상으로 봤을 때 여기서 물결표를 사용해야 될 이유는 전혀 찾을 수 없다.
6. 드러냄표
ㄱ. 대표규정
1. ˙ 이나 ˚을 가로쓰기에는 글자 위에, 세로쓰기에는 글자 오른쪽에 쓴다. 문장 내용 중에서 주의가 미쳐야 할 곳이나 중요한 부분을 특별히 드러내 보일 때 쓴다.
※ 가로쓰기에서는 밑줄을 치기도 한다.
ㄴ. 사례
1. 한글의 본 이름4)은 이다.
2. 중요한 것은 가 아니라 하는 문제이다.
※ 최근에는 실생활이나 글에서 드러냄표가 잘 쓰이지 않는다. 역할이 작은 따옴표와 겹치기 때문에 표기가 쉬운 작은 따옴표가 좀더 선호된다. 또한 워드프로세서의 보급으로 특수기능을 이용해야만 사용가능한 드러냄표보다는 기본적인 입력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따옴표가 더 선호된다.
7. 안드러냄표
ㄱ. 대표규정
1. 숨김표(××, ○○)알면서도 고의로 드러내지 않음을 나타낸다.
a. 금기어나 공공연히 쓰기 어려운 비속어의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b. 비밀을 유지할 사항일 경우,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2. 빠짐표( □ )글자의 자리를 비워 둠을 나타낸다.
a.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 그 글자의 수효만큼 쓴다.
b. 글자가 들어가야 할 자리를 나타낼 때 쓴다.
3. 줄임표( ‥‥‥ )
a. 할 말을 줄였을 때에 쓴다.
b. 말이 없음을 나타낼 때에 쓴다.
ㄴ. 사례
1. 이 신문에 따르면 원주시가 지난 1일자로 발행한 ‘원주행복’ 제230호 12면 만평에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제목으로 ‘호국영령’이라고 쓰인 비석 앞에 묵념을 하고 있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비석아래제단 옆에 적힌 상형문자 모양의 문구를 세로로 살펴보면 ‘이명박개XX, 이명박죽XX’이라는국가원수에게 입에 담지 못할 표현을 쓴 글자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다. 언뜻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만평을 세로로 뉘어보면 글자의 좌우가 뒤바뀐 해당 문구가 보인다. 현직 대통령을 향한 욕설이 실린 시공식홍보물이 전국으로 배달된 것이다. / 2009. 6. 18. 문화일보
→ 공식적인 글에서는 비속어를 사용하기 곤란하기 때문에 숨김표를 사용한다.
2. 광개토 대왕릉비 내용
"영락 5년 을미년, 왕은 패려족(稗麗族)이 사람을 ……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몸소 (군대를) 이끌고 가서 징토하였다. 부산(富山)과 부산(負山)을 지나 염수(鹽水)에 이르러 그들의 3개 부락 600~700개 영(營)을 깨뜨렸으니, 소·말과 양떼는 숫자를 헤아릴 수 없었다."(永樂五年歲在乙未, 王以稗麗不□□人, 躬率往討. 過富山負山, 至鹽水上, 破其三部洛六七百營, 牛馬群羊, 不可稱數.)
→ 옛 비문이나 서적 등에서 글자가 분명하지 않을 때에는 그 수효만큼 빠짐표를 사용한다.
3. 잘못된 말줄임표의 사용
말줄임표의 사용(신문)
※ 당혹감으로 할말이 없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점을 6개로 찍어야 맞는 표현
이다.
Ⅳ. 문장부호 사용의 문제점
앞서 Ⅲ의 내용을 살펴보았듯이 문장부호 규정과는 달리 실생활에서는 이러한 규칙들이 잘 지켜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두 가지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문장부호의 사용자들이 문장부호 사용규정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글쓰기 교육에서 문장부호의 올바른 사용은 소홀히 되는 경향이 있고 규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더라도 의사소통에 큰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규정을 숙지할 필요성 또한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둘째, 규정이 실생활과 동떨어진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각종 의사소통 수단이 발달됨에 따라 문장부호의 활용이 다방면에서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은 여전히 예전기준에 머물러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자주 잘못 쓰이지만 대중들에게 이미 널리 사용되어 의사소통을 원할히 하게하는 문장부호들은 사용규정의 개정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따옴표, 묶음표, 이음표의 규정은 실생활에서의 사용과는 동떨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이들의 사용에 대한 규칙 개정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다.
Ⅴ. 결론
: 언어생활에 있어 규칙이 존재한다는 것은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합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만일 그 합의가 존중받지 못한다면 언어생활의 규칙이 무너지면서 언어 체계의 일관성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이는 원할한 의사소통을 하는 데 있어 크나큰 장애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글쓰기 전체로 보면 사소할 수도 있는 문장부호의 사용일지라도 합의된 규칙을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비록 규정이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지는 경향이 있더라도 공식적인 규정의 변화가 있기까지는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 사용자들이 조금 더 올바른 언어생활을 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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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02
  • 저작시기2014.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91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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