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영] 현대와 클라이슬러(chrysler)간의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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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식경영] 현대와 클라이슬러(chrysler)간의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본론
1.전략적 제휴의 이해
1-1.전략적 제휴란
1-2.전략적 제휴의 유형
1-3.성공적인 전략적 제휴의 조건
2.현대 -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제휴내용
3.현대 -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제휴 실패요인 분석
4.성공적인 전략적 제휴를 위한 방안

본문내용

생산, 향후 현대차의 2.5~14톤 트럭 및 중대형 버스 등에 탑재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다임러측은 엔진합작공장의 본격 가동까지 회의적으로 보고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의 무기한 연기(사실상 백지화)로 전략적 제휴의 핵심이였던 부분에 찬물을 끼얹으며 제휴의 결별을 가시화 했다. 이는 날로 심각해져가는 미쓰비시의 경영난 악화와 다임러 크라이슬러 자체의 매출하락으로 인해 공동투자에 의한 합작법인이라 할지라도 재정적 부담감에서오는 압박으로 내린 결정이라 할 수 있겠다.
언뜻 보면 현대자동차에게 엄청난 타격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지만 여기서 결정적인 결별 이유가 하나더 밝혀진다.
현대자동차는 다임러의 상용차 합작법인 설립의 무기한 연기와 백지화에 자신들은 그동안 다임러 크라이슬러로부터 어떠한 기술적인 라이센싱을 얻은 것이 없고 자체내에서의 연구개발로 시장에서 견줄만한 엔진기술을 보유했다고 밝히며 상용차 합작법인의 무산은 단지 제휴자체의 결별일뿐 큰 타격으로 다가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휴란 두기업간에 부족한 자원에 대해 서로 상응하는 위치에서 보완관계를 이룰때야 비로소 성립되는 것이지만 현대자동차가 다임러측에 세타엔진기술을 공여했음에도 현대측에서어떠한 기술도 공영받지 못했다는 점은 오히려 현대측에서는 긍정적으로 보는 부분이므로 결별의 충분한 이유로 볼 수 있겠다.
4.성공적인 전략적 제휴를 위한 방안
1) 국내 기업간 제휴를 통한 굳건한 기업성립의 제도적 장치 마련
국내 자동차 기업간의 과당경쟁은 현대와 다임러의 제휴를 부추기는 동기로 작용하였다.현재 국내에서는 현대-기아의 아성을 무너뜨릴만한 토종기업이 존재하고 있지는 않지만 외국기업과의 인수합병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구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국내 기업간의 기술적 자본적 생산적 제휴가 거의 없는 실정이여서 과다한 경쟁 분위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경쟁을 통해 목적을 추구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우선 국내의 내실있는 기업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기업자체의 역량을 충분히 보유한 후 국외의 기업과 제휴를 맺는다면 적대적 인수합병이라는 최악의상황이 도래할 가능성도 적어지고 보다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제휴가 성립 될 수 있을 것이다.
2) 기업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경우 제휴기간과 제휴목적을 보다 분명히 설정
기업경영이라는 것이 정형화된 일들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므로 언제든지 돌발적인 상황이 산재되어 있기 마련이다. 현대와 다임러의 결별 요인뿐만 아니라 많은 제휴기업간 결별은 대부분 이러한 뜻하지 않은 기업상황에서 기인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제휴기간과 목적을 보다 분명하고 확실하게 제시한다면 보다 굳건한 제휴관계가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제휴기관과 목적을 정확하게 잡는 다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거의불가능 할 수도 있겠지만 중간중간 자사의 이익을 위해 제휴의 본질을 망각한 채 목표와 시기를 일방적으로 수정하는 등의 행동등은 지양해야 하겠다.
3) 제휴기업간 문화적 이질성의 극복
현대와 다임러의 사례에서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중요한 제휴 실패요인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기업간의 문화적 이질성의 극복이다. 더구나 국가적 문화의 이질성이 큰 상황에서 기업의 문화적 이질성을 극복한다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만은 아니며 이는 제휴 기업간 관계의 흔들림에 적지 않은 영향을 행사한다.
현대와 다임러의 예를 들면 기업문화 보다는 넓게 동서양의 문화적 이질감을 엿볼 수 있겠다. 다소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서양의 사고방식의 다임러가 중국 베이징기차와의 제휴를 강행한 경우나 미쓰비시의 재정적 난재에 등을 돌리는 등의 행동은 철저하게 자사의 이득을 취하는 합리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하겠다. 반면 엔진기술공유에 있어서 어쩌면 일방적이라 할지도 모르게 엔진기술을 공여하고 제공받지 못하는등의 현대자동차는 양보를 중시하는 동양적 성향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국가적 기업별 문화적 이질성 극복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에서부터 일반관리자에게까지 상대방 기업과의 제휴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겠다.
4) 보다 앞선 노조와의 타협을 통한 원할한 제휴 성립
현대자동차의 일거수 일투족에는 항상 강성노조가 뒤따랐다. 그들의 생존권을 보장받기 위함과 기업경영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현대자동차 경영진의 대립은 이미 하루이틀 전 얘기도 아니고 이러한 대립이 있을 때마다 국가전체의 이슈로 떠올라 왔다. 노사가 극적인 타결을 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게 주어진 답안지는 없다. 얼마나 그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을 더 존중하느냐 아니면 반대로 서로의 이익만을 관철하느냐에 따라 협상의 결과가 결정이 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휴사례에서 현대자동차의 문제점은 노조측의 반발에 있지 않았다. 문제는 노조의 이러한 반발이 상용차 엔진합작법인 발표 이후 약 2년여 후에 터졌다는데 있다. 현대측에서 노조측보다 한발 앞서 적절한 조치를 발표했다면 10차례의 협상이 결렬되는 답답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고 당장 상용차 합작법인 출범을 코앞에 두고서 노조측이 반발해 다임러와의 기한을 어기는 경우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제휴에 앞서 생산 노조의 안정된 근무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은 국내기업의 노조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기업에게 노사관계에 대한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보다 원할한 제휴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Ⅲ.결론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현대와 다임러크라이슬러 간의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매우 적절한 차종 및 지역 보완관계로 인하여 많은 시너지효과를 낳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수합병보다 전략적 제휴가 체결과 해소의 유연성이 높다는 점에서 양사는 각자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부족한 경영자원을 조기에 수혈하고 문제점은 신속히 수정해나가는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다. 따라서 양사의 경영진이 밝힌 바와 같이 대우차를 인수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양사의 제휴관계는 공고하게 지속되어 나가고 있다. 한국 자동차산업은 현대의 제휴 체결과 대우의 GM에 의한 해외매각으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새롭게 펼쳐진 개방된 글로벌 경쟁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가 요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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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04.11
  • 저작시기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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